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가 ‘착한 임대료 운동’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착한 임대료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임차료 감면에 동참하자는 릴레이 운동이다. 완도군에서는 지난 6일, 자발적으로 세입자들의 임대료를 할인해주겠다는 1호를 시작으로 23일에는 2,3호 착한 임대인이 나왔다. 군은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준 임대인들을 위해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해준 임대인에게 50% 한도 이내에서 임대료 인하 비율만큼 재산세를 감면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및
완도군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광어·전복회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판매를 실시한다.지난 3월 말에 이어 두 번째 운영하게 된 드라이브 스루 판매는 완도군 수산경영인연합회 주관으로 4월 4일(오전 11시~오후 5시)부터 4월 5일(오전 11시~오후 5시), 신지면 수산경영인협의회 사무실(완도군 신지면 신지로 301) 인근에서 진행된다.판매 품목은 광어회(450g)는 2만원, 광어회(450g)와 전복회(3미)는 2만 5천원에 판매되며, 해조류 말린 것도 곁들여 제공되고 있다.소비자
100% 완도산 다시마로 만든 마사지팩이 올해 4월 출시되며, 내년 2021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전에는 다시마팩 자동화 공장이 설립돼 완도산 다시마로 만든 마사지팩이 전세계로 수출될 전망이다.완도군은 국내산 100% 천연 다시마 원물 시트인 ‘씨탱글 더 리얼 마스크팩’을 생산하고 있는 ㈜벨비죠바이오, 해양바이오연구를 담당하는 전라남도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다시마팩 가공공장 건립을 위한 3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완도군에 따르면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25일 전라남도해양바이오연구센터 2층 회의실에서 ㈜벨비죠바이오 김상호·
완도군은 지난 19일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와 해양수산 분야 정책 공동 개발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수산자원공단은 바다숲·바다목장 조성, 수산 종자 방류, 인공 어초 조성 사업 등 수산자원 조성사업 및 연구 분야의 사업을 주로 추진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민병주 본부장이 참석했다.협약으로 완도군과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해양 및 수산분야 정책 공동개발 ▲해양수산 연구시설 및 장비 등 공동 이용 ▲정책 및 학술 공동연구 ▲기술·정보 교류 및 주요 행사 공동 개최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을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취지를 살리고자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을 운영 중이다.‘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은 자발적,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완도군에는 12개 음식점이 참여하고 있다.안심식당은 한 방향으로 앉아 식사하기를 비롯해 영업장은 자체적으로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종업원들은 마스크 착용을 적극 실천한다.또한 출입문 손잡이는 수시로 소독하고 업소 입구에는 손님들을 위한 손 소독제
완도군에서는 완도농업을 선도하고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농업 인력을 육성하기 위하여 청년4-H회원 맞춤형 과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대상은 완도군 영농4-H회원이며 맞춤형 영농 과제 지원을 통한 영농의식 고취와 자립 기반을 구축하여 전문 역량 강화, 지역농업 발전의 주체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농업 경영 및 가공, 경종, 축산 분야 등의 지원 대상 사업을 세분하였다.아울러 각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통하여 영농4-H회원의 자립기반과 안정적인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준열)
농가에서는 본격적인 영농 철에 접어들면서 부족한 농촌 일손을 채우기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등의 도움을 받았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인력난 수급에도 비상이 걸린 상태다.게다가 농산물 소비 감소 등 지역경제 피해가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자 완도군은 2020년 3월 23일부터 7월 31까지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한시적으로 농업기계 임대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군은 현재 완도읍 대야리에 임대 농업기계 29종, 150대를 보유·운영 중이며, 임대 기간은 1~3일, 1회 연장이 가능
지난 1월 연납신청을 하지 못한 완도읍민은 이번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면 연세액의 7.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 12월에 후납 형식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선납하여 1년분 세액을 할인받는 제도로, 연납 후에 이전이나 폐차를 하게 되더라도 납부한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기존에 연납을 하고 있는 차량에 대해 재신청 없이 매년 고지서를 발송하고 있으며, 추가 신청은 완도읍사무소 재무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서
완도군 관내 농협(완도군지부, 완도·청산·소안·노화농협)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사전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등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농협 완도군지부(지부장 양재영)는 지난 17일 완도군청년회(회장 박성하)와 합동으로 영업점 및 365코너, 화장실 등 고객 이용시설에 대한 종합방역을 실시했다.완도농협은 세스코(CESCO)를 통해 주1회 소독을 실시하고 청산·소안·노화농협도 자체 소독약품을 비치해 사무실 및 경제사업장 등에 대한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는 등 군민과 내방고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2020년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25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은 히트펌프, 인버터, 태양광 등 에너지 절감시설을 육상양식장에 설치해 난방유와 전기 요금을 낮춰 어업인 생산비용을 절감키 위해 지원한 사업이다.히트펌프는 동절기 난방비용 대비 약 50%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으며 평균 약 2년 정도면 시설비(자부담 20%)를 회수할 수 있다. 인버터는 전기료의 약 30%를 절감 할 수 있다.특히 시범사업인 태양광발전설비는 양식장 지붕수면 등 유휴부지에 설치돼, 준공이 완
국내 최대 미역 생산지인 전라남도가 올해산 미역 채취에 나섰다.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올해 미역 생산량이 평년 생산량 50여만 톤 보다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판매가격은 ㎏당 115원에서 120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 총생산액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전라남도는 1등급 청정해역의 깨끗한 환경과 풍부한 영양염, 활발한 조류소통 등 미역 양식의 천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생산량도 국내 총 생산의 95%를 차지고 있다.미역은 칼슘과 섬유질이 풍부해 산모에게 좋고, 혈압 강하작용과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도 있어 고혈압 환
소비증가와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고 있는 완도사랑상품권이 최근 이른바 ‘상품권 깡’ 부정유통 사례가 적발되면서 완도군이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완도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완도사랑상품권 첫 발행 후 지난해 말까지 150억원의 완도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판매는 80억원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사태 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인과 법인의 구매한도를 증액한 후에는 그전보다 3,000만원 이상 매일 8,000만원~1억원이 판매되고 있다.그런데 지난해
완도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도서지역 외딴섬LP가스 노후시설 및 부적합 시설 개선과 안전장치(타이머 콕)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 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도서지역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관내 8개 읍면, 38개 섬의 1천 세대를 대상으로 노후화 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과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를 설치한다.아울러 부적합 장소에 설치된 온수기를 이전 설치하여 고령 주민이 대다수인 낙도 주민들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그간
완도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월 5일부터 정기 5일장을 잠정 휴장한다.완도전통시장 정기 5일장은 전국 282개 노점상들이 완도전통시장 장옥을 주변으로 매 5일마다(5, 10일)에 열리며 노점들은 시장 장옥 주변 도로와 시내 주요 도로의 양측에 밀집하고 있다.이에 따라 코로나19가 지역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시장 내 밀접 접촉으로 인한 2차, 3차 감염의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휴장을 결정했다.군 관계자는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이 지역경제 곳곳을 벼랑 끝으로 내몰면서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5일 지역경제계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도소매 판매·지역관광·음식·숙박업 등 지역경제 전반이 위기를 맞고 있다. 현재 완도 관내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혀 없는데도 혹시 모를 불안감에 소비심리는 더욱 위축되고 있다.우선 코로나19 사태 이후 관내 식당들은 매출감소로 인한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우려 때문에 사람들이 좀처럼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찾아오는 관광객은
지역 내 소비촉진과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보호를 목적으로 도입된 완도사랑상품권이 7개월 동안 약 60억원 판매되고, 약 45억원 환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읍·면별 거래는 가맹점수가 901곳으로 가장 많은 완도읍이 약 45억원 가량 거래가 이루어 졌으며, 금일읍이 최근 금일수협의 3억8,000만원 구매협약으로 인해 거래액이 크게 증가해 5억원을 넘겼다. 완도군 경제교통과의 완도사랑상품권 이용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 도입된 완도사랑상품권은 지난 1월 29일을 기준으로 약 7개월 동안 59
완도군이 해외시장 개척과 해양치유산업 민자 투자 유치를 위해 연초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군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임원 30여 명을 초청하여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복, 광어, 해조류 등 완도 수산물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했다.세계한인무역협회 임원들은 21일 완도의 전복 양식장을 둘러보았으며, 이후 원네스리조트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동영상 시청과 완도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투자 유치 설명회에 참석했다.투자 유치 설명회는 신우철 완도군수
전라남도는 올해 농식품 유통·마케팅에 1천711억 원을 들여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안정적 유통 기반 조성에 나선다고 지난 1월 18일 밝혔다.전라남도는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확충, 고부가가치 농식품산업 육성, 전남쌀 품질 고급화 및 판매 활성화, 산지 유통 기반 구축 및 안전한 농식품 공급 등 4대 과제 34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확충을 위해 국내외 온라인 판매망 구축 15억 원, 농산물 유통 판매망 네트워크 구축 20억 원, 수도권 농산물 공동물류 구축 6억 원 등 신규사업과 TV 홈쇼핑 방송판매 확
완도군은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전문 농업인 육성하기 위한 ‘제9기 완도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완도군농업인대학은 농촌진흥청 국비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문 기술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친환경 농법을 접목하고 실행할 수 있는 치유 농업반을 개설해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신청 자격은 주소지가 완도군에 등록되어 있으며 필수 조건으로 농지원부(1,000㎡이상) 및 농업 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영농과 지속적인 교육 참여 의지가 있는 농업인 45명을 2월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완도군이 지난 5년간 연근해 조업선단을 유치해 약 8,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군은 2015년부터 근해조업선단 유치 정책으로 연근해에서 조업하는 선단을 완도항으로 유치하기 위해 선단주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왔다.이에 조업선단이 완도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말에도 유류를 공급하고 식수와 얼음, 항만 하역료를 지원하고 있다한편 군에서는 완도항이 조업선단이 입항하면서 선석에 여유가 없어 조업선단을 유치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제4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