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접속자수가 엄청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사이트 다음(DAUM)의 전라남도 인터넷신문 랭킹에서는 무등일보를 제치고 8위(1월17일 현재)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으며, 전국 700여 지역신문에서는 119위를 차지해 신문의 인지도가 상승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랭킹의 순위는 매주 마다 수시로
최근 경제상황 악화로 인해 우리군과 완도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 초중고생에게 지원되는 학교급식지원 학생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우리군과 완도교육청에서 학생들에게 한끼 식사로 지원되는 금액은 식자재 값이 치솟는 현실과 비교해서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예산을 늘여 학생들의 편의와 정서적 측면을 고려해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우리군 12개 읍면 초등학생 학교급식비 지원대상자는 지난 2007년 305명에서 2008년에는 45명이 늘어난 350명이다. 중학생은 2007년 209명에서 2008년
한전 완도지점 아영섭 지점장이 지난 12일 취임했다. 신임 아영섭 지점장은 “한전은 우수한 전기품질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신뢰받는 기업 구현을 위하여 고객중심의 업무혁신과 시스템 개선으로 고객감동경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완도관내 주유소에서 자율적으로 책정하고 있는 자동차용 유류값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현장에 쓰고 남은 돌을 행정의 1번지인 면사무소 앞에 수개월동안 방치해놓고 무관심으로 일관한 사실이 드러나 빈축이다.섬 지역 A면사무소 앞에는 8t 트럭 두세대 분량의 돌이 몇 개월째 놓여있었던 사실이 지난 17일 현지 취재에서 확인되었다.또한 취재가 시작되자 군과 관련업체가 부랴부랴 옮길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행정의 안일함이 여실히 입증되었다.문제의 돌은 서** 소하천 현장에 쓰고 남은 것으로 작년 7월부터 그 자리에 있었다는 주민의 증언이 잇따라 최소한 6개월 이상을 면사무소와 보건지소가 위치한 이곳에 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 681호(1월9일자)“버스터미널 방치된 공사자재와 쓰레기로 주민 골머리”기사가 나간 이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었던 문제의 장소는 깨끗하게 치워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버스터미널 관계자에 따르면 “9일에 공사업체 인부들이 쓰레기를 치운 것으로 알고 있다. 꼭 기사가 나가야 시정이 될 것이 아니라
건강의 섬 완도가 경기침체를 틈타 외지 사기꾼들의 사기대상 지역으로 뉴스에 오르내리며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다.지난해 주부 J모(65세)씨는 지인으로부터 “한 달 안에 20%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서울 모 건설회사 사무실을 찾았다.고급 인테리어 장식의 사무실에는 회장실, 사장실, 감사실, 투자자상담실 등이 갖추어져 50∼60대 주부와 자영업자들이 방문을 하고 있었다.회장 K모(59세)씨는 “전남 완도의 수석박물관 건설 사업과 경기 이천 장호원 570가구 아파트에 투자하라”며 사람들을 유혹했다.회장의 말을 믿
“역사적 전통과 남도의 문화를 울산시민에게 이해시키며, 23만 호남향우인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재울산호남향우회 제39대 회장에 당선된 완도중학교 23회 출신의 진성기(55세, 삼정산업 회장)씨.지난 13일 호남향우회 창립 40주년 최초의 직선제 투표에서 98.7%의 절대적 지지로 당선이 확정된 진 회장은 “울산의 110만 인구 중에 호남(전남, 전북, 광주)이 23만 명으로 경북 다음으로 두 번째를 차지한다.”며 “지역적 편견을 벗어나 화합과 단결로 호남인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야간에 화물차를 몰고 가던 50대 남성이 할머니를 피하지 못하고 정면 충돌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완도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10시께 노화읍 포전리 마을 앞에서 중앙선이 없는 도로를 운행하던 김모(54, 노화읍)씨가 교회 승합차에서 내려 집으로 가기 위해 도로를 건너던 김 모(여,85)씨를 치여 얼굴 등에 심한 부상을 입고 숨졌다.”고 말했다.관계자는 이어 “사고자 김 모씨가 가로등이 없는 야간에 어두운 색깔에 옷을 입고 도로를 보행하던 김 모(여,85)씨를 미쳐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된 만큼
가용리 북방파제의‘노래하는 등대’가 관광명소로 탈바꿈되기 위해서는 오래된 주변시설의 개선과 성숙한 주인의식이 함께 동반되어야 한다는 여론이다. 지난 15일, 가용리 북방파제 등대개량공사가 끝나며 높이 15.6m,지름3.2m의 노래하는 등대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 등대는 국내 최초로 4분음표가 그려진 터치패드에 손을 대면 내부에
지난 681호(1월9일자) 12면 복합 문화센터건립현장 ‘완도군’ 영어 잘못표기 기사보도이후 시공회사에서 잘못된 영어표기를 지난 20일 정정했다.
작년 완도읍에 신고된 목욕탕 환자발생이 계속 증가추세에 있어 겨울철 건강관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완도 119안전센터 발표에 따르면“관내 목욕탕 신고건수가 지난‘06년 6건, '07년 9건에서‘08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5건이 발생해 2배 이상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목욕탕 환자
한전은 신지면 관문인 강독마을부터 송곡마을 앞 삼거리까지 고압선로 매설 공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을 통행하는 주민과 차량운전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이곳 77번국도 공사구간은 대부분 급경사와 심한 커브길 구간으로 형성되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을 찾는 외지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차량 운전자들의 성숙된 운전문화 정착이 사고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로교통시설물 복구로 인한 군비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7일 우리군은 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부두 앞 도로 중앙선의 교통안전시설물(중앙선 규제봉)파손에 대한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이곳은 지난 2007년 2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이후에도 차량충돌로 자주 파손되고
2009년도 신지면청년회 제18.19대 전역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지난 19일 오전10시 30분 신지명사십리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차용우 의장을 비롯한 송주호 도의원, 김신 의원과 사회기관단체장 등 회원가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각종 시상식과 함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신지면청년회 지역봉사대상은 이도환(신지중학교장), 강미옥(신지면사무소), 신지면청년회 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차병철 회원은 공로패, 우수회원상은 김문국, 임채웅, 양
“고향을 생각하면 언제나 마음이 포근해지고 드럼 연주가 흥겨워 집니다.”국내외 음악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드럼 연주자 김희현(57세)씨의 고향이 군외면 달도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완도군민은 그리 많지 않다.고향을 단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는 김 씨는 “지금도 부모님이 살고 있는 달도에 1년에 서너 번 방문을 한다.”며 어린 시절 고향의 모습과 드럼과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했다.아버지가 판소리 광이어서‘쑥대머리’,‘심청전’등의 판소리를 들으며 성장했던 김 씨는 북에 매료되어 북 치는걸 어깨너머로 익혔다.북평중학교(66년 졸업)재학시절
MBC 수목드라마‘종합병원2’완도 노화도 촬영편이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지난 1일과 7일 2회 방송으로 끝이 났지만 우리군 제작지원에 비해 전복 홍보가 다소 부족했다는 평가가 제기 되었다. 완도군은 지난달 26일 MBC 수목드라마 종합병원2 제작지원에 따른 협약식을 맺고 군비를 포함해 노화 주민들이 모금한 성금 7천1백만 원 등 모두
완도군청년회 창립 제29주년 기념식 및 제30,31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지난 14일 오전11시 완도군청년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수협중앙회는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완도군수협 계약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인수조합에 고용승계를 하지 못한 직원들은 실직자로 전락해 가족의 생계를 위해 고통을 겪고 있어 사회와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 희망퇴직한 A 모씨에 따르면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지 해야 되지만 지역경제가 좋지 않아
새롭게 발족한 고금번영회가 지난 9일 창립총회를 갖고 고금면 청학리 출신의 박종연(58세)씨가 신임회장에 취임했다.박 회장은 “발기인대회에서 총회까지 계층별 다양한 주민이 번영회에 동참했다.”며 “고금면민의 화합과 면의 숙원사업, 복리후생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초대회장에 취임해 부담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박 회장은 “경쟁이 아닌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책임감이 무겁다.”며“번영회는 봉사단체다. 늦게나마 조직되었지만 사명감을 갖고 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심정을 밝혔다.이어 “고금면내에 있는 4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