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제11호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완도읍 개포리 주택 위의 나무가 강풍으로 부러지며 집과 도로를 덮쳤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더위를 식혔으며, 윤선도 유적지로 유명한 보길도. 봄의 왈츠 촬영지로 유명한 청산도. 모래가 곱고 파도가 드높기로 유명한 금일 해수욕장 등이 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어부사시사로 유명한 윤선도 유적지와 예송리 자갈해수욕장이 있는 보길도를 가기위해 완도 화흥포항과 보길도 청별항에는 많은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신지명사십리 주차장이 관광버스와 일반차량 등으로 북새통이다 ▲피서의 절정을 이룬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완도경찰서(서장 안동준)는 지난 24일 완도읍 쌈지공원 앞에서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운동 추진과 출근길 이용 지역 주민 건전한 음주문화 분위기 조성 음주피해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제고로 사회분위기 전환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