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유게시판

제목

지금 해남에서는 이런 음모가 벌어지고 있는데.....

닉네임
애독자
등록일
2012-09-07 14:39:15
조회수
11823
광주 고속도로, 강진 4차선 긍정적 검토
주승용 국토해양위원장 해남에서 정책 간담회

2012년 09월 03일 (월) 11:08:57 노영수 기자 5536@hnews.co.kr


주승용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이 지난 25일 해남을 찾아 군내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주 위원장의 해남 방문은 전남 22개 시군 300여명의 남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하 남사랑)의 정기모임에 참석코자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주 위원장은 광주~해남간 고속도로와 옥천~강진 도암간 4차선 확포장 공사와 관련해 도로와 관련해 긍정적인 답을 했다.

주 위원장은 "4차선 문제는 해남군 관계자들의 요청이 있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기존에 계획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는 효율성이 떨어져 정부가 손을 놓고 있지만 광주에서 해남까지는 용역조사 결과 충분히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해남 간은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완도 구간은 국도 13호선을 이용하는 안이 받아 들여지면 조기에 고속도로를 착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해남 사회단체와의 정책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남사랑 박종백(민예총 문학분과위원) 총무이사는 "의회에서 부결된 화력발전소 안이 재추진되며 민심이 분열되고 있고, 고속도로는 해남을 비껴가고, 옥천~강진 도암 4차선은 건설이 중지되고, 땅끝~제주간 고속여객선은 승인이 나지 않는 등 지역에 어려움이 많다"며 "국토해양위원장인 주승용 의원님의 힘을 빌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사를 해남에서 열게 됐다"고 말했다.
작성일:2012-09-07 14:39:15 211.253.12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