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는 흙과 불과 사람의 손을 통하여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합니다.”완도신흥사 도토리공방 회원들이 정성과 땀이 담긴 결과물을 선보였다. 지난 13일~14일 양일간에 걸쳐 ‘제2회 완도신흥사 도토리공방 회원전’이 완도읍 농어민문화체육센터 앞에서 열렸다.고순아, 기보성, 김진자, 박인순, 이승아, 장은석.장찬슬 부자, 전지영, 채수미, 최선정, 최윤주, 허승자 등 회원들이 직접 만든 주전자와 접시, 그릇, 화분 등의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았다.도토리공방 관계자는 “제2회를 맞이하는 도토리공방의 역사도 어느덧 7년의 세월
전시
명지훈 기자
2009.11.18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