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 특화작목인 완도자연그대로 유자가 지난 11월 6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11일부터 본격 수확, 유통되고 있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약 2,900톤으로 가격이 평년 대비 40% 이상 높게 형성되고 있어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완도농협에서는 11월 15일부터 유자 상품을 1kg에 3,200~3,700원, 중품은 2,000~2,500원, 하품은 1,300~1,500원에 수매할 예정이다.유자는 비타민B와 비타민C, 유기산 등이 풍부해서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거나 피부 미용,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특히 완도 유자는 풍부
경제
완도신문
2019.11.15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