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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어류가두리 양식어장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

  • 김정호 kjh2580@wandonews.com
  • 입력 2007.01.26 23:59
  • 수정 2015.11.1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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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태풍과 적조 등 자연재해로 인해 매년 피해가 반복돼 막대한 경제적손실과 해상경관도 훼손돼 해양관광개발의 저해요인으로 작용되어 2010년까지 국비(80%)와 지방비(20%) 등 모두 1701억원을 투입하여 어류가두리 양식어장에 대한 구조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어류가두리 양식어장은 여수시 등 도내 8개 시,군 2,700어가 173건 566ha로 집계되고 있고, 전국의 47% 규모로 원활한 구조조정 추진을 위해 어장감축 사업용역과 어업손실보상(시설물, 생물)에 따른 내년 소요사업비 72억원 가운데 58억원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최근 해양수산부에 요청했다.

 

또한, 면허유효기간 만료시 연장허가를 억제하는 수산업법 개정도 함께 건의하고 내년에 3억원의 국비지원을 받아 어장감축사업 용역을 실시하는 것과 함께 국비 55억원 등 69억원을 들여 7건 23ha에 대한 시설 감축손실 보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166건 543ha에 대해서는 오는 2010년까지 국비 1303억원 등 모두 16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차적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손실보상액은 ha당 3억원으로 추정 해양관광개발지구 부터 감축보상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