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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단 없는 완도가 광주완도고속도로에서 수모당한 가장 큰이유.

닉네임
일자리사랑
등록일
2012-09-23 01:15:12
조회수
11918
농공단지 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지역들이 먹고살려고 강진, 장흥, 영광, 해남등과 완도보다 인구가 작은 진도, 곡성등에 일반산단을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려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완도에 있어서는 완도읍 농공단지 달랑 하나밖에 없고 게다가 새로 조성하는 것도 농공단지뿐이라서 답답하기만 하다.

그러니 고속도로 연장에서 일찌깜치 정부는 인구가 늘어날 가능성이 없을것으로 보이는 완도를 제외하여 이름만 광주-완도인체로 하여 나주-해남 북평간 고속도로로 만들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군외면과 신지면에 농공단지를 세우고 화흥포간척지에 관내 흩어진 조선소들과 연관공장들을 한곳으로 이주시키는 일반산단이나 농공단지를 조성해야 하지 않겠는지?

기존의 조선산업에 위그선, 요트, 친환경에너지산업까지 함으로 인해 완도의 인구가 늘어날수 있고 지역발전 장래성이 있게 되어 이 모습을 본 정부가 고속도로 연장에서 포함시켜줄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섞인 생각을 하지 않았는지?

완도가 인구를 대폭 늘려 가칭:청해시로 승격하고 섬이름도 아예 청해도로 개명되는 시대를 앞당길려면 지금의 경제.산업구조를 개혁하지 않고선 희망이 없는 상황이 아닐까 싶기 때문이다.

1차산업도 해양.수산업에만 치우치는것도 제대로된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로서 농.축산업도 발전시켜 군외면이나 신지면에 농림축산물을 가공하는 농공단지를 만들어 공장을 유치해 농림축산업도 수산업과 같이 균형발전시킬 필요가 있어 이참에 완도농민회가 만들어질 필요가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그것도 계단식 논밭을 만들어 경작지를 넓히고 농어촌뉴타운도 많이 하는등으로 해서 소외받는 농업발전시킴으로서 부농숫자가 전남에서 가장많은 군으로 만드는것이다.

정말이지 향토산업중의 하나인 조선소 이주사업에 대해 아예 관심없는 완도군으로서는 이글보며 각성해야 할 필요가 있고 완도에 조속히 일반산단 한곳이라도 조성되어 향후 청해시라는 이름으로 영광스럽게 승격이 된다면 더 바랄것 없겠다.

완도가 고속도로 연장에서 정부에 변변히 무시당한것도 일반산단 한곳도 없기 때문일지도 모르며 화흥포항이 아직 개발되지 않는 이유도 말할것 없는 것 같다.
작성일:2012-09-23 01:15:12 121.125.253.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