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매년 전라남도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분야 및 저탄소생활 실천분야 중 7개 항목(전기사용량, 상수도사용량, 가스사용량 감축률 등)을 산정하여 평가하는 대회이다.그런제 지난해 전라남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대회에서 현대아파트가 선정되어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는데 이를 단지 내 가로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관련 환경수질관리과장(과장 위남환)은 “현대아파트처럼 탄소 중립 실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친환경의식
고금뿌리회(회장 양홍배, 총무 정지환)는 17일 장터회관에서 16번째 ‘힐링 건강 상차림’을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상차림은 양홍배 회장을 비롯해 김양훈 의원, 김주남 청년회장 등 남·여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닭죽 봉사로 착한 선행과 나눔을 실천했다.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120여 명을 초청해 배추김치, 멸치볶음 등 지역에서 생산된 우리 농수산물을 이용해 영양가 높은 한 상 차림으로 푸짐하게 대접했다. 양홍배 회장은 “100세 시대 늘 행복하고 웃음이 가득한 건강한 삶 영위하시라”라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방면별
‘버스에서 만난 사람들’서말순 생일면장의 릴레이를 받은 고금면장 고수영입니다.버스하면 먼저 고등학교 시절 잊지 못할 추억이 생각납니다.저는 광주에서 자취생활을 하면서 고등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주말이나 방학 때가 되면 부모님 댁에서 반찬을 가져가곤 했습니다.어느날 보자기에 김치통을 싸 버스에 싣고 가다 김치통이 엎어져 국물이 버스에 흘러 그 냄새가 진동을 했는데 선글라스를 쓴 버스 기사님이 “이 김치통 누구 것이냐”며 인상을 붉혀 어쩔 줄 몰랐던 그때가 생각납니다.평소 마을 현장과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뵐 기회는 많았지만, 오늘은 버
드디어 기다리시던 보길 관문을 설치하고 있습니다.오늘 관문을 틀을 세우고 내일 페인트 작업과 조명 작업을 실시 해 이번주 안으로 완료 계획이었으나 내일 날씨 상황이 좋지 않아 페인트와 조명은 다음주에 작업 진행 예정입니다.아직 완성된게 아니며, 조명이 설치되지 않아 현재는 야간에 불빛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김현주 보길면장
13개월여 만에 재개된 무기수 김신혜(46)씨의 재심 재판을 위한 두번째 공판준비기일이 28일 오전 광주지법 해남지원에서 열렸다. 김씨의 재심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시작됐으나 김씨 측의 변호인 교체와 국선변호인 선임 취소, 재판부 기피 신청 등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4월 이후 중단됐다. 지난달 24일에 이어 이날 해남지원 형사1부(박현수 지원장) 심리로 열린 두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는 증인·증거 채택과 재판 절차 등을 논의했다.김씨 측에서는 아버지를 살해한 증거로 제시됐던 '양주에 탄 수면제' 복용에 대한 진위 파악을 위한 증인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하면서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수산업계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생계에 직접적인 위협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와 정부 대책을 묻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 현장의 어민을 비롯한 수산시장 상인, 해수욕장 주변 상인, 전국 횟집, 수산기자재 판매장, 바닷물을 이용하는 염전업까지 수산업계 전반이 일본이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순간 불안한 마음에 소비가 위축되면서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전국적인 반대 오염수 방류투쟁이 펼쳐지고 있는데,
금일읍 사무소 직원들은 다시마 수확 일손돕기를 6.8(목).~6.9.(금)/2일간 실시하고 6.13~6.14./2일간 다시마 수확으로 한창 바쁜시기에 어가들을 방문하여 병물을 배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 70% 이상 수확하고 다음주에 거의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이정국 금일읍장
30년 동안 청산바다를 무대로 파도소리, 바람소리를 친구로 삼아 살아온 사람이 있다.군살하나 없는 몸매에 태양에 그을 린 구릿빛 얼굴을 가진 장덕호의 윤준범 선장이다.그는 지난 30년간 청산바다 이곳저곳에 해녀들을 실어 나르며 물질을 해왔다. 청산도가 고향인 윤선장은 대학을 다니다 군대에 입대하고 전역 후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 장덕호의 선장이 됐다고 한다. ″대학 2년을 마치고 의무경찰을 지원하여 갔습니다. 전역을 하고 학교 복학기간과 맞지 않아서 집에서 아버지 일을 도와주던 중, 아버지께서 대학복학을 하지 말고 아버지를 도와
녹동현대병원 녹현의료봉사단이 6월13일(화) 금당도를 방문해 관내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습니다.이번 의료봉사는 녹동 현대병원 백인규 정형외과의사 등 봉사자 17명이 방문하여 정형외과 진료, 수액, 물리치료 등의 활동을 펼쳤습니다.몸이 불편하시지만 병원 방문이 어려우신 금당면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녹동현대병원 녹현의료봉사단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가고 싶은 섬이자 날마다 생일케이크 조형물로 유명한 완도군 생일면에는 2006년부터 섬마을을 이어주고 있는 ‘생일마을버스’가 있습니다.요즘에는 가구당 자가용 차량을 1대 이상 보유하고 있어 덜한다지만, 마을버스가 운행하기 전까지 많은 주민분들이 불편함을 겪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지하철, 버스, 택시, 항공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오래 전부터 이용하고 있는 도시지역 주민들은 생각하지도 못할 섬지역 주민들의 고충입니다.대중교통수단이 전무한 생일에서 마을버스는 마을 간, 여객선이 운항하고 있는 서성·용출항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어느덧 세월은 참 빠르게 흘렀습니다.팀장님들!! 31년, 그 이상의 세월을 보내오신, 그리고 청춘을 고스란히 담아오셨던, 공직의 자리 그 무게를 공로연수라는, 명예퇴직이라는 이름으로 내려놓으시게 되었나 봅니다.그동안 주민과 지역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일하시고 직접 실천으로 모범이 되셨던 3분 팀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이제 다시, 또 오롯이 서야 하시기에 마음을 누르던 무거운 짐들은 아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히 내려 놓으셔도 괜찮습니다. 여기 이렇게 남아 지키고 있는 동료들과 후배들에게 맡기시기 바랍니다.
어제부터 시작해 이번 한주간은 경로당에 쌀을 가지고 방문해 안부를 살피기로 했습니다. 상반기가 끝나가고 날씨가 많이 더워져 어르신들의 안부가 궁금해 졌습니다.한분한분 두손잡으며 인사를 드리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더위에 힘들진 않는지, 식사는 잘하시는지 등을 여쭤보고,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을 듣고 필요한 사항은 설명도 해 드렸습니다.열심히 한글 공부 중이신 중리 어르신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김현주 면장
완도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체육시설인 수영장을 이용하기 어렵게 생겼다. 수영장 건립 당시 완도초등학교 학생들의 수영장 무료 이용에 관한 내용 담긴 업무협약 및 증빙 자료가 없고, 상위법 때문에 조례 변경이 어렵다”라는 이유 때문이다. 애초 학교 측과 학부모들은 완도 수영장이 생김에 따라 학생들은 교육환경이 개선되어 체육활동 지원으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고, 주민들은 생활체육 향유권을 확보해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는 기대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면 신입생 확보에도 크게 도움 되고 다양
14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 26분쯤 소안도 해안가에서 선원이 백상아리 사체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죽은 백상아리는 길이 1m 50cm, 무게 40㎏가량이다. 백상아리 사체는 연구 목적으로 군산대학교에서 인수할 예정이다.백상아리는 주로 평균 수온 21도 이상인 아열대성 바다에서 나타나는 어종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바다 온도가 상승하면서 남해와 동해에서 백상아리 등 상어가 종종 출현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남해에서 상어가 발견돼 어업인과 레저 활동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며 "상어를 만났을 때는 고함을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지난 8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가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강력 규탄하며 삭발을 단행했다.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는 해양수산부 장관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전국 한국수산업경영인 1만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투기 및 수산물 수입 반대운동에는 주철현 국회의원과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의준(완도2) 위원장을 비롯한 최동익, 강정일, 모정환, 진호건 의원,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연합회장과 전남지역 어업인 2,000여명이
오늘은(23.6.12.월) 예송리 전망대 설치 관련과 그 밖에 관문 등 추진 중에 있는 관광 시설물 점검 및 향후 관광 시설 계획 등을 검토하기 위해 관광과장 및 팀장, 직원 그리고 국립공원관리공단 보길분소장님을 포함하여 예송리 전망대에서 미팅을 했습니다.멀리 보이는 예송예작 다리와 오목 조목 아름다운 섬들이 참으로 그림 같습니다.보길면은 보물같은 섬입니다.⛰ 김현주 보길면장
금당면에는 2017년 6월 10일 개통하여 운행중인 웃음버스가 있습니다.웃음버스는 금당에서 완도읍, 금당에서 고흥군까지 운행되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이곳 주민들 생활에서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자가용 이용이 힘든 노인들이 먼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병원, 마트, 시장 등 주요 편의 시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연결성을 제공하여 고립과 외로움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금당면은 고흥군과 인접해 있어 주민들의 주생활권이 고흥 녹동으로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 2022년 9월부터 주 3회(월,수,금) 일
완도군에는 55개의 유인도가 있고 그 중에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활발히 펼친 섬이 세군데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적은 대모도(大茅島) 서리마을.그곳에 독립운동가 장석칠 선생의 집안 며느리로, 서리마을 부녀회장으로, 또 유방암을 이겨낸 해녀로 억척스런 삶을 살아가는 슈퍼우먼이 있다. 천사의 미소를 가진 제주도 구좌읍 하도리가 고향인 조정희 해녀다.완도읍과 모서리를 오가며 생활한다는 조 해녀는 읍에서 낮 배로 방금 들어왔다며 첫 인사를 건네는데 천사의 미소가 따로 없다.″일로 와, 뜨건께 션한 맥주 한잔 해.″ 얼음 맥주와 함
9일, 작은섬 큰기쁨사업으로 다랑도 주민들을 위하여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장(김희주)과 회원들이 도배장판 봉사와 함께 TV 70인치와 대형냉장고, 생필품등을 섬주민에게 제공하였다. *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정국 금일읍장
지구 온도 상승으로 인해 침입종에 대한 취약성 증가도 야기된다. 온도 상승은 침입종에 더 유리한 조건을 만들 수 있다. 이것은 토종생물의 성장을 방해하며 생태계를 교란하기에 충분하다. 지구 온도는 생태계의 영양소 순환 속도에도 영향을 미친다. 더 높은 온도는 생물분해 과정을 가속 시켜 필수 영양소의 순환을 변경하기도 한다. 지구 온도가 1도 상승하면 외래종에 확장된 범위와 성장에 필요한 기간을 제공하여 토종생물보다 경쟁 우위를 다투게 하여 생물다양성의 손실과 생태계 구성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그리고 강수 패턴과 식수의 가용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