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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 태양광청년투쟁위 다시 군청 앞 집회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3.09.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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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갈등을 빚고 있는 재생에너지 시설과 축사 등 완도군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이 7월 31일자로 입법 예고되자, 약산 태양광 청년투쟁위가 지난달 21일 오전 군청 현관 앞에서 "5만 군민 생존권을 짓밟는 태양광 이격거리 입법을 철회하라"며 반대 집회를 가지면서 신우철 군수 면담 이후, "더 검토하라"는 지시에 청년투쟁위는 수정이나 보완 또한 불가 방침을 세워 이와 관련한 입법 자체를 반대하며, 지난달 28일 군청 앞에서 반대 시위를 가졌다. 더불어 투쟁위는 집회 신고를 한 달간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군에서는 일부 내용을 수정해 10월달 의회 회기에 맞춰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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