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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딱이야, 팬클럽도 완도를 사랑합니다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2.03.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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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국으로 한산하던 남쪽 끝 도시 완도로 간다.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완도 앞바다로!
전복 먹으러!


나이 50이 다 되어서 좋아하는 내 가수가 완도전복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완도에 가서 직접 완도전복을 맛보고, 완도섬 어딘가에서 방송 촬영도하고 공영방송을 탔으니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가 어찌 팬덤의 핫플레이스가 아니겠는가. 일반적으로 명절 선물시기가 지나면 소비가 줄어드는 전복판로가 가수영탁 전복홍보대사 위촉을 기점으로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지금까지도 완도군이숍을 통해 전복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466%나 껑충 뛰어 영탁효과를 느끼고 있다고 한다.


선한영향력!
코로나시국으로 팬덤의 집결력이 오프라인 상에서 미력하여 온라인을 통해 기부나 기증의 활동으로 가수를 알리고,기부로 선한영향력을 전하고 있는데 영탁팬덤도 꾸준히 함께하고 있다.


전복홍보대사 위촉되자마자 팬들은 완도산 전복을 수요, 지역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산불이재민과 당국의 소방대원에게도 완도전복을 사용하여 전복죽을 만들어 제공하여 전복을 활용한 선한영향력을 계속 전하고 있다.


또 팬덤은 완도지역의 행복복지재단을 통해 기부를 하여 가수영탁의 전복홍보대사가 된 것을 축하하며 완도에 직접 선한영향력을 전하기도 했다.
영탁팬덤은 신곡 전복먹으러갈래를 홍보하는 통랩핑버스를 이용하여 꾸준히 청정바다수도 완도를  방문 할 예정이다.


이제 완도는 전국의 가수 영탁팬들에게는  내가수가 다녀간 곳이고, 어느 식당에선가 식사를 했고, 어느 호텔에선가 고단한 몸을 누여 쉬어갔던 곳이고, 가수가 다녀갔던 섬도, 식당도, 빵집도 모두 성지가 되었다.


이런 영탁 효과들로 코로나시국으로 침체되어 있던 완도 지역민들에게 반가운 손님 맞이가 되고 팬들에겐 그 멋진 완도 앞바다가 덕질하는 내내 소중한 추억의 장소가 될꺼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팬들에게 제2의 고향같은 포근한 그곳에 따스히 예쁜 봄꽃이 피어날 때쯤엔  짭짤한 바다향이 세상에 없는 좋은 향기 될거라 믿고 응원한다.
"전복~ 먹으러갈래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완도 앞바다로~~나랑같이 가볼래!"
 

 

 

배소연
가수영탁장외응원팀영탁불패 반석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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