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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밀수 등 국제성 범죄 특별단속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07.02.04 15:13
  • 수정 2015.12.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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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은 설을 앞두고 밀입국, 밀수, 수입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등 국제성 범죄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기획수사반을 편성해 특별단속을 펼친다.

단속대상은 ▲밀입국과 밀수, 마약 등 국제성 범죄 ▲불법총기류 밀반입 및 여권 위·변조, 가짜 및 면세담배 불법 유통행위 ▲설 특수를 노린 수입수산물 등 제수품 관련 사범 등이다.

이에 따라 해상 밀입국 방지를 위해 취약 항포구 순찰 및 출입항 선박 검문검색 강화와 밀입국 신고요원 활동 강화로 첩보입수에 주력하고,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유지와 외사 치안대상에 대한 형사활동을 주력할 방침이다.

 

 또, 해상에서 국제성 범죄 발견이 용이한 선박 종사자와 어촌계,  바다지킴이, 명예해양오염감시원, 민간인대행신고소장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최고 1천만원까지 지급되는 밀입국 신고인 보상금 제도를 적극 홍보, 주민신고 협조체제를 견고하게 다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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