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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대축전, 내년엔 해양치유완도에서 만나요

2023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0.24~10.26일까지 열려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3.10.26 15:43
  • 수정 2023.10.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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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0.24~10.26일까지 3일간 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완도군은 차기 개최지로 축구, 배구 등 21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단 포함 325명이 참여했다. 또  완도군 체전준비팀은 이번 대축전  기간동안 대회 준비사항부터 경기장 운영, 개회식  진행사항, 자원봉사자 운영 사항 등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내년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완도군체육회 최경철 회장은 "성적보다는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인솔하였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군민들의 곁에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폐회식에 참석한 김현철 부군수는 "내년에는 우리군에서 개최되는만큼 동호인들의 편의를 위해 군민 친절 청결운동을 전개하는 등  이번 대회 운영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잘된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더욱 채워서 알차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완도군은 태권도 겨루기 53~57kg  김태후 선수가 금메달을 45~49kg 김태현 선수가 동메달, 테니스 3위(최경철, 안철홍, 정문규, 장홍석, 곽경주, 박해용, 전진현, 김궁, 김신철) 합기도 3위 (최시우, 이유준, 최시윤, 김나영) 수영 금1(우용석) 은2(우용석,이영자) 동1(최선미) 소프트테니스가 3위, 시군 노래자랑에서 이승희  지도자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2024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내년 10월에 치유의섬 완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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