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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면 보도자료 모음

신지면 기관사회단체, 불우 이웃 돕기 물품 기탁

약산 신지 고금 3개면, ‘산불방지 업무 협약’ 체결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4.01.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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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면 기관사회단체는 지난 8일 기관사회단체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지면사무소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기탁식을 진행했다.
 신지면 기관사회단체에서는 양곡 73포대, 이불 25채 등 450만 원 상당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신지면사무소를 통해 독거노인・결손아동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지면에는 32개의 사회기관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불우이웃 돕기 쌀 기부,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봉사 등을 진행해 나눔 문화 학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관사회단체장 중 대표로 김임만 신지면 번영회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수 신지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기관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약산면은 지난 10일 행정 경계를 맞댄 고금면·신지면과 산림 자원과 인명 및 재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산불방지를 위한 공동 예방 대응, 복구 활동,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관련 정보 전파, 효율적인 산불 진화 장비 공유 등이다.
 이날 산불방지 업무 협약이 끝나고 3개면의 면장은 최전선에서 산불방지를 위해 힘쓰는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를 만나 격려했다.
 최영미 약산면장은 “3개 면이 산불방지를 위해 힘을 모아 산불을 예방하고 산불이 발생한 경우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수칙을 지켜 우리의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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