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군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영양상태가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중 만성질환자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서 방문보건사업대상자로 등록된 영양결핍 노인 120명에게 매일 섭취할 보충식품(두유, 오렌지쥬스, 참치통조림, 계란)을 주기적으로 공급하여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식품을 지원하기 전과 후 혈액검사와 영양위험도 조사를 실시하여 빈혈, 골다공증, 우울증 등을 예방 할 수 있도록 가정을 방문해 1:1맞춤형 식생활개선 및 운동을 지도한다는 것이다.보건의료
신임 완도군수협 문영희 대표관리인이 지난 11일 수협노조 우점길 위원장을 포함한 집행부 3명을 '업무방해죄'를 이유로 완도경찰에 고발했다.완도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16일 고발인 조서를 받았다. 피고발인인 수협 노조 집행부 4명을 차례로 조사할 계획이다. 출석요구서 보내 조서를 받을 계획이다. 하지만 자진 출석을 하지 않을 경우 3차례 정도 요구하겠다 그래
완도교육발전협의회(회장 서정창)에서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도교육감실을 방문하고 완도 전반적인 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키 위해 건의한다. 이날 이부남 도의원을 비롯해 서정창회장외 4명이 함께 방문한다. 협의회는 자체적으로 몇 차례 모임을 갖고 완도 지역 교육의 문제점을 논의 하고 자체적인 해결책과 도교육청에 건의 할 사항을 논의해 왔다. 협의회는 도교육감에 수능시험장 완도체도 유치건과 완도고를 우수명문고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에서 풍부한 교육경륜을 쌓은 교장과 교사를 보내 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또한, 이외에도 완
장수도 도면 및 지적도등의 현황1995년 9월의 국립지리원이 발행한 지도상에는 장수도가 X:47 Y:167에 위치하고 완도군 소안면에 표기되어 있다. 또한 북제주군 애월읍에 표기되어 있고 북제군수가 발행한 북제주군의 행정지도상의 사수도는 X:41, Y:128에 위치하고 있어 장수도의 현 위치와는 전혀 다르다. 완도군 소안면에는 부속도서가 존재하지 않으나 북제주군 추자리 예초리에 소재하는 사수도는 인근 해상에 부속도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뿐만 아니라 완도군 장수도는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한 지도에는 표기되어 있으나 북제주군 사수도는
사단법인 한국도서연구서에‘경계도서 장수도의 관할권 논쟁에 대한 고찰’이란 제목으로 2004년 논문을 발표한 기민정학자는 장수도의 관할권에 대한 주민의 주장과 장수도와 관련된 부동산의 분쟁관리, 장수도와 사수도의 명칭 및 위치관련 분석으로 객관성있고 설득력 있게 서술했다. 장수도 도면 및 지적도등의 현황 1995년 9월의 국립지리원이 발행한 지도상에는 장수도가 X:47 Y:167에 위치하고 소안면에 표기되어 있다. 또한 북제주군 애월읍에 표기되어 있고 북제군수가 발행한 북제주군의 행정지도상의 사수도는 X:41, Y:128에 위치하고
완도신문 전직원은 섬사랑시인학교 문화캠프행사가 열리는 노화, 보길도에 2박3일로 떠납니다. (사)섬문화연구소와 완도신문이 공동 주최한 섬사랑시인학교 문학캠프 행사가 노화, 보길 일원에서 27일(금)부터 2박3일 동안 열리는 관계로 전체 임직원이 행사에 참여합니다.급한 용무가 있어 사무실을 방문할 분들이 계시면 전화 또는 다음주 월요일에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완도신문 임직원일동
한국전쟁 전후로 자유당정권에 의해 민간인 1,500여명이 억울하게 학살된 비극의 역사가 제대로 치유되지 못한 채 우리 군민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 듯해 아쉽다.하지만 지난 1998년 5월 3일 ‘진실화해진상규명법’이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됨으로서 진상규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우리고장 완도는 한국전쟁(6.25) 당시 인민군으로 가
오는 6월 7~8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완도군민회관에서 제9회 ‘완도 장보고 국악대전 경연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 경연대회는 민족 전통 예술인 판소리, 기악, 가야금병창 등 국악과 한국무용 등 민족 전래의 문화예술혼을 오늘에 되살려 다음 세대에까지 전승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완도에서 해마다 열어왔다. (사)백제 남도소리 고법진흥회에서 주최
▲ 5월 2일, 사고 당일, 안전띠 없dl ‘전통 노젓기 대회’ 행사장 측면에 수많은 관람객이 모여 있다. ▲ 5월 2일 사고 당일, ‘전통 노젓기 대회’ 도중 두 배가 부딪혀 물에 빠진 참가자.장보고축제 개막행사를 구경하기 위해 참석해 물에 빠져 사망한 지모(57)씨 유가족들이 행사 주최인 완도군이“행사 안전관리에 소홀했다.”고 책임을 묻겠다고 나섰다.
지역신문 발전기금 연수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언론재단에서 실시하는 주간신문 편집 실무연수 교육이 지난 23일 나주시 중흥골드스파 리조트에서 전라남.북도 주간지 16개 회원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동안 열렸다. 본지에서는 강병호 기자가 참석했다. 실무연수교육에 충북 옥천신문 조주현 편집국장의 ‘지역신문 편집, 무엇이 문제인가?'와 중앙일보 경제편
미국산쇠고기수입반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인근 시군에까지 반대집회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6일 완도에서도 촛불문화집회가 열린다.한우협회와 완도군청년회, 네트워크, 민주시민연대, 참여연대 등 완도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광우병위험미국산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완도대책회의’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월요일 밤 7시 30분에 해변 가로공원 야
본지 648호 ‘명문고 육성하자’ 기사와 관련 완도고 운영위에서 '정현진씨와 완도신문을 경찰에 고소했다'는 650호 기사보도에서 정현진 강사가 E학원을 사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E학원 측은 16일 오후 1시께, 본지에 전화를 걸어와 정 강사가 “물의를 일으켜 학원에 누를 끼쳤다”며 사직의사를 밝힌 것은 사실이지만 사직하지 않았다. 또 학원 측도 정
JCI완도청년회의소(회장 김도호)는 완도경찰과 함께 지난 3일 법질서 확립을 위한 노인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JCI는 노인을 위해 자체 제작한 안전모자 400여개를 캠페인을 벌이면서 완도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일반 운전자들의 교통운전상식에 대해서도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시가지를 돌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도호회장은 “교통사
완도읍 신흥사에서 5월 12일'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행사를 개최한다. 신흥사는 초파일 행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연등공양, 부처님 씻겨 드리기, 큰 스님의 말씀을 전해 듣는 법회를 비롯해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주민 노래자랑, 보물찾기, 저녁 제등 행렬, '세상을 밝히는 등불‘밝히
수산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완도군이 전국 최초로 설립하여 운영중인 「한국수산벤처대학」이 제2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수산벤처대학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수산업의 새로운 활로모색을 위해 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수산인에게 창의력과 벤처정신을 조화시켜 한국 수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전문수산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거 전통적인 물적, 생산위주의 수산경영방식에서
▲ 설 날인 6일 고금면 불우한 독거노인 가정을 찾았으나 감기몸살로 병원에 간 관계로 이웃집에서 대신 받기도. ◎완도신문완도신문은 무자년 설 명절을 맞아 본사에 기부해 온 기부금 전액과 선물을 모아 설 명절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완도 관내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본지는 어려우면서도 일가친척이 있다는 이유로 생활보호대상자에 선정되지 않아 아무 혜택을 받
지금으로부터 112년 전인 1896년 4월에 해남, 강진, 장흥, 영암에 소속된 섬들을 병합하여 완도군이 창설된다. 1894년, 완도가 설군되기 2년 전 일이다. 당시 참판을 지내던 이도재가 갑신정변에 궐내 군인들 소요가 있는데도 알고도 보고하지 않았다는 죄목으로 고금도 용지동(지금의 청룡리)로 유배오고 되는데 이 때 김광선을 만나게 된다. 김광선과 이도재
완도경찰서 읍내파출소(소장 김옥식)는 설날 전 강도,절도 예방활동을 위해 지난 1. 29.부터 매일 야간시간대에 자율방범대(대장 최광오)와 민경협력으로 취약개소를 순찰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이를 지켜 본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천양숙)에서 방범용 조끼 7벌을 지원 열심히 관내 치안에 힘써줄 것을 당부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를 격려하기도.
전국의 시민단체와 해양 및 수산단체 등 136개 단체로 구성된‘해양수산부 존치를 위한 국민연대’는 1월 31일 3시에 국회 본청 앞에서 해양수산부 폐지반대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갖고, 해양수산부의 존속을 위해 국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전남과 부산, 인천지역 등 전국에서 올라 온 국민연대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집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