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완도군수 후보로 확정된 김종식 군수가 지난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에 완도군은 김영안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했다.
오는 6.2 지방선거 완도 가선거구 기초의원에 출마한 무소속 조영식 후보가 ‘모든 의정활동비를 군민에게 돌려주겠다’며 주민과 약속한 선거 공약을 지키기 위해 공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조 후보는 “이번 선거에 당선될 경우 모든 의정활동비는 각 마을 노인복지회관 전기료, 난방비 지원, 장애인 복지시설 이전‧신축, 아파트 주차공간 확보, 학생무상급식, 여성‧청년 일자리 창출 등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또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지역사회의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Q. 정당이 “국민의 참여가 희망입니다. 6월 2일 참여의 힘을 보여주세요”라는 내용의 정책홍보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할 수 있을까?A. ‘정당법’ 제37조 제2항에 따른 자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으로 볼 수 없으므로 정당명의로 거리에 게시할 수 없다.Q. 정부 해당부처가 2010. 5. 26. 자유무역지역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할 수 있는지와 동 행사에 도지사가 참석하여 의례적인 축사를 할 수 있을까?A. 사업일정에 따라 선거와 무관하게 준공식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보자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권한대행인 부단체장이 참
오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의원 가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박삼재 후보가 10일 오전 10시 완도읍 개포리 선거사무실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날 박 후보는 “제5대 완도군의회에서 부의장과 산업건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완도 발전에 무엇이 중요하고 시급 하는지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 또 수산업 현안 및 정책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도 있는 만큼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그는 또 제6대 완도군의회에 진출하게 되면 지역 경제발전과 지역균형발전, 사회 양극화 해소 등 농어촌 회생을 위
완도선관위에 3일 기초의원 완도나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임태윤 후보(65·무소속)가 한 사람의 군의원이 사심 없이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잘하면 모든 지역주민들이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다며 출사표를 냈다.임 예비후보는 “신지면에서 대대로 살아왔다. 앞으로도 신지면에서 살아갈 사람이다. 뿌리 깊은 나무는 강한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고향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들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의원 출마 이유를 밝혔다.임 예비후보는 자치단체에서 일할 일꾼은 무엇보다도 부지런해야 한다. 부지런하지
김신 완도군수 예비후보가 10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완도군수 후보 공천과 관련한 관권동원 및 휴대전화 착신 등 불법 무도한 경선행태를 바로잡고자 노력해 왔지만 민주당과 지역 국회의원의 무사안일과 진정성 불통으로 말미암아 경선 참여를 거부했다. 참담한 심정으로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특히 “잘못을 바로 잡고자 하는 노력이 근거 없는 비방으로 매도되는 일은 이제 완도에서 사라져야 한다. 일부 기득권 세력들의 분별력 없는 행태는 군민의 눈과 귀를 막고
민주당 해남,진도,완도 김영록 위원장이 공천과 관련 갖가지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해외 도피설이 도는가 하면 공천 댓가 금품수수설로 홍역을 앓고 있다. 지난 10일 미국과 캐나다로 해외 출장을 떠나면서 소문이 겉잡을 수 없게 커지고 있다. 이같은 지역분위기를 접한 김 의원실은 공천을 대가로 한 금품수수설, 검찰 수사, 일부 군의원 후보에 대한 공사를 통한 리베이트 등을 해명하는 보도자료까지 냈다.11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대방에 대한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등
오영석 후보는 완도 태생으로 완도와 광주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교육대학 조선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과 졸업한 특이한 케이스이다.오 후보는 지난 1989년 전교조가 결성시 목포 초대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참교육이 한국사회에 접목하는데 공헌을 했으며 이와 함께 목포 민주시민운동협의회 공동의장을 병행하면서 운동실천을 몸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오 후보는 “이후 목포시의회에 입성해 교육에 현실에 반영하는 감시와 역할의 의원상을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을 해온 준비된 교육의원후보다”고 밝혔다.그의 핵심공약을 살펴보면 △전남교육의
일선학교 교사출신인 박병학 후보는 30여년간 전라남도 교육청과 지방교육청에서 교육행정업무를 수행했다. 그 뒤 두 번의 교육위원 및 3대 교육위원회 의장을 역임해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이 장점이라고 내세웠다.박 후보는 “교육위원회 의장을 지낸 만큼 우리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예산을 끌어올 수 있다”며 “최근 교육계의 가장 큰 이슈는 무상급식인데 저는 20년 전에 이미 전남 도서지역 무상급식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 무상급식 예산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확보해, 전남 도서지역 500여 개 학교에 무상급식을 실시했던 특별한 경험이 있다”
김성철 후보는 전남 무안출신으로 부모의 사업실패로 서울로 상경해 갖은 고생을 했으나 이를 넓은 곳으로의 진출과 고단한 삶이 오히려 기회로 삼아 서울사대 부 중·고와 같은 교육환경이 좋은 학교를 다닐 수 있어 어려운 이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다는 게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이후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졸업, 고려대 교육학석사, 목포대에서 환경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후세교육에 대한 뜻을 세우고 목포 홍일고와 문태고에서 10년간 교사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목포과학대학에서 20여 년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김 후보의 중요공약을 살
‘모두가 함께하는 학생중심 행복한 교육 실현’이라는 기치로 김봉근 후보는 “전남 서남부 지역 초등학교 교사, 교감, 교장, 교육연구관, 곡성교육장, 대학겸임교수에 이르기까지 40여년 동안 교직에서 체험한 교육의 전문성을 살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전남 교육의 제 도약과 개혁을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김 후보가 실천하고자 하는 주요 정책을 살펴보면 먼저 공교육을 정상화해 학부모님의 부담이 되고 있는 교육비를 줄이는 것이다. 공교육이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수월성 교육과 평등성 교육의 조화, 각급 학교 학생들의 학력 향상 교육프로그램 실천에
전라남도 교육의원 제1선거구(목포·신안·해남·완도·진도)에 김봉근(63) 前 신안교육장, 김성철(62) 목포과학대학 교수, 박병학(74) 전남도 교육위원, 오영석(61) 前 목포시의회의원 등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이에 완도신문은 주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전남도의회에 교육·학예에 관한 의안과 청원 등을 심사·의결하기 위해 짜이는 교육의원 후보들의 소개와 더불어 주요 공약, 경력사항을 보도한다. 기재는 가나다 순 -편집자 주-
6.2지방선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 무소속 바람이 심상치 않게 일면서 골리앗 민주당이 휘청거리고 있다.이번 선거에 출마한 많은 무소속 후보들이 혈연, 지연, 학연과 소지역주의를 등에 업은가 하면 민주당 공천경선에 반발한 일부 후보들까지 무소속 행을 택하고 있어 민주당 후보들이 얼마나 당선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과 김영록 위원장이 개혁공천의 의지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후보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거나 경선결과에 불복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정책검증 한번 없이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하
2010 전라남도 교육의원(제1선거구) 시·군민후보추대위원회(위원장 조명준)에서는 오영석 전교조 목포지회 초대 지회장을 교육의원 시·군민 후보로 확정·추대했다.지난 4월 22일 목포 YMCA 열린 후보추대식은 김도형 영산강살리기 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조명준 추대위원장의 인사말과 서경자 목포시 학교급식 심의위원의 후보추대 성명낭독, 후보수락연설 순으로 진행됐다.조명준 추대위 위원장은 “그동안 네 차례의 후보추대위원을 개최해 후보를 확정 추대하게됐다”며“ 한달여 동안 진행된 후보 검증은 살아 온 삶에 대한 평가와 학력 ․
문 : 6월2일 선거 당일날 투표를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답 : 선거일 당일날 투표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하여 부재자투표제도가 있습니다.문 : 부재자투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됩니까?답: 5월14일(금요일)부터 5월18일(화요일) 닷새동안 부재자신고기간에 부재자 신고서를 작성하여 5월18일 오후 여섯시까지 군청에 우편이나 인편으로 도착하게 하시면 됩니다. 우편으로 보낼 경우 우편요금은 무료입니다.문: 부재자신고서는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요?답 : 부재자신고서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의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