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구 서해지방 완도클럽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21일 오후 6시 완도군 청년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실천하는 봉사, 사회로,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행사에는 제 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구 서해지방 완도클럽 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한 한기덕 회장은 완도클럽 발전과 회원
우리군에서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 호우시 사업장 내 폐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어 오는 7월 24일까지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군은 오는 2일부터 24일까지 23일간 환경오염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산업폐수 및 축산폐수 등 환경오염행위와 호우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또한,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장마철 이후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된 방지시설 등에 대한 복구 관련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특별감시 기간에 적발된 사업장중 고의
해양경찰청은 오는 4일 완도수산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해양경찰청 취업 상담은 해양수산 분야의 특수목적 고등학교와 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해경청 채용 담당자들이 참여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취업전략과 채용 계획 등 취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취업 상담은 청년실업 해소와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취업 지원 상담을 내실화하고, 필요할 경우 해경청의 각종 시설과 장비들을 해당 학교들과 공유할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해양경찰청은 6월
완도해경이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해수욕장 물놀이 사망사고 ZERO화를 목표로 27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무사고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해수욕장 무사고 결의대회에서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물놀이 이용객에 대한 안전의식과 안전관리요원 자긍심 고취로 해수욕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완도해경은 “앞으로 안전관리요원의 주기적 교육 훈련과 안전사고 홍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단 한건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아전 관리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안전관
우리고장 출신인 송주호 도의원이 제9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뽑는 선거에서 제2 부의장에 서정창 도의원은 기획사회위원장에 각각 당선됐다.27일 전라남도의회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된 선거에서 7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 부의장 선거에서는 임명규 의원(보성)과 송주호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임명규 의원은 부위원장 선거 1차 투표에서 37표를 얻어 일찌감치 1부의장 당선이 확정됐으나, 송주호 의원은 8표, 강우석 의원(영암) 8표, 장일 의원(진도) 6표, 이기병 의원(나주)2표, 이동권 의원(영광) 1표 등 나머지
완도신문 제3차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정영래)가 지난 27일 오후 7시 본사 사무실에서 1시간 동안 열렸다.이날 정영래 위원장, 최원석 부원장, 유병택, 임문갑, 최민우 위원과 김정호 편집국장, 강병호 기자가 참여했다. 김 국장은 본격적인 지면평가에 앞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본지가 보도한 내용 중 이슈가 되었던 기사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위원들과 함께 지면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정영래 위원장은 "우리고장의 대표적 관광지인 청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체관광객 보다 가족단위 관광객이 늘어나고
약산면과 진주시 상봉동동은 지난 24일 약산권역도농교류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을 약산면과 진주시 상봉동동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지역축제활성화는 물론 문화, 관광 등 분야를 막론하고 상생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약산면사무소 관계자는 “진주시 상봉동동 주민들에게 약산을 홍보하기 위해 득암리 전복생산지와 대규모 광어축양장 등 현지견학과 완도특산물인 전복과 광어, 진달래축제를 홍보했다”고 말했다.한편, 약산면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오는 9월 진주에서 직거래장터 개설과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때 대규모 판촉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노인민속경연대회가 27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올해로 14번째 맞는 이날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가 주관하고 완도군과 은초록 효실천연구원에서 후원해 12개 읍·면 1,0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장기, 윷놀이, 투호, 노래자랑을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이날 김충식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전 읍·면 노인들이 참석하는 민속경연대회를 통하여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킬 좋은 기회다”라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거점고 육성에 따른 학생 통합 지침을 마련하여 22일 거점고와 통합(폐지) 대상학교 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점고 학생 통합 지침 시행 계획'을 밝혔다.거점고 학생 통합 지침에 따르면 거점고로 통합되는 폐지 대상학교의 학부모와 재학생, 교직원의 의견을 존중하여 창의적 교육환경 구축을 통해 교육력 강화를 제고하고 신입생 전형 및 학생수용계획, 교육과정 편성.운영, 교직원 인사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거점고의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설투자의 효율성 제고, 각 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우리고장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군에 따르면 오는 7월 21일과 8월 4일은 소안도 월항마을, 8월 2일과 8월 18일 노화읍 북고리 마을에서 바닷물이 완전히 빠져 나갈 때까지 2시간 정도 깨끗하고 살아있는 갯벌에서 고기잡이 체험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맨손 고기 잡이 체험행사는 숭어, 농어, 우럭, 바지락 캐기, 고동 잡기 등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누구든지 어부가 되어 어촌의 생활상을 느껴 볼 수 있어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행사다.또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전복 1조 산업 육성’을 위해 토착 우량전복 모패를 확보하고 천연먹이 공급 방법을 개발해 속성장·내병성이 있는 우량전복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인공종묘 생산은 전복연구센터에서 추진된다. 전복연구센터는 생산된 어린 전복들은 성장에 따른 부착규조 부족으로 인공 치패용 사료를 사용하는 지금까지의 양식 방법과 차별화해 전 양성 기간동안 순수하게 배양된 천연 먹이생물인 부착규조만을 공급할 계획이다.현장 비교실험 대상 부착규조 4종(Cocconeis sp., Nitzschia sp., Navicula sp.
노인 학대 피해사례가 해마다 늘고 있다. 인권 사각지대에서 학대받는 어르신들에 대한 신속한 구제 및 상담·교육 등에 전남도에서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전용 상담전화 ‘1577-1389’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지난해 전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신고된 노인 학대사례는 총 260건으로 2010년(204건)에 비해 27%나 늘었다.이중 학대 행위자가 아들인 경우가 43.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딸 16.2%, 배우자 8.1%, 며느리 7.7% 순으로 나타났다.학대 피해자 10명 중 7명이 보호받아야할 가족으로부터 학대받고 있었던
농협과 삼성서울병원은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노화 주민을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노화중학교 강당에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진료에는 삼성서울병원의 정성수 교수 등 의료진 100여명이 참여하여 내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등의 과목으로 복부초음파, 심전도, X-ray, 혈액 및 소변검사 등을 진료했다.특히 삼성서울병원 의료봉사단은 도서지역의 주민을 위해 장수사진 촬영과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등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농협중앙회 완도군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
7월부터 청소년의 온라인게임 이용시간을 부모가 선택적으로 제한할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1일부터 만 19세 미만 청소년의 게임 이용시간을 부모의 요청에 따라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게임시간선택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부모가 없거나 부모의 관리가 어려운 청소년의 경우는 교사나 사회복지사 등 보호자가 대신 신청
지방자치제에서 지역의회의 역할은 막중하다. 지역주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자치단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이를 토대로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것이 주요 임무다. 전국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의 의장선출이 다가오면서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완도군의회는 오는 9일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다. 군의회가 진정한 민의의 대변기관인지, 집행부 위에 군림하거나 집행부에 종속돼 제 역할을 포기하고 있는지에 대해 점검해야 한다. 이를 계기로 군의회가 제 역할을
제207회 완도군의회(의장 박삼재) 임시회가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11일 오전 11시부터 제1차 본회의에서 제207회 완도군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2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청취의 건, 군수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의 안건을 의결한다.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후 2시부터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2012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를 한다.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2년
광주.전남지역경실련협의회(이하 경실련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장의 관사를 없애고 주민을 위한 공공시설로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목포·여수·순천 등 4곳이 참여한 광주전남지역 경실련협의회는 21일 성명을 통해 “현재 광주시와 전남도 2개 광역자치단체와 완도를 포함한 강진·곡성·광양
완도군이 보길면 중통리 마을 하수도 계량 공사를 추진하면서 땅 주인 허락 없이 사유지에 관로를 묻어 말썽을 빚고 있다.특히 시공업체가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사유지를 무단으로 점유하고 관로까지 묻은 불법 시공을 했지만 완도군은 이와 같은 사실을 발견하고도 관리 감독 소임을 다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완도군에서 사유지 무단점유에 대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군 예산을 들여 묻힌 관로를 옮기는 공사와 아스팔트 도로를 뜯어내는 등 원상복구 공사를 위해 주민불편을 가중시키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보길면 중통리 A모씨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