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통합방위법.대통령훈령 제28호 통합방위지침에 따라 2년주기로 실시되는 화랑훈련이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완도군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화랑훈련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 주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훈련을 통해 지역의 특수성에 따른 안보적 취약요인을 보완.검토하여 지자체장 중심의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발전시키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훈련기간 동안 대규모 병력 및 차량 이동, 주요 도로 검문소 운용, 연막탄.공포탄 등이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가 필요
우리군이 올 1분기 계약심사를 통해 총 80건에 139억 원을 심사해 세금 5억여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계약심사 분야별 예산절감 실적으로 공사 40건에 4억6000만원, 용역 6건에 2200만원, 물품제조 34건에 2600만원이다. 계약심사를 통해 가장 많이 절감된 유형으로는 원가계산 제비율 적용 오류, 과다설계, 견적단가 과다계상, 불필요한 공종 등이다.또한 지난 2010년 시행초기는 8.2%의 높은 절감율을 보였으나 지난해 5.0%, 올 1/4분기 3.6%로 계약심사 제도가 정착돼 가면서 절감율이 낮
우리군이 올 사업비 2억 원(보조 50%, 자담 50%)으로 광역방제기 중 무인헬기를 구입, 완도농협에 제공하여 이달부터 1,805농가 900㏊에 약과 친환경 퇴비를 살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무인헬기는 작물 위를 3~5m 높이로 낮게 날수 있어 소량의 약재로 넓은 지역의 방제가 가능하고 방제효과도 탁월할 뿐 아니라 기체가 작기 때문에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이.착륙이 가능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무인헬기는 농촌의 고령화로 병해충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친환경 광역방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지방어항에서 국가어항으로 승격된 노화 이목항에 383억원을 투자해 대대적인 확장 및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목항은 2009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후 지난해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물양장 936m, 돌제 80m, 여객선 선착장 40m 등을 확충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 중이다.서해어업관리단은 올 이목항에 대한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를 마친 후 2013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서해어업관리단 관계자는 "이목항은 전복의 집산지이고 관광지인 보길도와도 인접해 있다"면서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장진숙)은 10일 화요일 오전 11시 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완도군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완도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선애순)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학생의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한국 적응 초기의 언어 문해능력 지원 및 학생들의 학교생활 이해를 돕는 새내기학부모 교실 등 기관협력 프로그램이 구체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장진숙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적응력 배양, 학력 증진, 학생 특성을 고려한 학습지도, 상담과 멘토링 사업 등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산림청 통계에 의하면 지난 2011년 총 277건의 산불 중 4월에 80건(약29%)이 발생했다. 산불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담뱃불 실화 등의 순서다.봄철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습도가 50%이하로 떨어지는 일이 많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조그마한 불씨라도 삽시간에 연소조건을 형성하며 화창한 봄 날씨로 인해 사람들의 긴장이 헤이해지면서 화기취급 태만, 부주의, 관리 소홀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요건은 자칫 큰 화재로 이어져
전남유기과수협 초대 회장에 완도읍 중도리 유장현씨가 선출됐다.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9일 월요일 전남지역 유기과수 재배 대표농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유기과수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유기농 생태 전남실현을 위한 집행부를 선출했다.이날 신임 유장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배, 포도, 참다래, 유자, 단감, 무화과, 블루베리 등 전남주산작목과 틈새작목에 대한 유기재배 기술 개발을 통해 과수농가의 소득증대와 활성화를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오는 10월 5일~30일까지 25일 동안 개최되는 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
완도해경이 4월부터 6월말까지 3개월 동안 UN이 지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기념하고 마약류에 의한 폐해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자수대상자는 마약.향정신성의약품및대마 등 마약류관리에 관한법률에 규정 된 단순 또는 상습.중증투약자(중독자 포함)이다.자수방법은 완도해경에 본인이 직접 출두하거나 해양긴급신고 122, 서면 등으로 신고하면 되고, 가족이나 보호자 등이 신고한 경우에도 본인의 자수에 준하여 처리된다.자수에 대한 비밀보장은 물론 단순 투약자는 형사처벌을 최대한 지양하고
앞으로는 음식점에서 수산물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전남도는 수입수산물이 음식점에서 다량 소비되고 있지만 원산지표시 의무가 없어 국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점에서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를 11일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음식점 원산지 표시 적용 수산물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6개 품목이다.이에 따라 지금까지 원산지표시 의무가 없었던 생식용·구이용·탕용·찌개용·찜용·튀김용·데침용 또는 볶음용으로 조리해 판매·제공되는 6개 수산물에 대해 횟집을 포함한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에서
전남도해양바이오산업센터(소장 이창국)는 4일 수요일 오후 2시 센터 대회의실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과 센터와 입주기업의 자립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기업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입주기업에서 생산한 시제품과 완제품 등 다양한 생
완도해경은 9일부터 오는 5월말까지 면세유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 대상은 면세유 수급자, 유류취급 및 석유류 판매업자간 결탁, 해상 면세유 불법유통, 위.변조한 위판실적 및 출입항신고서 등을 제출하는 부정수급, 차량, 보일러 등 용도 외 상습 불법사용 또는 무허가어선에 불법양도 행위 등이다.완도해경 관계자는 “어획부진 및 고유가 지속 등 어업 채산성 악화로 각종 면세유류의 불법유통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어업인의 의식개혁 없이는 부정유출 근절이 어려운 실정이다”며 단속배경을 말했다.또한“생계형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중국 다시마 양식 최고 기업과 여름철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먹이인 신품종 다시마 공동 연구에 나선다.전남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중국 연강현(連江縣) 관오해양개발유한공사(官塢海洋開發有限公司) 사장 등 관계자를 초청해 한·중 간 해양수산분야의 연구 개발 및 실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9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름철 전복 먹이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고수온에 강한 신품종 다시마’ 공동 개발 등 해조류 품종 및 양식기술 개발, 연구인력 및 기술정보 등의 교류를 더욱 활발히 추진키로 했
우리군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장기체류형 한옥 체험관인‘청학당’본격적으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녹색농촌체험마을인 고금면 청학리에 건립한‘청학당’은 71㎡(21평형)의 전통한옥 구조로 도시민들이 일시적 또는 장기적으로 거주하면서 완도군의 정주여건을 체험하고 귀농.귀촌정보를 직접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건립한 펜션형 한옥이다.귀농과 영농체험을 희망하는 두 가족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방2개와 주방시설 등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고 주변에는 농업과 어촌 체험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체험농장과 어촌체험시설이 조성
전남도선관위는 관내 요양원 입소자 61명의 부재자신고서를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임의로 작성하여 허위 신고한 A씨 등 요양원 관계자 2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검 해남지청에 6일 고발했다.완도선관위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부재자 신고기간에 의사표현 능력이 없는 입소자들의 부재자신고서를 임의로 작성해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A씨와 B씨는 선관위에서 요양원을 직접 방문하여 부재자신고 작성요령과 방법 등을 안내했는데도 불구하고 부재자신고서를 임의로 컴퓨터를 이용하거나 직접 작성했다.완도선관위
지난해 완도전복주식회사 총 매출 220억 원 가운데 20억여(0.9%) 원 정도를 회수하지 못한 외상 매출금인 것으로 나타났다.완도전복주식회사는 2009년 전복 106톤을 판매해 총 매출 46억 원, 2010년 전복 380톤을 판매해 150억 원, 지난해는 전복 574톤을 판매해 총 매출은 220억 원, 단기순이익은 2억6천만 원을 올렸다.또한 불합리한 유통구조를 개선해 지난 3년 간 1,215억 원의 생산자 수취가격을 올렸다. 대금결재 기일도 30일에서 7일로 단축해 45억 원의 금리 절감효과를 거두는 등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
감사원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완도군청을 직접 방문하여 감사를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이번 감사원의 주요 감사 대상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음주 공무원의 승진과 완도읍 대신리 석산개발 허가 등을 중점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나 감사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최근 언론에 보도된 완도군청 음주 공무원 승진과 관련 은 3월 23일자 1면 ‘전남도 완도군청 비위공직자 “승진은 빨리” 징계처리는 늑장’이라는 기사를 통해 공무원 A모씨는 지난해 6월 28일경 술을 마시고 경찰에게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지만 A씨는
제2회 완도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우홍창) 여성부대회가 1일 일요일 오전 9시 완도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회원과 가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우홍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매년 여성부 대회를 개최하여 여성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여성회원 상호간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연합회 발전과 여성회원들의 경기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우 회장은 또 “여성부 대회를 할 수 있게 노력해주신 집행부와 회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완도군배드민턴연합회 발전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4.11 국회의원 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열기가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5일 완도읍 5일장 입구에 후보의 연설차량과 선거운동원들이 총 출동해 마지막 표심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유권자들은 이제 차분한 마음으로 후보를 선택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누가 적임자인가를 최종 선택해야 할 시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투표 날 당당하게 주권을 행사하는 적극적인 투표참여도 어느 때보다 중시되고 있다.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새누리당 명욱재 후보와 민주통합당 김영록 후보, 무소속 윤재갑, 무소속 김홍철, 이영호 후보 등은 해남 진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