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회 의원들이 의정비 인상 요구에 이어 최근 해외연수 길에 올라 군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또한, 18일부터 23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의원들은 정확한 일정과 예산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관광성 외유가 아닌가 하는 의혹을 사고 있다. 김종식 군수와 공무원 20여명도 함께 연수 길에 올랐다.군 의회에 따르면 "의원들과 공무원의 일본 해외 연수는 2회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목적은 선진국가를 비교 견학해 완도군의 각종 현안의 대안 연구와 정책 발굴을 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또한, "일본의 농업
중단된 마을 안길 정비 공사 “아직 표류중” 기사 보도 이후 광주시 소재 K 건설업체에서 인건비를 모두 지급했지만, 아직 장비임대료는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13일 확인됐다.이를 보다 못한 완도군의회에서 11일, 군외면 순회방문 때 최근 공사가 중단된‘2010 정주권사업 군외 황진. 영흥지구 마을내 도로 정비 공사’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업체 관계자를 불러 장비임대료를 지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날 의원들은 최근 인건비와 장비임대료 등을 지급하지 말썽을 빚고 있는 K 건설업체에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공사를 진
완도군의회(의장 박삼재)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 동안 2010년도 읍면 순회 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읍면 순회방문은 주민 여론을 직접 수렴하고 주민대표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주민숙원사업, 미진사업 등 주요 사업장의 실태를 현장 중심으로 파악하여 문제점을 개선하여 보완할 방침이다.또한, 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들로부터 건의된 지역현안 사업이나 건의사항 중 일반적인 건의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고,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군 집행부에서 적극 검토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통보 조치할 예정이다.박삼
제190회 완도군 의회(의장 박삼재) 임시회가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10일 오전 11시부터 제1차 본회의에서 제190회 완도군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0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청취의 건, 군수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휴회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한다.또, 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2009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를 한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완도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
정부가 묵은쌀을 가축 사료용으로 처분하겠다는 방침에 전남도의회가 제동에 나섰다.최근 수확기를 앞두고 양곡창고가 크게 부족하자 정부는 2005년산 벼 15만여t을 가축사료용으로 활용, 창고의 남은 자리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전남도의회는 이에 지난달 27일 9대 의회 첫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임시방편과 미봉책으로 대응하는 정부에 근본적인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쌀 수급안정과 쌀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채택에 나섰다.결의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북한의 식량난 해결이라는 인도적 지원으로 남북
지난해 완도군의회에서 무산된 ‘완도개발공사 설립 조례 및 운영조례안’이 19일부터 3일 동안 열린 제189회 완도군의회(의장 박삼재) 임시회에서 수정가결 됐다.완도군은 지난해 10월 완도개발공사 설립 목적에 대해 민간투자 유치와 각종 시책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예정부지의 사전 매입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완도개발공사 설립이 필요하다고 의회에 보고했다.지역발전과 일자리창출은 물론 민간투자 유치와 각종 시책사업에 대한 개발예정부지 사전매입이 가능하고, 민간투자를 유치하더라도 토지매입에 따른 장시간 소요로 인해 투자유치 기업이 사업을 포기
제189회 완도군의회(의장 박삼재) 임시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열고우리군 2010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완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군 집행부가 제출한 당초 예산 3천31억5천여만 원을 심의하여 3백26억9천여만 원이(10.8%) 증가한 3천358억5천여만 원을 확정했다. 증가한 예산은 일반회계 3백22억7천여만 원(11.6%), 특별회계 4억여 원(1.6%)이다.박종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예결의 전체회의에서 실과소장의 설
6대 군의원 9명 중 재선 의원인 박삼재 의장은 일찍부터 가장 유력한 의장 후보로 거론됐었다. 13일 오후 의장실에서 만난 박 의장은 "4년의 의정활동에서 쌓은 연륜을 바탕으로 6대 군의회가 초반부터 흔들림 없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의 중심을 잡겠다"고 말문을 열었다.박 의장은 "김종식 군수와 같은 민주당 소속이지만 완도군의 발전과 주민의 이익을 위해서는 9명의 의원들이 똘똘 뭉쳐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의 본연의 임무를 임기동안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했다.집행부와 의회를 '상호 보완적&
송주호 의원이 전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에 당선됐다.이번 6.2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송 의원은 9일, 제9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서정창 의원은 전남도의회 의회운영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게 됐다.
완도군의회는 8일 목요일 오전 10시 제188회 완도군 임시회를 열고 6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박삼재 의원, 부의장에 조인호 의원이 당선됐다.교황선출 방식으로 의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의장선거 1차투표에서 박삼재 의원 7표, 김동삼 의원은 2표를 얻는데 그쳐 5표 차이로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는 조인호 의원 7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동삼 의원과 김주 의원은 각각 1표를 얻었다.박삼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집행부와 조율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 시켜나가겠다. 의원 개개인의 자율성
완도군의회는 29일, 오전 10시30분 2층 소의실에서 6.2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6대 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제6대 완도군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에는 김종식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사업소장과 당선자 및 의회사무처 등이 참석했다.이날 개최 되는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당선인들은 의회사무처로부터 군 집행부 간부들을 소개 받은 뒤 △의회 일반현황 △ 2010 하반기 의사운영 △ 회의규칙 및 관련법규 설명 △지방의회 안내 등 지방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번에 당선된 제6대 완도군의회
제6대 완도군의회 개원식이 다음달 8일로 예정된 가운데 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누가 맡을 것인가를 두고 지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현재 군의원 당선자의 소속된 정당은 민주당이 6명, 무소속이 3명으로 숫자적으로 우위를 보이고 있는 민주당 소속 의원 중에서 군의회 의장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중 제6대 군의회 의원 9명중 재선에 성공한 박삼재 의원과 신의준 의원이 "의정 경험을 토대로 의장을 하는 것이 낫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초선인 김정술 당선자도 연륜과 지역민들의 지지도를 볼 때 충분히 가능
부족한 저에게 한표 한표 정성을 모아주신 ‘나’ 선거구 유권자들의 용기있는 선택에 감사드리고 선거기간 동안 노심초사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또한, 저의 당선을 위해 한몸이 되어주신 가족을 비롯한 선거운동원과 저를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저는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없었다면 당선되기 어려웠다는 사실을 잘 기억하고 저를 선택해주신 모든 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많은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그리고 끝까지 저와 선의의
전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6일 완도군의회 의원들의 재산변동 내역을 공개했다. 군의원 중 차용우 의장이 가장 많은 3억7천8백여만 원을 신고했다. 반면 박업수 의원은 금융기관 채무가 6억7천8백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전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차용우 의장 재산은 지난해 4억9천3백여만 원 보다 1억1천5백여만 원이 줄어든 3억7천8백여만 원으로 감소한 재산은 배우자 소유 상장주식과 광주소재 아파트, 금융권 예금, 장녀 소유의 예금, 본인 소유의 예금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박삼재 부의장은 배우자와 장남,
김남호 완도청소년문화의집 대표가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완도읍 개포리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민주당 예비후보 군의원 가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김 대표는 “완도는 도서지역으로 나눠진 지역적 특성상 화합과 소통에 장애가 되어 엄청난 갈등을 일으키며 이동수단의 부족과 단절 등으로 많은 경제적 손실, 시간손실, 대화의 단절 등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를 고민했다”며 출마배경을 밝혔다.이어 “이제는 의회도 전문가 그룹이 필요하다. 지역의 현안 문제중 가장 시급한 교육문제와 고령화 문제, 노
"하천정비공사 구간을 산책하던 주민이 교량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시공업체가 부담해야할 배상금을 군비로 배상한 보상금을 끝까지 환수하겠습니다."김광식 기획예산실장은 지난 23일에 열린 완도군의회 제185회 임시회 2010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또 “지난해 9월 1일 업체 소유인 자동차 2대를 강제 경매처분해 1천1백여만 원을 환수 조치했다”며, “나머지 금액은 업체대표자의 재산을 조회하여 압류할 계획이다. 법적인 소송 문제는 변호사의 자문을 얻어 소송을 진행할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군 관계
제185회 완도군의회(의장 차용우) 임시회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이날 임시회의에서 김진침 의회운영위원장은 “군정업무보고가 열리는 임시회의 기간 도안에 군수를 포함한 각 실.과.사업소장들이 참석하지 않고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있다. 사전에 서면으로 의회에 보고 하거나 과장이 참석하지 못할 때는 담당계장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집행부에 협조를 당부했다.올해 처음 열린 제185회 완도군의회 임시회는 제185회 완도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 건, 회의록 서명 건, 2010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 청취
완도군의회에서 ‘후코이단 수산보조사업특위 관련 군민께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 군민과 약속했던 사법기관 고발은 하지 않을 것으로 풀이된다.군의회는 지난 달 28일, 군민께 드리는 글에서 완도군은 2005년 1월 관계기관협의회를 시작으로 사업설명회와 사업자모집공고, 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05년 9월 13일 (주)해림바이오를 사업자로 선정했지만 군의회 협의하지 않거나 사업추진 자문위원회 구성심의, 공청회개최 등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선정해 투명성과 적법성이 결여되었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또한 사업자로 선정된 (주)해림바이오는
지난달 28일 제4대 서해 지방해양경찰청 이정근 청장이 완도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직원과 전경들을 격려했다.이날 이 청장은 완도해양경찰서 심병조 서장으로부터 관내 해상치안 상황 등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직원에게 청렴하고 성실한 자세로 정성을 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이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완도는 청정해역으로 전국 최대 수산물을 생산하는 도시로 완도서는 내해에서 우리 어민들의 생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어장을 보호하고, 운항하는 외국국적 선박 및 북한상선 등 경계임무와 범죄행위를 하지 못하게 지역특성에 맞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후코이단수산 보조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광주고등법원은 실질적인 대표 이 모 씨에게 징역2년에 집행유예 3년, H주식회사는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항소한 이 모 이사가 낸 항소를 기각했다. 하지만 검찰과 사업자는 광주고등법원 판결을 승복하지 않고 각각 대법원 상고했다.또 완도군의회는 주민과 약속한 사법기관 고발을 위해 지난해 11월 후속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본지는 김신 후코이단 보조사업 후속대책 특별위원장을 만나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 지난해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