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莞건물노후화 34.5% 박재선 의원 “안전센터 고민해야”

莞건물노후화 34.5%
박재선 의원 “안전센터 고민해야”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3.07.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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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학림회센터 출입구 천장붕괴로 인한 콘크리트 탈락 현상과 관련해 군의회에 대한 완도군청 안전건설과의 업무실적 보고에서 이용신 안전총괄과 과장은 “탈락 현상이 일어난 그날 바로 건축물 사용정지를 하고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관리차측에 통보해 이를 이행했는데, 정밀안전점검 실시 후 일단 철근 부위 노출은 제외하고 탄산화가 진행되지 않았으며 철근 벽면 복구와 철반 복구 조치 후에 사용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욱 의원은 “그곳 상주 인원이 평상시 50명이고 주말이면 손님들까지 100여명이 있어 안전이 최우선시 되고 있다. 안전진단이 그렇게 나왔지만, 현장을 본 이상 안전에 대해선 누가 들어 가도 안전하다는 인식이 선행 되어야한다”며 “건물주와 충분하게 상의해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달라”고 밝혔다.
박재선 의원은 “노후화 된 아파트에 대한 군의 대책이 필요하다. 국토부에서도 30년 이상 이렇게 노후된 건물들에 대해서는 점검을 하고 있지 않느냐?"면서 "완도군에는 30년 이상 건물이 얼마나 되느냐"고 질의했다.
답변에 나선 이용신 과장은 “완도군은 34.5%”라고 답했고, 박재선 의원은 “노후건축물 비율이 그래서 상당히 높은 편으로 안전센터 설립을 하도록 하는 조건이 30%가 기준으로 그렇기에 지역건축안전센터를 건립하도록 그렇게 계속 권고하는 실정이다”며 "군에서도 안전센터 설립에 대해 고민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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