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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앞둔 팀장님들의 인생 2막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보길도 소식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3.06.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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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세월은 참 빠르게 흘렀습니다.


팀장님들!! 31년, 그 이상의 세월을 보내오신, 그리고 청춘을 고스란히 담아오셨던, 공직의 자리 그 무게를  공로연수라는, 명예퇴직이라는 이름으로 내려놓으시게 되었나 봅니다.

그동안 주민과 지역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일하시고 직접 실천으로 모범이 되셨던 3분 팀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이제 다시, 또 오롯이 서야 하시기에  마음을 누르던 무거운 짐들은 아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히 내려 놓으셔도 괜찮습니다. 여기 이렇게 남아 지키고 있는 동료들과 후배들에게 맡기시기 바랍니다. 충분히 당연하신 겁니다.

당연 꽃길만 걸으시고, 인생 2막 이제부터가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미소 늘 기억하겠습니다. 그동안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주 보길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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