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인터넷(쇼핑몰)을 통한 선물 구입 및 택배·퀵서비스 이용 증가에 따른 소비자 피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8일부터 19일까지 소비자피해 상담창구를 설치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소비자피해 상담창구는 시군 및 소비자단체와 함께 합동 운영되며 상담 대표전화(전남도소비생활센터)는 287-9898, 286-4170~2이다.상담분야는 물품 구입 후 발생되는 소비자 불만 및 피해사항 등으로 처리결과는 추후 민원인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명절 기간 중 발생되는 주요 피해 품목은 택배(퀵서비스)와 제수용품 등이다.전남도는
전남도는 어린 자녀를 두고 일터로 나가는 ‘맞벌이주부’를 위해 야간에도 자녀를 돌봐주는 시간연장 보육시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시간연장 보육시설을 처음 운영한 이래 이용 아동이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22개 시군에서 326개소 386명이 이용했다.이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보다 3억이 늘어난 57억 원의 시간 연장 보육시설 보육교사 지원금을 확보해 꾸준히 늘고 있는 맞벌이부부와 출산후 재취업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시간연장 보육시설’을 400곳까지 확대 운영키로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남)는 오는 6.2 치러지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설 명절과 대보름에 선거법을 위반할 우려가 있어 특별예방활동과 함께 집중적인 단속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완도선관위는 위법행위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고 단속에 앞서 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입후보예정자 등을 직접 방문하거나 공문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할 계획이다.또한 정치인의 참석이 예상되는 행사 현장을 순회하면서 행사 주관자는 물론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주요 선거법위반사례와 신고포상금․과태료
오는 6월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이틀째인 지난 3일 김장환(73) 전 전남도교육감과 윤기선(63) 전 전남교육연수원장이 추가로 등록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에 따라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로는 예비후보 첫날 등록한 신태학 전 여수교육장(64), 서기남 교육위원(66), 김경택 동아인재대 총장(62) 등 총 5명으로 늘었다.김 전 전남교육감은 “전남교육은 교원 감축, 학교 통폐합과 대입제도 변화 등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쌓은 경륜과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전남교육을 선진 반열에 올려놓겠다”고 말했
전남도교육감 도민후보 추대위원회(가칭)가 전남도교육청에서 추대위원회 결성식을 올리고 2월 중으로 추천위원회를 거쳐 도민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추대위는 지난달 28일 학계와 교육계, 학부모 단체, 문화예술계, 농민·노동단체, 종교계 인사 등 전남도 내 각계각층 인사 80여 명이 참여한 전체회의를 열어 안영섭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을 추대위원장으로 결정했다.이날 추대위는 광주시교육감 후보추대위가 추진했던 후보 경선은 선거법 위반 논란으로 제동이 걸린 만큼 경선을 피해 후보를 추대할 방침이며 추대위원 중 상임위원 10여 명을 선임,
오는 6월2일 실시될 제5회 지방선거가 이달 2일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사실상 본격화됐다. 이번 지방선거는 8개의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다시 말해 1명의 유권자가 8명의 후보를 뽑는 ‘1인 8표 제’가 실시된다. 그렇다면, 이번 지방선거는 어떻게 달라질까.▲1인8표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지역의원, 광역비례의원, 기초지역의원, 기초비례의원, 교육감, 교육의원을 선출하는 등 선거 사상 처음으로 1명의 유권자가 8명의 후보를 뽑아야 하는 1인8표
김종식 군수가 열린 읍·면 순회방문을 통해 주민들과 더욱더 친밀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현안사업장을 방문한 것이 선거법에 저촉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김 군수 측에 구두 경고했다고 4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완도군에서 현안사업장 방문 시작 전 선관위에 선거법위반에 대한 문의 해옴에 따라 ‘읍·면 전체 마을을 방문하는 것은 안 되며, 몇 곳을 선정해 방문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답변했지만 김 군수는 15일 첫 방문지인 생일도에서 총 6개 마을 중 따로 떨어진 섬인 덕우도를 제외한 5개 마을을 방문했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에 대비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태계 복원을 위해 하천 퇴적토 준설사업에 나섰다.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하천 퇴적토 준설은 지난해까지 하천 25개소 9.7㎞ 46천톤과 올 군외 삼두천 등 7개소에 2억 원의 기정제 정비 및 하천유지관리 사업비를 투입하여 하천에 쌓여 있는 퇴적토와 하천 바닥에서 자라난 갈대, 잡목 등을 오는 3월말까지 제거할 계획이다.특히, 고금 청룡 지방하천은 준설토 부지를 확보해 임시 적치장을 마련하고 순성토가 필요한 공공사업장에서 활용토록 함으로써 사토 처리비를 절약한다는
완도읍 동망리가 정부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지구에 선정되어 도시기반시설, 주차장 및 공원 등이 신설되거나 재조성 되었다.우리군은 지난 2007년 4월 공사를 시작으로 총사업비 62억 3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편입토지 및 지장물 52필지, 41동을 철거하고 도로신설 6개 노선, 주차장 시설 4개소, 소공원 2개소와 파고라 및 편익시설, 하천복개, 상수도시설을 완료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완도읍 동망리는 비교적 노후 주택이 밀집되어 도시 공동화 현상이 발생되는 지역으로서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미관 향상 및 주민 복지시설 증가, 소방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오는 3일부터 3월 초까지 전남 22곳의 시·군을 순방하며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한다.박 지사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이 행사와 똑같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하려다 선거용이라는 논란이 일자 전격 취소했던 바가 있다.공직선거법상 후보의 공직사퇴시한을 감안한다면 박지사의 임기는 불과 1달밖에 남지 않았다.1달 남은 임기로 도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4년 임기동안 청사진만 만들고 MOU만 남발했던 것도 부족해 마지막 남은 임기 한 달마저도 전시행정으로 마무리 하려는 것인가!박
오는 6.2일 치러질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지난 2일부터 전남도지사 선거와 전남도교육감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들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방극성)에 따르면 전남도지사 선거 예비후보자로 이석형(51세)씨와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자로 서기남(66세), 신태학(63세), 김경택(62세)씨가 등록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예비후보들은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운동 범위가 확대됐다. 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개소와 간판, 현판, 현수막 등을 설치할 수 있고 선거사무장을
완도군의회에서 ‘후코이단 수산보조사업특위 관련 군민께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 군민과 약속했던 사법기관 고발은 하지 않을 것으로 풀이된다.군의회는 지난 달 28일, 군민께 드리는 글에서 완도군은 2005년 1월 관계기관협의회를 시작으로 사업설명회와 사업자모집공고, 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05년 9월 13일 (주)해림바이오를 사업자로 선정했지만 군의회 협의하지 않거나 사업추진 자문위원회 구성심의, 공청회개최 등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선정해 투명성과 적법성이 결여되었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또한 사업자로 선정된 (주)해림바이오는
완도군의회 김 신(47)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완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4일 군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군수출마 공식선언을 한 김 의원은 “군민이 완도군 의회에 파견한 군민의 대표로서 완도군 집행부의 무한권력행사를 견제하고 부패와 예산낭비, 비효율과 비민주성을 막아내고자 온 힘을 다해 왔다”며 “그러나 온 힘을 다한 노력으로도 완도군의회 소수 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의 한계를 절감할 때가 많았다”고 말했다.그는 또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완도군수 후보로 출마, 군민의 사랑과 성원, 신뢰와 지지로 당선해 완도에 참다운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남)는 오는 9일 화요일 오후 2시 완도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관계자 및 정당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선거법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이번 선거법 설명회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설명회 및 개정된 정치관계법에 대한 안내와 예비후보자에 대한 선거사무안내 순서로 진행된다. 또 오는 4월께 입후보안내 설명회도 함께 개최한다.
노화도 소안도 간 연도교 가설공사 사업 중 예산이 확보된 노화 동천~ 소안 구도 구간 연도교 사업이 추진된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연도교 기본계획용역을 완료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입찰 방법 및 입찰 안내서 심의가 끝나는 대로 설계·시공 일괄입찰(일괄수주)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화도 동천 ~ 소안도 구도 구간은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연육·연도시범사업으로 2007년 6월 사업이 확정됐으며, 해상교량 760m, 접속도로 945m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총 5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이번 연도교 사업이 완료
그동안 소형 우물이나 빗물을 모아 식수로 활용했던 외딴섬 주민들의 식수난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4~5가구만 살아가는 외딴섬 주민에게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총 5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규모 수도 시설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산 모서리와 생일 덕우도 등 7개 도서지역에 취수보 설치, 대형 관정을 개발하는 방법으로 식수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사업 진행은 현재 청산 모서리와 생일 덕우도가 시행중이며, 나머지 5개소는 실시 설계 중이다.
전남도는 올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놀이시설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홍보 및 계도,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시행으로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 기준이 강화된 이후 계도기간을 거쳐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한 것으로 법 시행 이후 설치된 놀이시설에 적용되며 그 전에 설치된 놀이시설은 2012년 1월 26일까지 설치검사를 받은 이후 적용된다.다만 법 시행 전에 설치된 놀이시설도 월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지난달 28일 제4대 서해 지방해양경찰청 이정근 청장이 완도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직원과 전경들을 격려했다.이날 이 청장은 완도해양경찰서 심병조 서장으로부터 관내 해상치안 상황 등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직원에게 청렴하고 성실한 자세로 정성을 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이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완도는 청정해역으로 전국 최대 수산물을 생산하는 도시로 완도서는 내해에서 우리 어민들의 생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어장을 보호하고, 운항하는 외국국적 선박 및 북한상선 등 경계임무와 범죄행위를 하지 못하게 지역특성에 맞
지난 1일 김영안 전남도 행정지원국 인력과장이 제23대 완도부군수로 취임했다.김 부군수는 취임식 인사말에서“완도군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광주~완도 간고속도로 조기완공과 고금~신지간 연륙교 건설, 전복, 광어, 다시마 등 지역특산품 연구개발 및 판로개척,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 테크노폴리스 건설 등 우리군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시책개발에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 부군수는 강진 출신으로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지난 1976년 공직을 시작해 전남도청 주요부서와 행정지원국 인력과장직을 거쳐 완도
6.2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공천티켓을 향한 몸부림이 뜨겁다. 이제는 여론조사 형식을 빌려 지역 유권자들에게 특정후보를 홍보하는 방식까지 동원하는 등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가 높다.지난 26일 공무원노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우리 지역 군수후보와 관련한 여론조사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한 누리꾼의 비판의 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누리꾼 암행어사는 “26일 오후 080-0000-0000에서 여론조사를 해왔는데 내용이 수상쩍어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글을 썼다”며 공식적으로 고발하는 내용의 발언임을 강조했다.암행어사는 1번 연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