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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관련 실용적인 방안을 찾아볼수 있을까?

닉네임
실용적인 방법???
등록일
2012-09-10 20:53:30
조회수
11750
억울하면 완도섬인구를 더 늘릴수밖에요.

완도-동화도-소안군도간 연도교도 만들고 화흥포에 농공단지 만들어 관내 조선소들과 연관공장들을 집단화 이주시켜 배만 만들지 않고 연관산업도 발전시키며 해양수산업에만 치우치는 것은 그만. 농업도 발전시키고요.

그래도 해남까지라도 만들수 있다는게 나름대로 완도로서는 희망이 아니겠어요?(만약에 해남도 J프로젝트도 없고 더구나 화원면 조선산단에 관광단지가 없었으면 앙금없는 팥이라 그역시 아예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아예 만들지 못했을지도 모를것이다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요.)

당시 전남도지역개발구상도에서는 서해안고속도로 진도연장도 해남군 문내면까지로 계획되어 있는 것처럼 광주-완도간고속도로도 애시당초부터 해남 북평으로만 까지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국도 13호선과 77호선이 전부 4차선으로 확.포장되고 고속도로화시키게 되는 이유로 인해 완도에 고속도로를 만들수 있는데 경제성이 떨어지는 이유로 해남까지 국한하게된 내막이 나타나게 된것이지요.

(솔직히 여수도 전주-광양고속도로 여수연장을 주장해왔지만 경제적타당성이유와 여수-순천자동차전용도로, 여수-광양 이순신대교가 건설된 마당에 사실상 물건너 갔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례로서 완도도 진도, 여수와 같은 전철을 밟게 될지 모를것 같습니다.

경남 거제도 역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거제연장을 추진해왔지만 이미 신거제대교가 건성설되어 구 구제대교와 같이 실질적 총 6차선이 된 현실과 부산-가덕도-거제간 연륙.연도교 때문인지 그역시 경제적타당성의 이유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심지어 광주-완도와 동반상련격이었던 광주-고흥간 고속도로도 박준영지사가 주암송광사IC-벌교-고흥간 국도 확.포장으로 변경해버렸고 서해안고속도로 진도연장도 77호선 국도확.포장으로 변경해버렸으니 그걸생각한다면 솔직히 광주-해남까지 한것만으로도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지 않겠는지요? 해남 화원반도권,진도와 화순.보성.고흥지역의 박탈감을 생각한다면? 입장바꿔 생각을 할경우 해남.강진.완도지역인 경우도 잘못하면 아예 고속도로 건설못할 뻔했을지도 모르지 않겠는지요? 생각해볼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완도에도 고속도로가 놓일려면 완도섬 인구가 최소한 5만명이상 상주해야 하고 2~3만명이상 유동인구를 유치않으면 안되는 완도가 고속도로를 유치할려면 이방법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완도-거금도간 직통다리건설, 완도-동화도-소안군도-제주도간 고속도로내지 국도 1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건설???, 완도-모도-청산도단 연도교등등으로서 광주-완도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인구를 유치하지 않을수 없게 되기 마련입니다.

제일로 시급한것이 완도-제주도간 도로를 이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어찌되었든간에 고민을 해봐야지 흥분한다고만해서 해결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고속도로 유치하고 싶지만 국도 13호선과 77호선이 4차선으로 확.포장되고 있는 마당에정녕, 완도에 고속도로 1km라도 가지고 싶다면 완도읍 인구를 더 늘리고 섬이란 섬을 연결하여 유동인구도 늘려야 합니다.

목포-제주간 고속철과는 별개로 완도-제주간 4차선도로가 필요한 실정이네요.
작성일:2012-09-10 20:53:30 121.125.253.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