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여중생이 손꼽아 기다리던‘제9회 목련제’가 지난 19일 오후 1시30분 완도군민회관에서 학부모와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송혜지, 박혜지양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가요, 댄스, 가야금, 랩, 피아노, 연극, 밸리댄스,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학부모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앞서 오전 9시부터는 완도여중 목련관 앞 복도에서 컷팅식을 갖고 방과 후 학교작품, 연구학교소산물 등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을 엿볼 수 있는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또한 학교 내 각 반에서는 퓨전카페, 콜라텍, 먹거리 장터,
교육
명지훈 기자
2008.12.25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