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4차 개학을 마지막으로 관내 모든 학교가 개학을 했다.완도중학교는 완도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직원과 또래상담반 선배들이 이른 아침 교문에 나와 신입생을 맞으며 안전등교 캠페인을 통하여 신입생을 환영했다. 중1(15개교 27명), 초 5,6학년(11개교 492명) 개학 관내 16개교 762명이다. 이로서 관내 유치원생 등 모든 학생 4,485명이 개학했다. 애초 개학 예정일이였던 3월2일 보다 99일 늦은 개학이다.앞서 완도 관내 학교는 5월 20일 우선 단계 등교방침에 따라 고등3학년 6개교 298명, 학생 60인 이하 학교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은 도내 830개교, 19만 명 모든 학생 가정에 1인당 4만원 상당 ‘남도장터’ 온라인 상품구매 포인트를 지원키로 했다.2일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중단으로 집행하지 못한 3~4월분 무상 급식비 예산 76억원을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에게 1인당 4만원 상당의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 상품 구매 포인트로 지급하는 ‘제2차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1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방식과 달리, 학부모가 전라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직접 필요한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 3일 관내 완도여자중학교를 방문해 등교개학을 맞이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축하했다.완도교육지원청 김명식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오랜만에 등교하는 중학교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과 작은 선물을 전달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완도여중의 한 학생은 “온라인 개학을 통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 수업을 하는 것이 처음에는 신기하고 재미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하고 공부하며 추억을 쌓는 학교 생활이 더욱 그리웠다”며 “이제라도 등교 개학을 하게 되어
신지중학교가 교육부에서 발간한 「2020. 원격수업 운영사례집」에 전라남도교육청 중학교 우수사례로 선정, 소개됐다.신지중학교는 코로나19로 누구도 경험해 보지 않은 온라인 개학과 원격수업 준비를 위해 교사 자발적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여 원격 강의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교실에 듀얼 모니터 및 웹캠 설치로 효율적인 원격 수업 환경을 구축하였다.시간표에 따라 학생이 컴퓨터나 핸드폰을 이용하여 원격 교육 플랫폼에 접속하면 교사가 학생의 얼굴을 화면으로 보면서 출석을 확인하고, 교사가 수업하는 장면을 영상을 통해 보면서 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각급 학교 등교수업이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강력한 교육 및 교육행정 혁신을 요구해 눈길을 끈다.장석웅 교육감은 25일(월)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200년 역사의 근대 학교교육 시대는 끝났다.”면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전남교육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장 교육감은 “순차적으로 모든 학교가 등교하더라도 격주제, 격일제, 오전·오후반, 원격·등교수업 병행 등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 이제 코로나19와 함께 생활하는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관내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원격 수업의 질을 높이고 교수 학습 방법을 개선하기 위하여 학교 현장의 수요를 조사하여 초·중학교에 펜 태블릿 102대와 USB 헤드셋 14대 등 보조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보조 물품 지원은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서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구입하고 완도교육지원청으로 전달하여 이루어졌다.팬 태블릿은 원격 수업 시 학생들에게 보이는 화면에 판서를 원활하게 하는 보조 물품으로 원격 수업이 종료되더라도 교수 학습 방법 개선을 위해 각급 학교에서 유용하
코로나19로 연기됐던 학교 개학을 고3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 가운데 완도군에서는 면역력 강화와 몸속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해조류를 관내 학교 급식에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장기 아이들과 청소년들은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해 영양 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해줄 필요가 있다. 이에 군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 66개교에 급식으로 완도산 해조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해조류 식품비 1억 3,874만 원을 지원한다. 다시마, 미역, 김, 톳 등 해조류는 칼슘, 칼륨, 단백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바다의 슈퍼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 18일 완도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의무를 기본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혁신완도교육」 실현을 위한 각급 학교 교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 등에 대한 청렴 연수를 통해 청렴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관리자에서부터 소속 직원에 이르는 청렴문화 확산의 시발점을 마련코자 개최되었다. 이날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강사로 나선 한국투명성기구 광주
완도교육지원청은 6월3일부터 6월17일까지 ‘자기주도학습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자기주도학습사란 이동 및 청소년 스스로가 교육의 전과정을 자발적 의사에 따라 공부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력을 키우는 아동코칭 기술이다. 자녀의 학습문제 진단은 물론 학습필요와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도움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학부모 및 지역민으로 5월13일부터 5월27일까지 2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강의 일정은 주 2회(수,금) 오후1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장소는 완도문화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교육지원청 (061-440-0500 ) 문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교육부가 등교개학을 1주일씩 순차적으로 연기했다. 그러나 확산 추세에 따라 등교개학 추가연기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전남도교육청과 완도교육지원청에 따르면 4월말부터 5월초까지 연휴기간 상당수의 원어민 교사와 교직원이 서울 이태원 클럽 일대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교육청은 집단 감염의 시발점이 된 이태원과 홍대 일대를 이 기간동안 방문한 인원은 원어민 강사 34명과 교직원 15명으로 총 49명 전원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두 달 넘게 닫혔던 학교 문이 드디어 이달 13일부터 열린다. 학부모들 사이에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이달 4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부터 등교 개학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4단계로 나눠 20일 고등학교 2학년·중학교 3학년·초등학교 1~2학년·유치원생, 27일 고등학교 1학년·중학교 2학년·초등학교 3~4학년, 6월1일 중학교 1학년·초등학교 5~6학년 등교 개학한다. 13일 등교 개학하는 고3은 대입 준비가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학기 초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의 역점과제인 민주시민교육 강화를 위해 ‘5·18민주화운동 교육위원회’를 운영한다. 지난 2017년 9월 ‘전라남도교육청 5·18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이후 매년 5·18민주화운동교육위원회를 구성해 5·18민주화운동 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학교교육과정 속에서 민주주의교육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교육위원회는 5·18민주화운동 교육에 관한 교육감의 자문을 위해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조례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 송영석 교육국장, 전라남도청 음윤섭 자치행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5월 등교 개학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27일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업무 담당자 38명을 대상으로 매뉴얼 전달 연수를 원격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 실천하면서 온라인 수업에 많이 활용하고 있는 Zooom 클라이언트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 화상회의로 교사들의 원거리 출장으로 인한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이날 연수는 2020년 ,방과후학교 운영 개선 주요내용, 2019년 방과후학교 성과 분석 ,2020년 방과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 28일 의무교육학생관리 및 지원을 구체화하기 위한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내 의무교육학생의 미취학 및 무단결석으로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들의 현황 파악과 학생들을 관리 및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학생 상담 및 지원을 실천해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 위원과 군청, 경찰서, 교육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의무교육관리 전담기구는 초·중등 미취학 및 무단결석 등 관리대응 매뉴얼을 파악하고 현재 미취학 아동 및 취학 유예, 정원외관리 중인 기
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완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겸직 이혜선)은 지난 4월 23일 (목) 완도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소식을 진행하였다.이 날 개소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약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완도군청 여성가족과장, 완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완도군청 청소년교육팀장, 사단법인 꿈틀 이사장, 완도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등 25명이 참석하였다.개소식에서는 센터 소개를 비롯해 사업설명회 및 현판식이 함께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완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만 9세 ~ 24세 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
완도군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 등 관내 88개 교육시설의 총 5,384명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에 농산물을 공급할 수 없게 되자 판로가 막힌 농가와 공급업체를 돕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백미, 찰현미, 방울토마토, 대파, 애호박, 양파, 표고버섯 등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곡류와 채소류, 과일류 등으로 혼합 구성했다.군에서는 농산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식
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특색 문화예술 중심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기관과의 협의회를 실시했다.본 사업은 2020년 국가시책사업인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계획에 따라 ‘지역 특색을 반영한 배움·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 조성을 목적으로 2019년도에 이어 2회차 운영한다. 지난 1월 전라남도교육청의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청해진관현악단의 악기체험교실 등 7개의 프로그램에 7천 2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프로그
완도교육지원청이 지난해 전래놀이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운영한데 이어, 올해 1급 보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2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학부모 인식 변화 및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요즘 아이들에겐 다소 생소한 달팽이 놀이, 산가지, 고누, 사방치기, 비석치기, 실뜨기 등이다. 지난해 ‘전래놀이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한 학부모들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직접 배운 전통놀이를 보급하여 아이들 놀이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여 왔다. ‘어영차 마을학교’라는 모임을 만들어‘아이+
지난 20일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3차 온라인 개학이 전국적으로 시행됐지만 대부분 온라인 학습과 관련해 부모가 챙겨야 할 것이 많아 ‘엄마 개학’이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번에 3차 개학한 완도 관내 학생 수는 1학년 310명, 2학년 384명, 3학년 341명, 총 1,035명으로 전체 학년 개학이 이뤄졌다.교육부·전남도도교육청·완도교육지원청 등 교육당국에 따르면 초등 1·2학년이 PC 등 스마트 기기로 수업받기 어렵다고 보고 EBS TV 채널을 활용해 방송 수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하루 2~3개 과목 방송 수업을
넙도초등학교는 지난 16일 2020학년도 신입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학식을 진행했다.학교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입학식을 할 수 없는 상황을 대신해 줌(ZOOM)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입학식을 열어주었다. 온라인 입학식에는 신입생을 비롯하여 전 교원, 재학생이 함께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교원들은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고 학생들은 각자의 집에서 컴퓨터나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 입학식에 참석하였다. 신입생과 재학생들은 화면을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며 관계를 돈독히 하였다.입학식은 △국민 의례 △신입생 대표 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