4일과 5일 대선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은 읍과 면마다 1곳씩 297곳에 사전투표소가 마련됐다.
이번 대통령 선거 광주와 전남지역 유권자는 모두 279만 2백여 명으로
사전 투표율은 오후 1시까지 전남이 14.76%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광주는 33.6%, 전남은 34%의 사전 투표율을 기록했는데, 전국 평균 26%보다 훨씬 높은 편으로 이번 20대 대선에선 투표율이 얼마나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42,748명의 유권자를 확정한 완도군의 경우, 전남 22개시군 중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 26.82%로 1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