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내년부터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품목이 대폭 확대되고 위반시 처벌규정도 강화된다고 16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현행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배달용 포함), 오리고기(훈제용 포함), 쌀, 반찬용 배추김치에 대해서만 표시하도록 돼 있다.하지만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돼 2012년 4월 11일부터 배추김치의 경우 반찬용에만 적용하던 것을 찌게용, 탕용까지 확대하고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민물장어), 낙지를 취급하는 모든 음식점에 대해서도 원산지
행정
완도신문
2011.11.16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