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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슬로시티 총회 완도유치 ‘벨기에’ 떠난 許의장 성사시키나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4.03.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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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은 지난 20일에 4박 6일 일정으로 벨기에 담므로 떠났다. 
 왜 벨기에 담므로 떠나게 된 것일까?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자신의 지역구인 청산면 슬로시티를 홍보하고 내년 행사 유치를 위한 것으로 전했다. 


 매년 국제슬로시티 조정이사회를 여는데 올해 2024년은 벨기에 담므에서 국제슬로시티 조정이사회가 열리게 된다. 이번 국제조정이사회에서는 국제슬로시티연맹 조정위원들이 모여 내년도 국제슬로시티 시장총회를 어디서 열리게 될 것인지를 결정하는 자리로써 완도군에서는 허궁희 의장이 대표로 참석하게 된 것이다. 


이번 이사회에서 허궁희 의장은 완도군 홍보 플레젠테이션 발표 및 스피치를 통해 2025년 국제슬로시티 시장 총회를 완도군에서 개최하는 것을 최종 승인 받게 되는데, 허 의장은 “완도군 청산도는 세계 최초로 슬로길 1호 지정과 함께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되었으며 내년도에는 꼭 우리 완도에서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초대하여 완도군이 치유의 도시임을 확인 받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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