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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보건복지부 장관상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3.09.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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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시니어클럽(관장 황종권)이 보건복지부 주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에 기여를 하는 공적으로 장관상을 표창받았다.


이번 노인일자리 평가는 2022년 사업 실적을 대상으로,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300개소를 평가하여, 노인일자리 주간을 통해 노인일자리 우수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완도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 우수기관으로 장관상과 더불어 사회서비스형 ‘우수 수행 기관상’을 3년(2021~2023) 연속 수상했다. 2009년 완도시니어클럽이 개관되어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에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성실하고 꾸준한 모습으로 완도군의 대표적인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특히, 2018년 황종권 관장이 기관을 운영하면서 해마다 각종 정부, 광역지자체, 지자체 등의 수상과 공모사업 선정 등 꾸준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12개 읍면 18개 사업에 930분의 지역 어르신들께서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전남형 등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하고 계신다. 황종권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고 품격이 있는 노후의 삶을 위해 안전하고 소득이 보장되는 맞춤 일자리 발굴하고 확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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