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한국프로낚시연맹과 (사)한국낚시연합이 공동주관하고 신신피싱아트 주최, F-TV와 FS-TV,월간 바다낚시가 후원하는‘제3회 신신피아트컵 KPFA 랭킹4전’이 청산도 갯바위와 대모도 일원에서 열렸다.완도어선협회와 낚시협회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4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된 이번 낚시대회에는 각 시도지구 예선전을 거친 150명의 프로 낚시동호인들이 참여했다.우승은 제주지부의 이승훈 프로가 차지해 상금 7백만 원을 획득했으며, 준우승은 부산지부의 윤승율 프로(200만원), 3위는 충남지부의 강찬식 프로(
본지가 지난주 단독 보도했던 억대 곗돈 사기의 피해자들이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앞에서‘계주 구속’을 요구하며 실력행사에 나섰다. 지난 17일 오전, 완도 낙찰계 사기피해자와 가족들은 광주지법해남지원을 방문해 “강남 계주는 구속인데 완도 사기꾼 계주는 두 번씩이나 영장기각이 웬 말이요”라는 현수막을 들고 오후까지 시
지난 18일 오전 11시40분경 완도읍 여객선터미널 3부두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해 119안전센터가 긴급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화재는 C모(67세,남)씨 소유의 카페리3호에서 용접 절단 작업을 하던 중 창고내의 산소통에서 호스가 터지면서 불꽃이 발생해 창고 내부와 호스 일부가 소실되며 10여분 만에 진압되었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119안전센터 추정 7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화재가 발생한 카페리3호는 당일 오전 7시30분 제주도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로 대기 중에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읍 다도해일출공원에 설치된 안내 푯말 중에 일부 엉터리 영문표기가 있어 주민과 관람객들의 지적을 받고 있다. 매일 운동을 위해 이곳을 찾는다는 주민 A모씨에 따르면 “중앙광장의 영문표기를 진입광장하고 똑같이 표기하는 실수를 저질러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야외매점을 중심으로 3곳의 중앙광장 안내 푯말에는 영문표기가
전남 완도가 고향인 미국 PGA 프로 골퍼 최경주(38.사진)선수의 팬사인회가 2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롯데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다.“최경주의 힘센 고추장전복”을 홍보하기 위하여 1시간가량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팬들과의 만남 및 사인회가 진행된다.최선수의 고교시절 완도에서 골프를 처음 가르쳤던 스승 추강래(55)씨는 완도읍에서 전사마(전복을 사랑하는 마을)라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최선수에서 ‘전복 통조림’과 ‘고추장 전복’을 만들어 보냈고, 제품성에 확신을 얻어 완도힘센전복영어조합법인을 만들게 되었다.추씨는 “최선
길을 걷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사람이 다치게 된다면 당시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지난 12일 오후, 은행에 볼일을 보러 왔던 K모(48세, 남)씨는 개포리 농협 하나로마트 앞을 지나게 되었다. 이곳에는 장사꾼이 불법으로 인도를 점유하며 거리에서 옷을 팔아 지나가는 길이 평소보다 무척 좁아진 상태였다. K모씨는 별 생각 없이 길을 걷다 인도위에 있던 맨홀을
지난 15일 오후 2시 완도군공설운동장에서 완도군생활체육협회와 완도군육상연합회가 주최한 군민건강달리기대회가 김영록 국회의원, 임정환 부군수를 비롯한 군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군민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확산을 위하여 치러진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에서부터 주부, 할아버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이 행사에 참여하여 공설운동장에서 출발, 대성병원과 소가용리를 왕래하는 5㎞코스와 공설운동장~목지개 삼거리를 왕래하는 10㎞코스로 전개되었다.한편, 개막식에 앞서 옥토어린이집 원생들이 발리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완도군과 완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사)전남청소년교향악단이 주최한 제8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3일 오후 6시 완도읍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5백여 명의 학생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이날 김농학의 지휘로 바이올린 협연과 함께 트럼펫 협연, 민요 협연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소화, 군민에게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초 겨울밤을 낭만의 선율로 물들였다.전남청소년교향악단은 전국 유일의 초ㆍ중학생 위주로 구성된 교향악단으로 예술의 고장인 남도 예향의 맥을 계승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소외
목포지방해양항만청 완도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는 겨울철 강풍, 돌풍, 한파 등 기상악화로 국지적으로 파도가 높이 일고 강풍이 잦음에 따라 해상에서의 선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도해역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수립, 시행한다.먼저 여객선, 위험물운반선에 대한 RADAR 물표를 적색(특수선)으로 표시하여 선박을 집중관리하며, 기상악화 시 VHF를 이용한 기상안내방송을 주기적 실시토록하고 관제요원에 대한 근무기강확립과 대책을 마련하였다.또한 통항선박들은 어장, 양식장에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지정항로를 준수하고 항해 중에는 항법준수
지난 13일 완도군민회관에서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31개 학교, 학생 750여명, 지도 교사와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교육청 주관으로 ‘2008 방과후학교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발표회 중 전시 분야는 군민회관 현관과 실내에 여러 가지 회화, 공예, 조소, 서예, 만들기 등 그동안 학생들이 학교에서 틈틈이 배운 작품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았다.특히, 금일동초등학교 회화 작품, 약산초등학교 공예 작품, 완도중학교 회화 작품, 완도여중의 비즈공예 작품은 수준 높은 작품으로 평가를 받았다.이날 공연은 오전 9시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완도군수 ‘인사비리’ 정황을 포착, 수사에 착수했다.광주지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김종식 완도군수가 공무원 신규 및 특채 과정에서 거액의 뒷돈을 받아 챙겼다”는 첩보를 입수, 김 군수와 가족, 승진자 등을 대상으로 통신 수사와 금융 계좌추적을 실시했다.김 군수는 2004~2007년 사이에 관급공사 업자와 주변 지인들의 부탁을 받고 7급 공무원 B씨를 6급으로 승진시키고, 구직자 2명을 9급으로 특채한 뒤 채용을 전후로 1인당 1700만~5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재선인 김 군수가 재직하는
전어가격 하락으로 올 전어농사 망쳤다. 그래도 찢어진 그물은 손질해야 한다. 내년을 기약하며......
하늘에도 떴다. 석장리 급커브 길에도 분명히 떴다. 원동다리에도 두~웅 떴다. 어디 그뿐인가, 무대 위에 각설이와 함께 말썽많은 와이티엔사 기자도 떴다. 그야말로 완도 광어가 완전히 떴다. 그런데 완도에서만 뜬건 아닐까? 확실히 띄우겠다며 “완도산 광어, 이젠 노란 꼬리표로 확인”하라던 몇일 전 언약은 벌써 잊었나? 완도읍 식당들, 수
▶13~16일 광주 서구 풍암동 롯데마트 월드컵점▶14~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14단지▶21~22일 인천 서구 마전동 영남탑스빌 아파트▶경기 안산시 고잔동 호수공원 광어 주말장터(매주)▶완도해변공원 매주 주말장터▶서울 강동구 상일나들목 부근에서 매일 광어 상설시장 (광어 미역·김·톳 등 완도 특산품 판매)
김종식 군수가 지난 3일 또 다시 본지를 겨냥한 발언을 했다. “지역에 악 소문을 퍼트려서 지역의 갈등조장 및 혼란을 야기시킨다”는 내용이다. “동요하지 말라. 본인은 협박과 음해공작에 굴하지 않고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조직의 안정을 해치는 직원에 대해서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도 했다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을 앞두고 12일 저녁 7시30분 완도 제일교회에서 ‘수능생을 위한 기도’가 교인과 수능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생물종의 70%가 분포ㆍ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우리나라 야생동물의 피난처이자 자연자원의 마지막 보루이다. 그만큼 국립공원은 우리국토의 자원 보전 상 없어서는 안 될 핵심지역이라 할 수 있다.그러나 최근 주 40시간 근무제, 참살이(well-being)에 대한 관심 급등으로 도시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자연자원이 풍부한 국립공원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하지만, 국립공원은 지금 탐방객 집중으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고, 단체 탐방객들의‘야호’소리로 야생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받음으로써 번식에 문제가 생기
우리군은 지난 4일 보건의료원 대강당에서 ‘제5기 비만탈출 영양ㆍ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행태개선과 운동실천 향상을 위한 건강분위기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제5기 비만탈출 영양운동교실 프로그램은 대상자별 영양상담 및 개인별 식습관을 진단하여 일기 작성 형식으로 단기적인 생활습관 개선을 지도하고 비만의 중증도와 동반질환 위험도 등 신체변화의 비만도를 측정, 개인별 체중조절목표 등을 설정하는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또한, 지난 상반기에 실시한 제4기 비만탈출 참석자들에 대한 3개월 후 재평가로 지속적인 관리를
우리군은 지난 4일 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건강에 대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2008년 하반기 실버체조 지도자양성교실’을 운영하였다.이번 실버체조 지도자양성교실 운영은 전문 강사의 부족과 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도자들의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up-grade)하여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을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보건의료원 관계자는“적극적인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건강지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