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사격에서 금메달 1순위 후보로 지목받고 있는 완도읍 대야리 출신 이윤리 선수의 화이팅을 외치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지난 1일 오후 1시20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내린 이윤리 선수는 선수단 본진과 함께 장애인올림픽선수촌에 입주를 마쳤다.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대회 인터넷공식홈페이지(beijing2008.kosad.or.kr)에는 한국선수단과 이윤리 선수를 격려하는 응원메시지가 줄기차게 올라오고 있다.김미란씨는 “뭐든 잘하는 윤리~ 그동안
완도해경은 8월 22일부터 국제기준에 따라 폐기물 해양처리기준을 강화한 가운데 19개 업체 중 1개 업체가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폐기물 위탁처리 신고증명서를 취소했다.개정된 해양환경관리법은 지난 1월 2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2008년 런던협약 96의정서’도 가입할 계획이다. 육상폐기물 해양 투기시 기존 14개 항목을 검사하던 용출법에서 25개 항목을 검사하는 함량법으로 엄격한 평가를 거친 후 시행을 해야 가능해진다.또한 배출 해역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육상폐기물 해양투기 총 허용량을 연차적으로 제한하여 올해 600만㎥에서
26일, 300여명의 어민과 수협조합원, 청년회원들은 오후 2시 수협에서 출발해 가용리와 개포리 일대를 돌며‘계약이전 결사반대’‘완도군수협의 일방적 계약이전 파기하라’는 대형 현수막과 ‘완도경제를 살리는 길은 완도군수협의 회생입니다’는 피켓을 들고 90분간 가두행진을 벌였다.
● 우리는 정녕 몰랐다 좋은 음식 먹고 싶다. 그러나 엉성하기 짝이 없는 협상으로 광우병 쇠고기가 새 들어올 구멍을 다 뚫어놓은 정부는 “광우병 위험? 벼락 맞을 확률이니 즐 쳐 먹어!” 이렇게 나온다. 이 문제를 보도하는 언론을 향해서는 “혹세무민 한다”며 검사 6명을 동원해 아작 낼 조짐이다. 그래서 촛불 들고
지난 8월 20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30분여에 걸쳐 완도경찰서에서 완도고 최기상 교장선생님과 저의 대질 신문이 있었습니다. 당시 최기상 교장선생님이 제시한 통계 등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분석, 평가한 결과를 알려 드리고자합니다. 1. 완도고등학교 재학생은 - 전국 모의고사 2008년 3월 시험 결과를 보면 1학년 신입생 때는 도시권 학생과 비교해도 월등한
존경하는 완도군민여러분! 완도군수협은 1922년 해태조합으로 출발하여 86년이란 긴 세월동안 완도수산물의 대표브랜드로써 수산군인 완도군민의 자존심과 희망으로 존재해 왔고 어민들과 함께 숱한 기간 애환을 함께해온 우리 모두의 협동조합입니다.어민 스스로의 자생력이 취약한 협동조합은 설립초기부터 정부의 지원과 간섭을 받아왔고, 조합자체의 자율경영보다는 정부의 정책대행기관으로써 존립해 왔었습니다. 그러나 전국 최대 규모의 위상을 지닌 완도군수협을 금번 농수산식품부에서 부실규모(미래잠재부실액까지 포함하여 1,583억원 추정)가 크고 연체율(
661호 사설 “경력 미달자가 공무원시험에 응시했다”는 기사에 대해 본지에서 취재를 통해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27일, 군 총무과에서 담당자를 만나 자료를 건네 받고 취재를 했다.도에서 보내온 특별임용시험 계획 지침서를 토대로 추가 응시자 7명에 대해 응시서류를 확인했습니다. 정확한 근무경력을 알 수 없어 문제를 제기한 합격자를 중심으로 확인했지만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음을 알린다.군 담당자는 “업무를 잘 이해하지 못한 주민이나 공무원들은 응시대상자가 늘어난 것에 대해 오해를 할 수가 있다. 일반직 특별임용시험이란 오래된
상업성이나 홍보를 목적으로 한 현수막이 아닌 타인이나 특정업체를 비방하거나 음해하는 내용의 현수막은 어디에 내걸든“불법이다”는 군의 주장과 내 집 내 마을의 현수막도 “마음대로 못 거느냐”는 상반된 주장이 제기되어 관심을 끌고있다.지난 25일 개포리 개인소유 점포에 읍사무소 공무원이 찾아와 민원이 들어왔다며 철거를 시도 했다. 업주는 “개인 사유지 현수막을 왜 철거하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군외면 **리에서 마을주민과 청년들이‘갯벌 훼손하는 모 업체는 각성하라’며 마을입구에 현수막을 내걸었지만 역시 공무원들이 철거를 요구했다
전남도가 농수산 물류업체인 (주)희창물산과 투자협약을 맺고 수산업 기업화 및 투자유치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전남도는 25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임정환 완도군 부군수, 권중천 (주)희창물산 대표이사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투자협약을 체결한 (주)희창물산은 지난해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내수산물 10대 수출업체로 선정되었고, 3천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부산지역의 중견업체로 연간 500억 규모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다.이 업체는 100억을 투입, 완도 농공단지 6.022㎡의 부지에 연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오는 9월7일까지 특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예년에 비해 높은 수온으로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지난 요즘에도 주말이면 많은 피서객이 해수욕장을 찾고 있어 피서객들을 위해 샤워장, 음수대 등 모든 시설물을 개방하고 현장 진료반, 119구조대 등 관계 공무원들이 특별 연장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군이 깨끗한 도시미관과 광고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올 연말까지 불법광고물 자진신고기간 운영 및 도로변 불법광고물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불법광고물 자진신고 운영기간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007년 옥외광고물 전수조사결과 나타난 불법광고물에 대해 2009년 1월부터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범국가적 정비 계획이다.이번 자진신고기간 동안에는 법적요건을 갖추었으나 허가 및 신고를 받지 않은 광고물이나 규격, 수량, 표시내용 중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고정광고물이 적용된다.법적 요건을 갖춘 광고물은 광고주에게 아무런 불이익이 없도록
후코이단 보조사업은 우리군이 지금까지 실시한 보조사업 중 가장 규묘가 큰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김 모인사는 군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군민의 대표기관인 군의회에 사전에 한 마디 협의도 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할 정도의 힘을 지닌 그 어떤 인물들의 작품, 그들의 공화국이라는 설이 끊임없이 제기됐다.이런 이유 때문에 최근 서해청 중간 수사발표를 접한 많은 군민들은 현재까지 '몸통'은 없고 '깃털'만 밝혀진 "빙산의 일각"인 만큼 '몸통'을 찾아 단죄해야 한다. 다시는 이같이 군민의
약산금일농협이 지난 2005년 합병된 이후 경영악화가 계속돼 인근 조합과 합병이 불가피하지만 정작 해당 조합인 완도농협은 연말까지 순자본비율을 달성하지 못하면 의미없는 합병이라며 중앙회를 압박하고 있어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약산금일농협은 지난 4월 28일 농협중앙회 예금자보호기금 사무국으로부터 합병요구를 권고 받았다. 하지만 오는 9월말 까지 인수조합을 찾지 못할 경우 조합장을 비롯한 이사, 감사의 직무가 정지되는 등 임원개선 명령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약산금일농협을 흡수합병 조합으로 유력시 되고 있는 완도농협 경우 중앙회
다양한 공연문화를 접하기 힘든 우리군 청소년들이 문화존 행사를 통해 자신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3일 오후7시 해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이부남 도의원과 박만재 군 사회복지과장 그리고, 주민과 청소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동아리축제 한마당’이 열렸다.완도수산고 그룹사운드 ‘주둥아리’의 열창에 이어 중학교연합팀 ‘주니어 앤디’의 워십댄스, 초등학교연합팀‘청해진 소리터’의 설장고, 완도여중 이화림 양의 가야금연주와 창, 완도고 댄스동아리 ‘더블엠’과‘퀸즈’가 출연해 춤과 노래 국악 등 다양한 끼를 선보
정부가 추진 중인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예산이 당초 계획보다 크게 축소되어 우리군의 도서개발 사업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행정안전부의 제3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의하면 전남도의 경우 2009년도 전체 반영예산중 35%인 226억원이 삭감됐으며, 완도군은 신안군에 이어 2번째로 많은 59억5천400만원의 사업비가 삭감, 삭감비율역시 48.1%로 영광군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이처럼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비가 대폭 삭감되면서 목표 기간인 2017년 내에 사업 완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적인 사업추진에 큰 차질이 우려되며,
지난 4.9 총선 때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김영록 국회의원(완도.해남.진도)이 지난 21일 민주당에 복당했다.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무위원회 브리핑에서 "김영록 의원에 대한 복당 의결이 있었다."며 "비록 탈당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았지만 당 화합 등을 고려해 복당을 허용했다"고
완도군이 총 사업비 50억 원 중 국비와 군비 30억 원을 보조한 “후코이단 산지가공시설 지원사업” 의혹에 대한 서해청의 중간 수사발표 내용이 지역사회에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완도신문은 시행 초기부터 “후코이단 산지가공시설 지원 사업”의 보조금 액수가 우리군이 시행 해온 농수산 보조금 행정사례 중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인 만큼, 성공할 때와 실패할 때,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수 있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취재 보도했다. 타 언론들이 후코이단 보조금 사업과 관련한 보도, 논평을 아예 하지 않거나 정반대 일 때도 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