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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인철 전 의원, 28일 심정지로 '별세'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3.04.28 12:41
  • 수정 2023.04.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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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박인철 전 의원이 완도읍내 모 사무실을 방문하던 중 쓰러져 대성병원에서 1차 응급조치를 받고 닥터헬기로 목포 한국병원으로 이송 도중 도착 15분 전 심정지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군수 예비후보로 나서 민주당 컷오프 탈락 이후 막판, 신우철 후보를 지지하면서 신 군수의 3선 향배에 영향을 끼쳤고, 최근엔 부인과 사별하며 애사를 치루면서 근조 화환 대신 들어 온 쌀 화환(770kg)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빈소는 완도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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