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달려가는 수호천사

지민 의원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3.09.07 14:5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표정 하나가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주민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군의회 임시회. 회의장에 늦은 것도 처음이고, 왠지 우는 듯한 모습에 허궁희 의장이 조용히 물었더니, 자신의 분신같은 동생의 몸이 아픈 것 같다며 언니 다운 모습을 보이더란다. 창간 33주년 지면 중 의회에선 초선인 지민 의원과 조영식 부의장이 기억에 남아 인터뷰안을 보내 회신된 내용이다.   
  
1. 당신에게 처음은 무엇인가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설레임이라 할까요?
나의 꿈이었지만 경험해보지 못한 일에 대한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한 기대의 설레임입니다.

2. 당신은 지금 이순간 무엇으로 시작하실겁니까?
수호천사.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이라는 만화영화의 주제음악이 있어요.
제가 지금 현재에 해야 할일은 우리지역 주민들을 보호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호천사로서의 일을 하고 싶습니다.

3. 완도신문에게 하고 싶은 말?
먼저 완도신문 창간 3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긴 시간동안 지역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날카로운 시선으로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듯 완도신문이 군민들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담아내고, 앞으로도 공정과 바름을 토대로 군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으며 큰 발전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