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각종 시민사회단체 명의로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언론사에 보도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선거법상 가능한가?A.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단체가 내부회원만을 대상으로 내부규약 등에서 정한 통상적인 의사결정방법과 절차에 따라 지지할 후보자(예비후보자, 입후보예정자를 포함함. 이하 같음)를 결정하는 것은 가능하다.또한 그 결정내용을 기관지·내부문서·게시판 등 통상적으로 행하여 오던 고지·안내방법에 따라 소속 구성원에게 알리거나, 언론기관에 보도 자료를 제공하거나 인터넷·컴퓨터 통신에 게시하여 두는 것도 가능하다.하지만,
오는 6·4일 치러지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9일부터 16일가지 일주일 동안 예비후보등록을 한 출마자는 모두 3명이다. 이에 본지는 새 예비후보들의 프로필과 '출마의 변' 등 기본정보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본지는 또 16일 이후 오는 23일까지 기초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보들에 대해서는 다음호에 계속 게재할 방침임을 밝힌다. -편집자 주▲완도군수(예비후보자 명부(등록)순서는 정당의 경우 공직선거에서 부여받는 전국통일기호 순으로, 무소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입후보예정자들이 사전신고 없이 불법으로 내건 '유권자 투표 독려 현수막'이 대거 철거됐다.이 현수막은 완도읍 주요 교차로나 통행량이 많은 곳마다 적게는 2~3장에서 많게는 10여장씩 연달아 수십장이 걸려 있다. 특정 후보가 한 곳에 걸기 시작하면 우르르 따라 거는 모습은 마치 경쟁을 벌이는 듯한 모습은 타 읍면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난립 중이다.특히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 독려는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해석했지만 옥외광고물법에는 위반된다. 현수막 내용은 오는 6월 4일 지방선거 투표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완도군 기초단체장 선거 혼탁지수 정도가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5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혼탁지수는 지난 3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22개 시·군선관위가 6개 선거범죄 유형별로 신고·제보 및 조치, 언론보도 현황, 입후보예정자 등 패널 인식 정도를 조사해 산출했다.유형은 후보자 추천 관련 금품수수 및 매수 행위,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불법 선거여론조사 행위, 불법선거운동 조직 설립·이
새정치민주연합이 16일 오후 6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후보자 공개모집을 마감한 결과, 완도군수 후보자에 김신·김인철·박삼재·박현호·송주호·신우철·이용섭(가나다 순) 씨 등 모두 7명이 신청했다. 완도군수 후보 7명을 포함해 전남 22개 시ㆍ군 접수자는 총 85명이다.공모 접수 현황을 보면, 주승용 전남도지사 후보의 선대본부에서 조직위원장으로 선거 활동을 돕기로 한 신현호 군수 예비후보는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고, 출마의 뜻을 접고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김홍배 씨도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됐다.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박성규 6대 군의원은 지난 11일 본사를 내방해 “완도군의원(가선거구) 선거에 재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군의원에 다시 한번 도전하면서 새로이 마음을 다지고 군민 여러분들을 위해 봉사하고자 한다”며“군민의 권익보호와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통합진보당 이성수 전남도지사 후보가 10일 본사를 방문했다. 이 후보는 이날 내방한 자리에서 “전남도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지난달 29일 통합진보당 전남도당 당원투표를 통해 전남지사 후보로 공식 선출된 이후 10ㆍ11일 양일간 완도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서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 예비후보는 1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 기간 동안 상대후보를 비방하거나 유언비어를 퍼드리는 무책임한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예를 들면, 진도 부군수 재임 시 중국 장자도그룹에게 전복 가두리 8만 칸을 진도에 시설하도록 했다거나, 선거법 위반으로 후보자가 당선되더라도 무효가 된다고 하는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하는 행위들이 있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신 예비후보는 이어 “지금 우리 완도군에 필요한 선거문화는 모두가 잘 사는 완도 실현을 위한 정책과 비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전남도지사 후보는 지난 11일 오후 본사를 방문해 박상석 편집국장과 해조류와 전복 등 완도군 수산양식업이 안고 있는 문제 등 현안사업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주 후보와의 일문일답. △ 완도는 김, 미역, 다시마, 톳 등 해조류와 전복을 주된 소득원으로 삼고 있으나 최근 여러 문제로 어렵다. 완도 양식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이 필요한 시점인데, 후보의 견해는 무엇인가?= 바다는 제2의 국토이다. 식량, 기후, 물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바다에 있다. 완도가 전남 수산업의 메카라고 생각하고 있는
△주승용 의원= 기초선거 공천 결정은 비록 지난한 고통을 겪었지만 국민과 당원의 뜻을 받들어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더 나아가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는 민심의 명령으로 본다.△이낙연 의원=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다행이다. 공천과정이 최대한 공정하고 깨끗하게 이루어져서 국민들께 새정치의 감동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 6·4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매진하는 일만 남았다.
박종연 완도군의원은 6일 오후 본사를 내방, 6·4지방선거 완도군의원(나선거구) 선거 재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박의원은 이날 본지 박상석 편집국장과 환담을 하는 자리에서 “군 의회에 재입성하면 그동안 경험한 의정 경험을 통해 완도군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면서 “7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는대로 개소식 행사는 하지 않고 본격적으로 선거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완도군수 예비후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S 예비후보에 대한 선거법 위반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 “선거 승리만을 위해 공무원을 선거에 참여시키는 행위, 상대후보에 대한 고소·고발 등 군민의 화합을 헤치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 할 것을 각 후보 진영에 요청한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보도자료에서 “금번 6.4 지방선거는 그동안 특권과 특혜로 분열되고 얼룩진 완도를 통합과 화합의 기틀을 만드는 중요한 기회이다”며 “그러나 본격 선거전이 시작되기 전부터 공직선거에 중립을 지켜야 될 분들이 선거에 개입하고 있고, 군민 중의 한 분이
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오전 6·4지방선거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전격 철회했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선거에 나서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당내 공천 과정을 거쳐 기호 2번을 달고 출마하는 변화가 불가피해졌다.새정치연합이 다시 ‘기초선거 공천’ 방침을 수용함으로써 완도군수 후보 및 완도군의회 의원 선거에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을 벌여온 기존 후보 캠프에서는 충격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긴급회의를 여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각 군수 후보 진영마다 일단 중앙당의 결정을 수용하는 모습
김신 완도군수 예비후보 해조류박람회 리허설 현장 방문○…김신 완도군수 예비후보는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리허설 현장을 방문해 “현재 바다와 해양은 한중일 3국이 각 나라의 흥망성쇠를 두고 치열한 전쟁을 펼쳐지고 있는데, 바다와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는 우리 완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신 해양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과 바다와 해양에 대해 기본체계가 잘 잡혀 있는 일본을 상대로 맞서야 하는 운명적 필연의 상태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런 전쟁에 맞서 승리하기 위한 최고의 전략은 우리 어민들과
오는 6·4일 치러지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난 3일부터 9일가지 일주일 동안 예비후보등록을 한 출마자는 모두 2명이다. 이에 본지는 새 예비후보들의 프로필과 '출마의 변' 등 기본정보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본지는 또 9일 이후 오는 16일까지 기초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보들에 대해서는 다음호에 계속 게재할 방침임을 밝힌다. -편집자 주 ▲기초의원(가 선거구, 완도읍·노화·소안·보길), (예비후보자 명부(등록) 순서는 정당의 경우 공직선
Q. 농·수·축·산림조합 등 지역조합의 임직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나요?A. 농·수·축․산림조합 등 지역조합의 임직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또한, 지역조합 뿐만 아니라 향우회와 종친회, 동창회, 동호인회, 계모임 등 사적모임은 그 기관·단체의 명의 또는 그 대표의 명의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특히 향우회와 종친회, 동창회는 선거기간(5.22~6.4)중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하여 모임을 개최할 수 없다. /자료제공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
◆김신 완도군수 예비후보 ‘고용친화적 복지체제’ 주장○…김신 완도군수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관내 노인 요양원을 방문한 가운데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지역사회에서 가장 큰 아픔 중 하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과 굶주림으로부터 삶의 존엄성까지 훼손되고 있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또 “지역사회에서 급속도로 늘어가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사회 안전망 구축’은 시급한 문제로써 다문화 가정 1세에 대한 한국어 교육뿐 아니라 가족 교육, 자녀 양육과 교육 지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 제
Q. 후보자 명의의 투표참여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할 수 있나요?A. 정당 또는 후보자 명의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것은 다른 법은 별론으로 하고 선거법상 무방하다. 다만,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내용보다 후보자 명의를 부각 시키는 등 후보자를 선전하는 내용이 주가 되거나 기호, 사진을 게재하여 게시할 경우 법제90조 또는 제254조의 규정에 위반된다. /자료제공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
박현호 완도군수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오후 본사를 방문해 “6·4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사무실도 열었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내방한 자리에서 “광양부시장을 지내는 등 행정 경험이 풍부한 장점을 살려 이번 군수선거에 최선을 다하고, 끝까지 완주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동안 끝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저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더욱 활발하고 더욱 높은 가치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이루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자리를 넘겨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전남도의회 서정창(완도읍) 기획사회위원회 위원장이 오는 6·4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서 위원장은 “우리의 삶의 터전 완도가 수 십 년간 지역구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한을 풀어보는데 앞장섰다. 뜻있는 지역인사들과 함께 그 꿈을 이룩하고자 노력했다. 순진무구한 애향심을 가졌던 저는 무소속 도의원 출마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