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면 기관사회단체는 지난 8일 기관사회단체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지면사무소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기탁식을 진행했다. 신지면 기관사회단체에서는 양곡 73포대, 이불 25채 등 450만 원 상당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신지면사무소를 통해 독거노인・결손아동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지면에는 32개의 사회기관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불우이웃 돕기 쌀 기부,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봉사 등을 진행해 나눔 문화 학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관사회단체장 중 대표로 김임만 신지면 번영회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초대장을 받았습니다그늘을 여러 겹 덧대어 깁는 녹음 사이로초여름 꽃들이 피어나는 요즘한 번 다녀가라는꽃내음 가득한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봄꽃들이 기다리다 지쳐발등 위로 툭툭, 굵은 눈물방울 떨구는 모습미안합니다뒤늦게 찾아온 나를 용서하세요 숲에는 그대 향기 중에서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주민・단체와 함께 숲을 조성・ 관리함으로써 숲속의 전남만들기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2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완도군에서
완도군,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임시 시행한다지난 9월 1일부터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의 3 신설에 따라 2024년 12월 31일까지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사업의 토지 면적 임시 특례가 시행 중이다.이 특례는 비수도권 지역의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인 사업 규모를 한시적으로 상향해 인구 감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정됐다.완도군의 경우 해당 기간 내 인·허가 등을 받은 개발사업의 부담금 부과 대상 토지 면적을 도시 지역의 경우 990㎡ 이상에서 1,500㎡ 이상으
박은재 완도군 산림휴양과장이 「제3회 전라남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행정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 보존 의식을 고취하고자 2005년부터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주관으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지역별로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제3회 전라남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은 지난 14일 전라남도 동부청사에서 진행됐다. 박은재 과장은 10년 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사람이 너를 의심할 때, 네 자신이 스스로를 신뢰할 수 있다면. 만일 네가 기다릴 수 있고 그 기다림에 지치지 않을 수 있다면, 거짓이 들리더라도 거짓과 타협하지 않으며 미움을 받더라도 그 미움에 지지 않을 수 있다면. 꿈을 갖더라도 그 꿈의 노예가 되지 않고, 인생의 길에서 성공과 실패를 만나더라도 그 두 가지를 똑같은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네가 말한 진실이 왜곡되어 바보들이 너를 욕하더라도 너 자신은 그것을 참고 들을 수 있다면. 그리고 만일 너의 전 생애를 바친 일이 무너지더라도 몸을 굽히고서 그걸 다시 일으켜 세
역사란 무엇인가?유럽에 이런 말이 전한다. 영국에 전통에는 과거가 있고, 독일의 과학엔 현재가 있으며, 프랑스의 예술에는 미래가 있다. 그리고 이탈리아의 역사에는 모든 게 있다고.역사!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이 땅에 세운 원초의 과정과 나와 너, 우리가 존재하는 의미, 그리고 나와 너, 우리의 얼을 찾고자하는 시대적 요구를 받아들이는 운명적 필연, 그 운명적 필연은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역사를 탐구하며 몸과 혼을 갖추어 나아가 비로소 지역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시공간!역사라 할 수 있겠다. 역사가 밥 먹여 주지 않는다. 다만
지난 주말과 이번 주초, 정치적 이슈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지난 7일 해남에 전입신고를 마치고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표갈이에 나섰다는 언론 보도가 주류를 이뤘다. 박 전 원장이 머물 주거지는 18평형 주공아파트로 출마 입장문에서 "지금까지는 나라 발전을 위해 일했다면 수구초심 고향 발전을 위해서 나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고향 분들에게 절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내년 총선 입지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는데,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忠은 백성을 향한다'란 주제로 열린
지난 5일 토요일에는 완도군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회’인 민주당 소속의 최정욱 박성규 박병수 지민 의원이 지역 내 활동가들과 함께 지역민이 스스로 마을가치를 높여가는 도시재생의 성공적 사례로 평가받는 목포 건맥 1897 협동조합을 찾았다.이날 최정욱 의원은 "완도읍은 호남1번지라고 하는 가리포 관아가 있으며 해상교역과 육지교역의 중심지로 오랫동안 자리했지만 여느 도시처럼 구도심이 죽어가면서 빈 점포들이 속출했고 뒷골목 곳곳에는 빈집이 넘쳐났다. 도시재생의 표본으로 알려진 건매 1897을 찾게 됐다"고 전했다. 건맥1897협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8일 제47회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자로 완도군청 고수영 고금면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청백봉사상은 1977년도에 처음 만들어 졌으며 창의성을 발휘해 행정에 기여하고 청렴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헌신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권위와 전통이 있는 상으로 현재까지 826명만이 수상하였다.이번 청백봉사상 수상은 사전 공개검증과 서류심사,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 JTBC가 공동구성한 합동실사단 현지 공적확인, 집행위원회 1차심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수영 고
지난 3일 학림회센터 출입구 천장붕괴로 인한 콘크리트 탈락 현상과 관련해 군의회에 대한 완도군청 안전건설과의 업무실적 보고에서 이용신 안전총괄과 과장은 “탈락 현상이 일어난 그날 바로 건축물 사용정지를 하고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관리차측에 통보해 이를 이행했는데, 정밀안전점검 실시 후 일단 철근 부위 노출은 제외하고 탄산화가 진행되지 않았으며 철근 벽면 복구와 철반 복구 조치 후에 사용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 받았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최정욱 의원은 “그곳 상주 인원이 평상시 50명이고 주말이면 손님들까지 100여명이 있어 안
지난 4일(화) 오전 10시 완도읍 마터트리(홍가네 건어물 2층)에서는 완도 마을학교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됐다.마을학교는 도 교육청의 주관으로 교과·문화·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민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마을의 각종 시설을 활용해 주민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해 지역 교육력을 회복해가는 공익적 교육운동이다. 이날 교사들은 민주당 소속의 최정욱 지민 의원을 초청해 마을학교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경청하면서 앞으로 청소년교육에 대해 의회와 행정
불가능해 보였던 완도군의 국립난대수목원 예타(예비타당성)가 지난 27일 최종 통과되면서 당초 2030년에 완공될 것이란 예측보다 4년 앞당기는 성과를 거뒀다.국립난대수목원 예타는 지난 해 12월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후, 꼭 1년 만에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극적으로 통과가 확정되었다.완도군의 대표 숙원사업이자 대형 국책사업인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은 올해 2월부터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본격적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12월 01일 열린 종합평가 끝에 경제성(B/
매년 연말이 되면 중앙부처 및 지자체마다 한 해동안 편성된 각종 사업을 마무리하고 예산의 집행율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는데 특히, 요즘처럼 고물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소득감소 우려 등으로 가계 소비지출이 감소한 만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지자체별 예산의 신속집행이 강조되고 있지만 완도군의 경우 1천억원이 넘게 제대로 된 예산집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군에서도 각 부서 및 읍면별로 사업의 조기추진과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부군수 주재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올 한해 예산 집행상황은 잘했다고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전남 건립이 가시화되면서 완도군을 비롯한 신안과 강진, 해남, 여수, 보성, 고흥까지 전남 도내 7개 시군이 유치전에 뛰어들었다.완도군의 경우 민선 6기부터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의 캐츠프래이즈를 내걸고 있어 해양과 수산을 대표하는 지자체로서, 국립난대수목원에 이어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가 되고 있다.현재 유치를 희망하는 도내 지자체의 경우,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 운동을 추진하는 등 유치 타당성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각 지자체마다 유치를 위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된 가
신우철 군수의 이번 주 행보는 지역현안사업 건의를 위한 국회 방문과 함께 미국 LA 한인축제와 연계한 완도군 판촉전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이를 전격 취소하고 국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이번 미국길에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한 명현관 해남군수가 함께해, 신 군수의 일정 취소에 대해 여러 관측이 대두되었는데 측근에 의하면 현재 바다 적조가 소안면까지 확대돼 이를 심상치 않은 흐름으로 여겨 국내에 머물게 됐다는후문이다. 이전 호에 이어 이야기를 더해가자면, 차기 대선의 경우, 한국사회의 각 분야별로 G5(선진국
금번 완도군청 행정 직렬 인사에서 5급 사무관 승진은 대상자 모두 경력면에서나 성과면에서 누굴 승진시켜도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치열해 인사전쟁을 방불케 했는데, 퇴직을 하게된 조승호 금일읍장의 공석에 따라 금일읍 출신인 이정국 팀장과 함께 정인호 기획예산담당관이 4급 승진에서 탈락하면서 배우자인 최영미 팀장이 승진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 A 씨는 "정인호 담당관이 행정지원과장(총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면, 그곳에서 배우자를 승진시킬 수 없어 그런 상황을 미리 막았다는 느낌도 든다. 또 이번 승진대상자들 중 소
의회의 군 조직개편안 승인이 끝나면, 민선 8기 완도군정의 첫 인사가 이어질 전망으로 현재 공직사회는 휴가철과 정기인사 시기가 늦어지면서 조직은 한껏 느슨해 져 있는 상황, 어떤 형태로든 후속 인사가 빨라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인사에서 가장 주목되고 있는 것은 4급 서기관에 누가 오르느냐로, 4급 인사는 이석우 안봉일 국장의 공로연수로 생기는 결원이다. 현재 4급 승진 대상자는 한희석 안환옥 정인호 서길수 안태호 천종실 고영상 이성용 이기석 박창희 과장 등 총 10명에 이른다.들리는 바로는 인사권자인 신우철 군수 또한 최대한
전국기초단체장협의회 대표로 선출 된 신우철 군수의 위상이 대외에선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엔 노화 출신 언론인의 주선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청정지역 완도의 특산물과 해양 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을 홍보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민선 8기 신우철 군수가 내세운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 해양관광거점도시는 지역의 미래 비전으론 손색이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 전문가들은 "해양 수산을 대표하는 지자체가 이를 수 있는 궁극적인 목표는 해양수산물의 안정적인 원초 생산과 그 원초를 이용한 가공 수출의 3차산업으로써, 현재 완도의
신우철 군수가 민선8기 추진할 정책 등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비전 군민 보고회」를 펼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9일부터 고금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일 첫 방문지인 고금면에서 김기욱 어촌계단장은 고금면은 많은 어가가 굴 생산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있고, 매년 엄청난 양의 굴 패각이 발생하고 있으나, 굴 패각 처리장이 없어 마을 공터에 불법 매립을 하
편집자 주> 본 인터뷰는 지난 6월 초 공무원노조홈페이지에 올라 온 5급사무관의 변태 예산 운영과 관련한 본보의 공개질의에 대해 신우철 군수가 답한 것으로 인터뷰는 지난 12일, 군청 감사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완도군공무원노조 홈페이지에는 5급 사무관의 변태 예산 운용과 관련해 달마다 직원들에게 상납금을 받았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신우철 군수는 "지난 6월 2일자로 감사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며, 이를 철저하게 조사하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군에서는 이에 대해 감찰을 실시했냐고 묻자, 신 군수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