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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인 협회장 "배드민턴 전남협회장 도전, 열악한 지역생활체육 대변할께요"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3.09.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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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처음은  승부의 시작으로 봅니다.
엄밀히 말하면 승부에 임하는 자세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내가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 할때, 승리냐 패배냐가 아닌 승부 자체만으로 미소 지을 수 있듯, 내가 어느 누구든 목적없이 대할 때 상대방이 나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주고 있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매일매일 그 밝은 미소를 보며 나의 삶을 살아갑니다.
현재 배드민턴 협회장으로서 완도군 동호인들을 위해 완도군을넘어 전남협회장으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완도의 생활체육의 현실이 너무 열악해 지역 소멸이 가속화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 균형 발전적 측면에서 완도 생활체육의 목소리를 내고 싶습니다. 
엊그제가 창간 32주년 같았는데, 다시 1년이군요.
33주년을 축하드리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군민들의 귀와 입이 되어길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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