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세계중요 농업유산 보전관리 사업으로 청산도 구들장 논이 선정되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2억 원의 사업비로 구들장논의 경관을 조성하고 휴경된 전․답을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작년에는 1억 5천 만 원의 사업비로 부흥리 일대를 복원․정비하고 구들장논의 생태․체험 학습 등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금년에는 2억 5천 만 원의 사업비로 관광안내 표지판 3개소를 설치하고 순차적으로 양지리, 상서리 일대의 구들장논 묵답을 복원할 계획이다.청산도 구들장논은 2014년 4월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가 수여하는 ‘한국문화가치 대상’에서 우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문화가치대상은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장의 문화정책 분야 공약을 수집 평가하고, 공약 이행 실태를 파악하여 문화정책 분야 전문 메니페스토 실행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우수문화 정책 수립을 통한 국가 문화 발전을 견인하고자 제정됐다.이에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정책 분야에 대한 공약 총 2,055건을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조성으로 해상 관광지의 위상을 높이며 서남권 해양관광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완도군의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15일 군청 상황실에서는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각 실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관광루트 구축으로 관광객 체류를 유도하며 선진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한 다도해 해상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회가 열렸다.시설 기본 구상은 1안은 완도타워에서 신지 상산 정상까지 3,149m로 여수 해상케이블카보단 2배 이상 긴 국내 최장 거리다. 2안은 타워에서 상산까지
재미난연구소는 문화기획자들이 모여서 어려운 이웃 도와주는 다양한 일을 하는 전국 모임으로 이번에는 재미난 연구소에서 3·1 독립선언서 1만부 제작 배포를 하게됐다.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정신을 일깨우고 알기위해 전국에 독립선언서 무료배포하자는 취지로 지난 17일 재미난연구소가 제작 배포한 독립선언문이 미국에 도착했다는 반가운 소식.고아원 행사 때는 완도 지역의 기획자가 전복하고 우럭도 보냈고, 이번 섬 여행등대 팸투어에 초대할 계획이다.재미난 연구소의 3·1 독립선언서 1만부 배포를 위해 지난 27일 새마을부녀회가 완도읍사무소 2
3`1운동 100주년과 원불교법인성사 100주년 기념을 맞아 완도지역 원불교인으로 독립운동가였던 오미산, 김영현, 지해원 선생을 조명하는 원불교사상연구원 공동학술대회가 지난 14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회의실(3층)에서 열렸다.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한국원불교학회의 주관으로 열린 학술대회에서 김희태 전라남도 문화재위원은 소남 김영현 선생을 비롯한 오미산 지해원 선생의 발자취에 대해 조명했다. 김 위원은 “미산 오미산 선생은 완도군 고금면 영창리 출신으로 경성고보 임시교원양성소 졸업하고 완도공립보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2월 28일까지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하여 꽃차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한방꽃차 소믈리에(3급) 자격증 반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꽃차에 관심이 많고 앞으로 직업이나 부업에 뜻이 있는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완도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이나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매주 1회 실시할 예정이다.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으로 신청해야 하며 마감일까지 도착되어야 한다.완도군 농업기
완도군은 지난 12일 장보고함 부대원들이 완도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완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지난 1992년 해군이 처음으로 독일에서 인수한 1,200톤 급의 잠수함에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왕성한 무역 활동을 펼쳤던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이름을 붙였다.그렇게 인연이 된 군과 장보고함(함장 중령 안성렬)은 1996년 5월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신뢰와 우애를 바탕으로 호혜적 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다.이날 완도를 방문한 장보고함 부장(소령 박창규) 및 간부들은 자매결연 학교인 완도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직접
월담. 아무리 머리를 굴려 봐도 그것뿐이었다. 쥔네가 보통내기가 아니라서, 한 번 걸리면!그 길로 끝짱... 휴~우~ 끔찍할끼야!명료한 아침이면 좋겠지만, 그 시간엔 쥔네도 넘 민감해서리! 나른해진 오후가 좋겠지. 오전을 그리 보내다가 오후 3시에야 출동! 멀찍이에다 차를 대놓고서 도둑고양이 같은 발걸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드뎌~ 드디어!오... 오... 오...이 황홀한 자태를 보라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오후의 햇살을 받아 더욱 눈부시게 빛나는 나신.‘같이 가자고~ 가자고! 징징거려도’‘이래서 널 안 데꾸 온기야!’‘너
올해는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건국 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룰 구성하고 다양한 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3·1운동을 3·1혁명으로 바꿔 부르자는 이른바 '정명(正名) 작업'을 언급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제안으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 이른바 '정명(正名) 작업'은 일부 보수층에서는 '건국절 논란'을 사전에
1929년 10월 30일. 광주에서 나주로 가는 호남선 통학열차 안에서 일어난 광주고등보통학교 학생들과 일본인 학교인 광주중학교 학생들의 충돌. 일본인 학교인 광주중학 3학년 학생 후쿠다가 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 3학년인 박기옥과 이광춘 등을 댕기머리를 잡아당기며 희롱하였고 이를 목격한 박기옥의 사촌동생 박준채가 달려와 항의했는데, 후쿠다가 "뭐냐 조센징주제에"라는 소리로 결국 박준채가 주먹을 날리면서 싸움이 벌어졌다. 싸움은 광주고등보통학교와 광주중학 학생들의 패싸움으로 확산되었다. 그런데 일본 경찰은 일방적으로 일본인 학생을 편
3·1 운동은 일제 강점기 일제의 지배에 항거하여 1919년 3월 1일 한일병합조약의 무효와 한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비폭력 만세운동을 시작한 사건이다. 대한제국 고종이 독살되었다는 고종 독살설이 소문으로 퍼진 것이 직접적 계기가 되었으며, 고종의 인산일(=황제의 장례식)인 1919년 3월 1일에 맞추어 한반도 전역에서 봉기한 독립운동이다.조선총독부의 공식 기록에는 집회인수가 106만여 명이고, 그 중 사망자가 7,509명, 구속된 자가 4만 7천여 명이었다. 1919년 3월 1일 경성(서울)과 평양 등 전국 여섯 개 도시에서 동시에
완도군(신우철)은 겨울방학을 맞아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인형극과 겨울독서교실을 개설하고 1월 14일부터 1월 31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책속에서 겨울나기는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책 놀이터, 도서지역 공공도서관 찾아가는 인형극과 초등1~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self-story권리캠프, 함께 놀자 도서관에서 등 4개의 독서프로그램으로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독서는 물론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특히 지난 18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1월 18일부터 ‘완도수목의 자생식물 사진전’을 2월 15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기후변화로 인해 난대 산림자원이 북상함에 따라 지난해 실시한 완도수목원 지역 내 자원조사 과정에서 촬영한 사진 자료를 전시함으로써 자생자원의 아름다움을 적극 알리고자 마련되었다.완도수목원의 자생 산림자원은 1989년 당시 전남대학교 임학과 이정석 교수에 의해 처음 조사가 이루어진 이래로 6차례에 걸쳐 수정・보완 조사하여 770종으로 관리되고 있던 목록을 지난해 『완도수목원 관속식물상 표본수집사업』을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5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보고 한상 대상 수상자인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의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장보고 한상(韓商)은 해외에서 성공한 재외동포 가운데 장보고 대사의 도전 및 개척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 영토를 확장함과 동시에 한인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한상(韓商)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2018 장보고한상 대상 수상자인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은 1999년 오스트리아 기아트레이딩 법인장 시절 IMF로 복귀 명령을 받았으나, 홀로 현지에 남아 창업을 결심, 현재 영산그룹의 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국화 재배에 관심이 많고 동호회 활동에 의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완도사랑 국화동호회 신규 회원 15명을 1월 31까지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완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국화동호회 운영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정기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게 된다.완도사랑 국화동호회는 2015년 결성되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매년 회원들이 만든 분재 국화 작품은 ‘청정완도 가을빛여행’과 연계하여 1완도타워에 마련된 전시장에 전시하고, 콘테스트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농업기
청산도 김광섭 사진작가(청산도 거주)가 주관하고 청산면사무소가 후원했던 ‘제1회 청산도 슬로길 100리 걷기 행사’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청산도 슬로길 100리 걷기 행사는 도청항에서 화랑포를 시작(1코스)으로 파시 거리 11코스까지 4일 동안 하루에 10km 정도를 걸었고, 여행 파워블로거 배선희 시인과 강정숙 교수(신구대학교 원예학과), 김효정 여행작가 등 지역 주민 10여 명이 참여하였다.완도군 홍보대사이며 페이스북에서 8천 명 이상이 팔로우 하는 배선희 시인은 걷기 행사 기간 중
‘고금 성산배씨 삼강문(古今 星山裵氏 三剛門)’이 완도군 향토유적 등 보호위원회의 심의회와 15일 간의 공고를 거쳐 2019년 1월 11일 완도군 향토유적 제20호로 지정 고시됐다.향토유적으로 지정된 ‘고금 성산배씨 삼강문’은 고금면 농상리 도로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1872년(고종9)에 처음 신장리에 건립된 후, 1976년 3월 현 위치로 이전했다.정면과 측면 각 1칸의 팔작지붕으로 돼 있으며, 내부에 있는 3개의 비에는 충신 배득세(裵得世), 효자 배응규(裵應奎)·배환규(裵煥奎), 효자 배성규(裵性奎)·열녀 창녕 성씨(昌寧成氏,
완도군은 지난 7일, 22회 째를 맞는 장보고수산물축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축제추진위원회 임원을 선임하고 행사 운영에 관한 심의 안건을 결정하였다고 밝혔다.‘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는 오는 5월 3일(금)부터 6일(월)까지 4일간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는 장보고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상무역을 주도했던 시기를 재현하는 장보고 선양 콘텐츠와 청정바다 완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직접 맛보는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구상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계획이다.이날 회의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완도타워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일출 전 해맞이 행사에서는 청해진12진법군고의 풍물 놀이를 시작으로 해양치유산업 홍보영상, 신우철 군수의 신년 타고, 국악인 오정혜의 국악 공연으로 이뤄졌다.신우철 완도군수는 신년 덕담에서 “행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운을 가득하길 바란다”며 “완도군 신년화두는 고기가 물을 만난것과 같다는 뜻인 여어득수(如魚得水)를 정하고 이런 좋은 기회를 살려 해양치유산업의 원년으로 삼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완도타워에서 공연이 끝나고 동망산 봉수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이자 유일한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 진입로에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가로수길은 1.1km로 완도호랑가시나무 123주와 하층에 신엽이 아름다운 홍가시나무 16,000주가 식재되었으며, 수종 선정 단계부터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가로수길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였다.특히 완도호랑가시나무는 천리포수목원을 설립한 미국 출신의 민병갈 박사가 1978년 완도지역 식물 탐사 중 발견한 우리나라 고유 수종이다.호랑가시나무와 감탕나무의 자연 교잡종으로 완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완도의 지명이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