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9일 소안, 청산, 노화농협 조합장 선거가 치러진다. 이번 조합장 선거는 내년 6월2일 치러질 예정인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고장에서 마지막 대규모 선거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청산농협은 조합원 1041명으로 지복남 현 조합장을 포함한 정옥남(전 군의원)씨, 위성은씨가 출마의지를 밝혀 3파전이 예상된다. 소안농협은 조합원 1095명으로 김장수 현 조합장과 박금남 전무 양자대결이 점쳐지고 있다. 가장 많은 1871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는 노화농협은 강홍구 현 조합장과 노화읍 전복생산자협의회 최현국 회장이
지난달 25일부터 24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던 5대 의회 마지막 제181회 완도군의회(의장 차용우) 정례회가 막을 내렸다.24일 오전 10시 30분 제3차 본회의에서 2009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완도군의회 포상 조례안, 완도군세 감면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완도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완도군 건강가정 지원 조례안완도군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완도군 도시계획 조례일부 조례안, 완도군 안전관리위원회 구
완도군의회가 완도군을 상대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결과 지적사항 7건, 제도개선사항 18건, 등 총 25건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감사기간은 11월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7일 동안 서류감사, 질의 답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실시했다.완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4일, 제181회 완도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삼재 위원장은 결과보고를 통해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는 군지방자치법 제41조와 완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또한 “행정사무감사는
우리군은 총 3천31억 원 규모의 2010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서 심의 의결해 최종확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9%(124억 원) 감액된 액수다.회계 별로 감액된 내년도 예산을 보면 세금을 주요 재원으로 국가 또는 자치단체가 일반적입 사업에 충당하기 위한 입반회계는 2천776억 원으로 1.7%(48억 원), 국가 또는 자치단체가 특정한 목적을 위하여 특정한 자금을 신축적으로 운용하는 특별회계는 2백55억 원으로 22.8%(75억 원)이 각각 줄었다.각 실과와 사업소 삭감된 금액은 자치경영과와 문화관광과
우리군이 그동안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해양바이오 에너지 생산기술 개발 연구가 국가지원과제로 선정돼 해조류를 이용한 바이오연료 생산 기술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10일 군에 따르면 전남도와 인하대, 조선대 등 전국 14개 대학, ㈜풍백산업 등 8개 기업이 공동 참여한 ‘해양바이오 에너지 생산기술’ 연구과제가 국토해양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신규 공모과제로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오는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490억 원을 국가로부터 지원받아 '해양바이오 에너지 생산기술'을 개발해 산업화방
우리군은 2009 대한민국디자인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완도타워에서 내년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14일 완도군에 따르면 해맞이 행사시 완도타워 수용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공모 후 추첨을 통하여 전망층 입장객을 선정한다고 밝혔다.해맞이 행사는 관외거주자 100명, 관내거주자 50명 등 150명을 선정하며, 신청기간은 지난 14일~21일까지 8일간으로 완도군홈페이지, 우편, FAX로 접수를 받는다.신청은 부부나 가족의 경우 1인이 3명까지 동시신청 가능하고 우편으로 신청시는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접수를
김종식 군수가 지난해 10월 본지 김정호 편집국장과 명지훈 기자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이 해남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1심 판결을 앞두고 담당 검사가 구형까지 끝마친 상태에서 변론재계신청을 하여 공소한 사건 내용 중 김 신 의원과 관련된 내용 일체를 삭제해 줄 것을 요청해 판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 해남 1호법정에서 열린 재판에서 윤석범 검사는 단독범행과 공동범행으로 기소한 내용 일부 중 “피고인은 피해자(김종식 군수)에게 불리한 기사를 완도신문에 보도하는 방법으로 예전부
완도군의회 정은상 부의장이 지난 7일 군의회에 사표를 제출했다. 제출한 사표는 15일 열린 제182회 완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안건으로 상정해 처리됐다.차용우 의장에 따르면 “정 부의장 사표 문제는 지난 6월부터 조심스럽게 언급됐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 동료 의원들과 협의하여 본회의장에서 사표를 처리했다.”고 밝혔다.또한 “공석이 된 부의장 자리는 의원 간담회를 통해 직무대행을 할 것인지 아니면 선거를 통해 선출할 것인지 결정할 계획이다.”고 덧붙었다.
오는 1월 1일부터 전국 모든 지자체(232개 기관)에서 여권 접수가 가능하고 여권발급 수수료도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다.또한 여권발급 신청시 지문대조를 통한 본인 확인제 도입에 따른 여권 접수시간 증가 등에 따른 불편해소를 위해 여권사무 대행기관이 64개로 추가 확대된다.여권법 제8조 및 동법 시행령 제4조에 따라 2010년 1월 1일부터 여권발급 신청시 본인 여부 확인을 위하여 지문 채취 및 대조를 실시하게 된다.여권발급 신청시 지문대조를 통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든 신청인의 지문을 채취하며 양손 검지의 오른쪽 먼저
본지 723호(11월 20일 자) 4면 군외-남창 공사구간 2월 중 임시개통 "어렵다"는 기사 보도 이후 지난 10일 김종식 군수가 익산청을 방문해 조기개통을 건의했으나 "설 전에 개통이 어렵다"는 답변을 듣고 돌아온 것으로 밝혀졌다.김 군수의 익산청 이번 행보는 지난달 16일 군에서 ‘군외~남창간 4차선 확.포장공사 구간 중 내년 2월중 임시개통 될 예정’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지와 지역 언론에 일제히 홍보했으나 이 현장취재를 통해 설 전 개통이 어렵다는 상반된 기사보도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지나친 홍보
우리군에서 운영 중인 각 읍‧면별 대부분의 홈페이지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각 읍‧면 인터넷 홈페이지 역할은 지역정보를 비롯한 관광, 특산품 등 해당 지역의 전반적인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각종 공지사항과 주요행사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공지함으로써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하지만, 대부분 읍‧면 홈페이지는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해야 하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거나 업그레이드 하지 않고 있어 주민과 출향인, 외지관광객들로부
앞으로 청원경찰을 모집할 경우 특채보다는 공고를 통한 공개채용 형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행정안전부에서 나왔다.이와 관련해 전남 각 시군은 올해부터 공채로 전환했거나 검토를 시작해 내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어서 우리군도 환경미화원이나 청원경찰의 결원 발생시 긍정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시각이다.행안부는 지난 11월,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청원경찰 채용시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일부 자치단체는 비공개로 특정인을 지명, 채용함으로서 특혜의혹이 발생하는 등 청원경찰 채용방법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문을 전국 시.도에 보냈다.
“가게로 찾아와 다짜고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내라고 강요해 무척 난감했습니다.”연말이 되면서 우리군에서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한 ‘희망 2010 이웃돕기 성금’모금운동이 지난 1일부터 새해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시작됐다.문제는 군이 각 읍면과 마을에 인구수 대비 목표량을 지정해주고 모금하는 과정에서 일부 주민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모금을 자발적 동참이 아닌 강요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다.지난 15일 오후 3시경, 완도읍 모 가게에 공무원과 마을 이장이 찾아와 MBC 텔레비전에 광고를 내줄
우리군에서 매년 12월 31일 완도읍 대신리 소세포 해신 촬영장인 청해포구에서 개최해 오던 해넘이행사를 하지 않고 동망산 완도타워에서 해맞이 행사만 진행된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해넘이 행사는 신종플루 영향과 겨울철 추운 날씨 때문에 외지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보여 행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은 행사를 하지 않을 방침이다.”고 말했다.또한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 예산은 매년 2천만 원 투입됐다. 이중 해넘이 행사에 예산 1,500만원, 해맞이 행사에 5백만 원, 총 2,000만
지난 8일 전남도의회 제245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부남 의원 고금면 지방도 830호선을 국도 제27호선 승격에 따른 후속대책과 과도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지역의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이날 이부남 의원은 “지방도 830호선은 완도군 고금면에서부터 고흥군 금산면을 있는 노선이다. 정부가 국토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해안 Sun Belt’ 계획은 전남 목포에서 부산, 울산에 이르는 남해안 지역을 목포권. 남중(南中)권, 부산권 등 3개 성장거점으로 나눠 공업단지와 연구. 개발 단지, 해양관광, 광역신도시 등을 집중 육
우리군은 지난7일부터 새해 1월 8일까지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출장소를 대상으로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활동을 실시한다.군은 기획예산실장 외 4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하여 ▲생활민원 접수지연 및 지연처리 행위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및 복무규정 위반 행위 ▲음주운전 등 도덕성 및 품위 손상 행위 ▲월동기 종합대책 추진 상황 등을 이 기간에 집중 점검한다.
지난 5일 오후 3시 신지면 조선대해양생물연구센터에서 김영록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과 최재성 국회의원(남양주 갑)간 양 지역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역발전과 친목 도모를 다짐했다. 또 민주당이 수권정당이 될 수 있도록 민주당과 지역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양 지역간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 관계자는“이번
지난 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우리군과 학계, 각 분야별 전문가, 관련업체, 전복유통, 생산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산 전복 세계 일류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우리고장의 대표적 특산품인 전복양식은 2,900 양식어가에서 연간 4천여 톤을 생산하여 1,800억 원의 소득으로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대중화’와 ‘세계화’를 기본 틀로 하여 전복을 식자재로서의 공급안정성 확보와 안정적인 수요창출을 위한 가격안정성 확보를 제고하고 적극적인 세계시장 등 신규시장 개
완도해경이 오는 31일까지 외국인 대상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어선 등 내국적 선박에 외국인 선원을 승선시켜 주고 외국인 선원의 국내 송입업체가 사후 관리비 명목으로 임금을 중간착취 하거나 외국인 선원들에 대한 국내 선원들의 상습적인 폭행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상담전화가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인식변화와 고용질서를 확립하고자 외국인 대상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추진했다.중점 단속대상은 임금 체불과 착취하는 업주, 외국인을 폭행, 감금하는 인권유린사범이며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근로자 고용
지난 9일 오전 9시 경기도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우리고장의 대표적 특산품인 김(만나리 참김)과 이천 쌀(임금님표)이 김밥외식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7월 이천시가 (주)코주부C&F(이하 이천미사랑)와 체결한 업무협약과 연계하여, 이천미사랑이 서울 강남, 분당 등에 김밥 외식 사업을 실시함에 있어 필수적인 재료인 쌀과 김을 전국 최고인 임금님표 이천쌀과 만나리 참김을 이용해 지자체간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외식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마케팅 협약이다.주요 협약내용은 이천시와 완도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