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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 이발사 외길 “행복합니다” 고금면 가위손 손부인 할아버지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3.06.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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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도 화룡리에 자리한 '송학이발관'은 53년째 이 길을 걸어 온 손부인 할아버지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래된 이발용 의자와 솥, 타일을 붙여 만든 세면 개수대가 세월의 흔적을 보여 준다. 먹고살려면 기술을 배워야 한다는 부친의 말씀대로 하다 보니 파란만장, 우여곡절 끝에 이발관을 개업해 지금껏 운영하고 있다.      

 

최경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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