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월요일 금일중학교 강당에서 공연한 뮤지컬 한여름밤의 꿈에 학생 및 학부모분들 총 150명이 모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무사히 마쳤습니다~ 앞으로도 금일읍사무소에서는 우리 금쪽이들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정국 금일읍장
위판장 부분 바닷가 쓰레기들은 저기 보이는 타지 배들이 무분별하게 버리고 있습니다. 종류를 가리지 않고 무작위로 쓰레기만 버리고 가는 배들...욕을 대신 얻어먹는건 완도배들 입니다.타지배들은 꾸준히 완도로 입항하고 있지만 완도에서는 껌한통도 안사고, 본인들 지역에서 탑차로 물건을 가지고 와서 싣고 배에서 생활을 하다가, 정비를하고 쓰레기만 버리고 갑니다. 저 배들때문에 완도 대형어선들은 배를 정박해 놓을 장소도 마땅치가 않은 실정입니다. 적어도 저런 배들이 완도선착장에 저런식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도록 조치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최근 침체를 맞고 있는 수산물 판매와 관련해 완도 수산고등학교는 16일(월) 해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어민 돕기 프로젝트&작은음악회를 계획하여 전복죽통조림 무료 나눔행사와 브라스밴드공연, 그룹사운드공연을 하였다. 행사 진행은 완도수산고등학교 수산자원양식과 김형주교사 사회로 시작하여 수산자원양식과 대표학생의 어민돕기 프로젝트 개회사를 낭독후 음악회가 진행되었다. 전복죽은 어민들이 직접키운 전복을 수산식품가공과 학생들이 해양바이오연구원들과 연계하여 만들어 많은 어민들과 주민들에게 나누며 소비촉진 참여를 유도하였다. 완도수산고등학교 황유선
정의찬 특보(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가 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3시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변방에서 중심으로’출판기념회를 연다. 대동세상을 위한 희망의 정치 ‘변방에서 중심으로’는 지역소멸위기, 기후위기와 사회 양극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면서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민과 제안을 담아 책으로 펴낸 것이다. 정의찬 특보의 저서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정의롭게 새롭게 다르게’라는 주제로 정의찬 특보가 그동안 묵묵히 걸어온 정치인생을 담았고 ▲2부‘현장을 듣다. 현장을 담
지난 12일(목)에는 다문화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임에는 결혼이주여성의 멘토인 약산 친정엄마 8분도 함께 했습니다. 낯선 한국에서 언어ㆍ문화차이로 적응이 쉽지 않았는데, 결연자인 친정엄마가 계셔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약산면 번영회 권사일 회장님께서 사비로 화장품을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선물해 주셨습니다. 권사일 회장님! 감사합니다, 최영미 약산면장
2010년 국제해운문학상 대상 수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언어의 곡진함과 세계를 바라보는 진실함으로 독자들을 시적 사유의 장으로 이끄는 힘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온 청산도 출신 유은희 시인이 이번에는 디카시집을 펴냈다. 시집 떠난 것들의 등에서 저녁은 온다에서도 “사물과 사람이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치환되는 신화적 상상력”으로 “무르고 허물어지는 인간의 마지막 자존을 따뜻한 시선”으로 열어온 시인이 이번에는 디카시를 통해 그의 감성과 사유를 펼쳐 보인다. 시인은 평소 시적 장면을 만날 때면 지나치지 않고 사진에 담아오며
이번 주말부터 목포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역도 경기는 13일부터 18일까지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전국체전 역도 경기에는 선수, 임원, 심판 등 총 58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완도군은 지난달 30일 부서별 지원 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부서별로 분담된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중 발생한 문제점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처 방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점검 사항은 △대회 준비 총괄 △경기장 안내소 운영 △주차·교통 대책 △숙박업·음식점 관리 대책 △문화
관내 A읍면 우체국장이 우체국 금고에 있던 공금 1억 2천여만원을 횡령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이 우체국장은 빼돌린 돈을 생활비와 도박 빚을 갚는데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A읍면우체국은 우체국장을 포함해 모두 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40대 우체국장은 현재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경찰에 의하면 우체국장은 지난 3월부터 7월 사이 우체국 금고에 있던 공금 1억 2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우체국장은 예금 인출 등을 위해 금고에 보관하고 있는 현금을 몰래 가져다가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THE 나눔 자원봉사자연합회 힐링여행 7일과 8일 1박 2일 청산도를 거쳐 내고향 보길도를 'THE 나눔 자원봉사자연합회, 경복고 동문, 명지대학교 동문 27명과 힐링여행'을 하고 왔다. 매번 가는 행사지만, 함께하는 동문들이 '보길도'를 다시 찾아 왔으면 할 때 '보길도'가 얼마나 소중한 곳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한다. 보길도 네이버밴드
한평생 좁은 동네를 이곳 저곳 누비며 오가던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릴 때면 버스 오는 방향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버스가 올 때면 애인인 마냥 반갑고 기쁘고 설레였던 마을버스.!!. 근면하고 성실하게 달리면서 정해진 노선에서 벗어나지 않고 묵묵히 그 길을 달리며 폐차될 때까지 누군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리는 모습이 마치 우리 인생과 참 많이 닮아있구나 라는 생각을 해본다. 2022년에 출간된 “ 마을버스 타고 간다” 라는 책을 보면서 가족을 위해 꿈을 접고 열심히 일해 온 평범한 가장이 50세에 새로운 삶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경기가 열린 6일 아침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 선수 전용 식당에 들어선 선수와 캐디들은 새로운 메뉴를 발견했다.이날 선수들에게 제공된 특식 메뉴는 완도산 전복찜. 1인당 3개씩 돌아간 전복찜은 이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가 후배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최경주는 고향 완도의 전복 양식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 전복 900마리를 공수했고, 페럼 클럽 클럽하우스 주방에서 정성껏 전복찜을 만들었다.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선수들에게 세심한 배려가 늘 돋보였다.선수
지난 23일부터 25일(3일간)까지 보성 청학정에서 열린 제17회 보성군수기 전국남녀궁도대회에 참가한 완도청해정(사두 최광윤) 국궁선수들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국궁인 90여 단체팀이 참가한 대회로 약 700여 명의 궁사들이 참가해 저마다의 실력을 뽐낸 규모 있는 대회다. 단체전은 1팀당 5명으로 구성하고, 예선전은 다득점 순으로 16강을 선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전까지 진행됐다. 이번 청해정 단체전 참가선수는 김용주, 정윤배, 김성균, 박성훈, 김재권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하여 우승의 영광은 물론 장보고의
뜻밖이었다. '영국인 부부가 이 머나먼 섬에 여행을?' 하며 나도 모르게 놀랐다. 경쾌하게 웃으며 어느 나라에서 왔느냐고 물었다. 나보다 더 경쾌한 목소리로 캐나다에서 여행을 왔단다. "우리는 결혼 20주년을 맞았다. 그래서 특별히 결혼 기념 여행차 한국을 선택했다. 아름다운 완도로 여행을 왔다. 여행을 더 하고 오후에 여수로 떠날 예정이다." 언제부터인가 전남 여수가 다국적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그 이유가 지혜로운 홍보 효과이다. 완도, 청산도, 금당도, 고금도, 보길도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다. 미스코리아 출
봄이나 가을이면 결혼식 행사가 유독 많아지기 마련인데, SNS의 발달과 함께 그 초청장이 문자로 전달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결혼식뿐만 아니라 부고장, 각종 공지 등도 문자로 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 그 메시지의 발신 번호가 휴대폰에 저장된 지인의 번호라도 무턱대고 클릭할 것이 아니라 한 번 더 주의를 기울여야 된다. 나도 모르게 내 개인정보가 순식간에 유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주민 A 씨는 "얼마 전 내 휴대폰에는 지인의 부고 문자와 함께 URL 주소가 수신됐다. 거듭된 말이지만 요즘은 부고나 청첩장을 모바일로 보내는 경우가
9월 17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걷는 명사십리 저녁산책도 너무 좋은데 ~~덤으로 황홀한 풍광에 감탄사가 나옵니다 2020년에는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277개 해수욕장 평가에서 ’3대 명성해수욕장‘으로 선정된 명소라고 하니 완도 군민으로 자부심이 느껴집니다.완도읍 네이버밴드
고금면에서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사회단체로부터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여성단체협의회는 화장지, 세제 등을 담은 생필품 꾸러미 80박스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황규우 한국쌀전업농완도군연합회장은 직접 키운 쌀 40포(10kg)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재가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했다.강승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사랑을 나누면 행복이 배가 된다”라며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황규우 한국쌀전업농완도군
보길면 청년연합회 추천을 받아 재경보길면향우회가 9.16. 18:00 재경보길면향우회 임시이사회(23. 10.8. 재경완도군 향우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 준비 관련) 개최간 완도수산물 소비 촉진 첼린지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재경보길면향우회 회장 전진석을 비롯한 모든 향우인들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선물 및 평소에도 전복 등 완도 수산물을 적극 이용하여 고향분들에게 힘을 실어줄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을 다짐합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바다수온이 28도에서 29도까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육상 양식장의 우럭 폐사는 물론 해상 가두리 양식장의 전복 폐사가 잇따르고 있다. 노화 소안 보길 금일 지역의 전복 양식장의 가두리를 올리면 바닥 곳곳에 폐사한 전복이 널려 있는데, 최근 바닷물 수온이 높아지면서 폐사량이 적게는 30% 많게는 50%~60%에 이르면서 앞으로가 더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윤재갑 의원은 노화 소안 보길 넙도 등 전복 가두리 고수온 피해 양식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현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살펴야 할 취약계층이 많습니다.완도읍에서는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갈비탕 등 8종으로 구성된 가정간편식 꾸러미 "사랑 쏙!쏙!꾸러미" 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 한부모 아동 등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ᆢ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길 희망합니다.안태호 완도읍장
고금면 어업인의 주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며 전국 매생이 생산량의 60%가 생산되고 있는 고금면에서는 바다에 매생이발을 올리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최현빈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