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하다숲 속 그늘 아래내민 얼굴빙고(氷庫)처럼 얼었던가슴 녹아 내리고안개 걷힌 오후슬픈 추억 다독이며일어서는 영혼봄이 오는가숲 속 그늘에도글= 복수초/구순자사진= 약산 가사/이승창
완도군 공무원들 제설작업 구슬땀~! 1.10일 저녁 대설주의보로 완도에 폭설이 내리자 완도군청_500여 공직자들은 1.11일 09시30분 부터 시내 도로 제설작업에 나섰다. 주요 도로변과 골목골목에 쌓인 눈을 치우고 얼음을 깨며 군민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완도군 올해 화두는 만복운흥(萬福雲興)이다. 만 가지 복이 구름처럼 일어라는 뜻으로 2018년 한 해 군에서 추진하는 일들이 잘 풀리기를 기원하는 의미다.사진= 완도읍 개머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새해 일출 / 제공 : 황영윤 교사(완도중앙초)
완도소안수협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소안분회는 11월 29일부터 3일간 “김장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장명순조합장은 “오늘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도록 한여련 소안분회 회원들과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날 김장 김치는 조합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하는 등 40여 곳에 전달하였다. 완도소안수협 한여련 소안분회는 매년 자원봉사를 정기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7년 완도군 공직자 힐링캠프가 지난달 22일부터 기수별로 1박2일 일정으로 완도 원네스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신우철 군수가 특별초청 돼 기후변화에 따른 군 대응, 해외시장 개척, 해양헬스케어산업의 비전 등을 주제로 화기애애한 특강을 펼쳤다.
군외면(면장 정광선)에서는 다문화가족 친정어머니 되어주기 행사 일환으로 20명의 다문화가족과 친정어머니를 대신한 군외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정애) 회원 3명과 함께 곡성으로 여행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