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좌리(長佐里)는 원래 장보고가 있던 곳이라는 뜻으로 장좌리(張佐里)라 표기 돼 오다가 일제강점기 때 장좌리(長佐里)라 개칭했다.유적으로는 법화사, 중암사, 관음사의 유지가 있으며 속칭 지명으로 문대난골, 화장터, 큰골(전석계), 상여바위, 물망골, 매단너메, 솔개골, 꽃밭에, 셈득께 등 옛 역사를 가늠해 보는 지명이 전해오고 있다. 임진왜란 후 인동장씨, 진주소씨, 장수황씨가 처음으로 입주한 후 1641년 광해군이 제주에서 입적한 직후 경호를 맡았던 중추부부사 현풍 곽씨, 창원 황씨, 남평 문씨 등이 이주하여 왔다. 장좌리는 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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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문
2020.05.29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