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중순부터 다시마 건조작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데, 시원한 음료수만 드리는게 미안할 정도로 땡볕아래서 쪼그리고 앉아 널기도하고 거둬들이기도 하는 작업이 힘들게 보입니다.
하지만 어민들이 더 힘든 것은 뻘도 빨리 차오르고 건조작업을 장마이전에 끝내야 하는데 잦은 비로 건조가 어려워 걱정이 많습니다.
약산면은 200여 다시마 양식어가에서 5,760줄을 시설해 전년과 비슷한11,500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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