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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치유센터의 성공을 염원합니다

해양치유 특별보도 2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3.11.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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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치유, 완도군정사 매우 가치로워

오늘 이렇게 우리 완도군에서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시설인 해양치유센터가 활짝 열리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먼저, 바쁘신 일정에도 해양치유센터 개관식을 위해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찾아주신 많은 인사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완도군의 발전과 해양치유산업을 위해 밤낮없이 뛰고계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오늘 국내 최초로 완도군이 해양치유센터를 개관하는 것은 대한민국 해양치유산업을 우리군이 선도해나간다는 선언적 의미이자 완도군정사에 매우 가치 있고 의미있는 일입니다. 
특히, 힐링과 휴양, 그리고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의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해수욕장인 신지면 명사십리 해변에 해양치유센터를 개관하게 된 것은 더욱 의미 깊고 뜻깊은 일입니다. 이로써, 신지명사십리는 국내 최초 블루플래그 국제인증과 함께 국내 최초 해양치유센터 개관이라는 두 개의 자랑스런 기록을 갖게  되었으며, 명실상부한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또한, 해양기후치유센터와 해양문화치유센터, 청산 해양치유공원, 약산 해양치유체험센터 등 우리 완도는 전역으로 청정한 자원을 이용한 해양치유를 가장 하기 좋은 곳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해양치유산업은 우리 군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초고령화 시대에 쉼과 치유 그리고 건강한 삶을 위한 온 국민이 누려야 할 국가적인 블루오션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해양치유산업의 성공여부는 우리 군만의 노력이 아니라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해양치유를 연계한 전문병원과 이용자들의 체류시설 등 클러스터가 조기에 구축되어야만 하고, 꼭 지원이 필요합니다. 
국내 최초로 시작하는 해양치유산업이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인구유입,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활력화를 확실하게 실현시키기 위해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에서 끊임없이 성원해 주시고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꼭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우리 군민들께서는 해양치유산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꼭 성공할 수 있다는 강한 신념으로 지지와 성원을 늘 지금처럼 열렬히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해양치유산업이 행복한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소망하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축사 

 

힐링, 완도의 해양치유가  가장 첫발

뜻 깊습니다. 최근 치유나 힐링이 세계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치유농업, 산림치유, 해양치유 등 치유와 관련한 정책이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다소 생소하게 들리는 치유관광(Healing tourism)도 활기를 띄고 있으며, 뒷받침하는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도 제정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치유관광 산업은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고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국민의 우울감, 불안감, 스트레스가 크게 증가됐는데, 국민의 약 70%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등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자살률 또한 OECD 회원국 중 우리가 15년째 1위를 기록하고 있어 힐링이 꼭 필요하고 보여집니다. 
그러한 추세에 해양수산부는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해 2019년도부터 경북 울진을 비롯해 완도·태안·고성에 권역별 해양치유시범센터를 건립하고 있는데, 해양수산의 메카 완도가 가장 먼저 주도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선도하고 있기 때문에, 해양치유의 표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완도가 세계적인 해양치유 도시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완도, 세계적인 해양치유 모델로

경사스러운 날입니다.
전남도에서는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는 치유산업 분야를 농수산업, 의료, 건강, 관광, 복지 등 여러 분야와 연계되는 융복합 산업으로, 연구개발 결과를 토대로 산업화를 추진하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특히 치유관광자원은 대부분 지방에 소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전남도의 입장에서는 크게 경쟁력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산, 강, 바다 등 전남도에 소재하는 다양한 치유관광 자원을 잘 활용하는 노하우를 찾아 세계적인 치유관광의 무대로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중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해양치유센터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하는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완도의 경우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 산림치유와 기후치유, 음식치유 등 다양한 치유의 메카로 발돋움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울러 전남도에선 산업계, 학계, 의료계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치유관광의 비즈니스 플랫폼과 치유관광 교육모델, 치유관광의 의학적 검증과 효과분석, 보험제도와의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해양의 모든 것이 최적화된 땅, 완도

최근 들어 관광자 심리의 다양화가 관광지 전반의 변화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코로나 19 시대를 벗어나며 관광시장 환경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과거와는 다른 치밀한 전략과 사고로 새로운 관광환경을 열고 있는 게 사실이 되고 있는 이때, 미래를 내다보고 오늘 이렇게 완도해양치유센터 그랜드 오픈을 맞이해 너무 기쁩니다.
치유관광(Healing Tour)은 기존의 유락적 의미의 비중이 컸던 관광유형에서 벗어나 정신과 육체적 의미의 재충전에 기회로 각광받고 있는 관광형태의 새로운 세계입니다. 특히 해양치유는 모든 치유 중에서 가장 상위에 자리하는 헬스투어리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바다를 누비며 바다의 가치가 무엇보다 무궁무진하다는것을 잘 알고있습니다. 완도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해양자원, 각종 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 분야의 신성장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에 최적화 된 땅으로 첫발을 떼는 해양치유센터의 앞날이 밝을 수밖에 없다고 여겨집니다. 신우철 군수님과 군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윤재갑 국회의원

충주시의회는 지난달 31일 완도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해 성공 운영을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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