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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수, 치유센터 이틀에 한번꼴 방문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3.11.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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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전라남도 해역분쟁 대응 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두 번째 간담회로 ‘완도-제주 권한쟁의 심판 청구’에 따른 장수도 해역분쟁을 첫 번째 과제로 선정하여 쟁송과정의 촘촘한 대응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1차 간담회 이후 진행상황에 대해 자체 점검의 시간을 가지며,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비공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 위원장은 “기초지자체인 완도군이 광역지자체인 제주도를 혼자서 대응하기엔 무리가 있다”며,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가야 한다는 고민에 따라 협의체를 구성하게 되었다”고 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자매결연을 강화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던 완도군의회와 충주시의회가 지난달 31일 만났다.

 

 

한편 문체부의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설립타당성 평가에서 최종 적격 판정을 받으며 한숨을 돌린 신우철 군수는 이제, 오는 11월 24일 그랜드오픈 예정인 해양치유센터 점검에 매진하는 모습인데, 신 군수는 이틀에 한 번꼴로 찾으면서 주말에는 꼭 들린다는 게 실무 공직자들의 귀뜸이다.

 

현재 이곳 센터는 주무부서인 해양치유담당관과 건설과 지역개발과 산림휴양과 환경수질관리과 등 5개 부서가 협업체계로 오픈 일자에 맞춰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으로 센터 시설과 주변 토목 공사는 거의 마무리된 상황이며, 신 군수의 요즘은 외부 조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공직자들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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