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전남지역 섬의 환경을 개선하고 개발을 뒷받침할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6일 전남도와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섬 지역의 생활기반시설 등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된 도서개발촉진법이 30여년만에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국민의당 윤영일(해남 완도 진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안은 연륙이 10년이 지나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도서를 관리대상도서로 지정해 최소한 주민생활지원을 지속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현행법에 따르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완도 신지도나 여수 백야도, 장흥 노력
1919년 3월 15일 독립만세시위운동 재현행사가 완도군 소안도 소안항일운동기념공원에서 지난 15일 열렸다.이날 열린 행사에는 많은 주민, 내빈, 학생 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순서는 헌화분향,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및 기념사, 독립운동가 합창, 만세삼창, 태극기 배부 ,순례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첫순서로 소안중 3학년생들에 풍물놀이 무대가 이루어졌고, 이어 1~2학년들에 독립운동가 합창이 이루어졌다. 독립운동가 합창 가운데 참여한 어르신들은 따라 부르며 태극기를 흔들었다. 이어서 한국문협강진지부장 정관웅 지부장에 시낭송이 진행됐다.
매년 축제기간 화장실 부족으로 관광객 불편하다. 관광객 밀집지역인 청계리, 서편제, 권덕리 주차장에 화장실이 필요하다.슬로시티 청산도의 분위기에 맞지 않는 화장실 건물 신축이 되지 않도록 신중을 고려하여 검토하겠다.사라져가는 전통문화 보존을 위하여 읍리마을창고를 개조하여 향토문화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노후된 시설로 인해 지붕누수 등 전시관 정비가 필요하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시설정비와 홍보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 해줬으면 한
기존 건물이 40여년 된 노후된 건물로 공간이 비좁아 마을 회의가 어려워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 북암리 주민의 오랜 숙원인 마을회관 신축공사를 해주길 바란다. 이제는 마을회관 신축 부분을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이라고 해서 공모를 해서 추진하는데, 신청을 하면 필요성을 고려하여 검토 후 조치하도록 하겠다. 농어촌도로 203호선(미라~부상간 도로)은 총 2.0Km 구간1차로로, 비좁고 굴곡과 경사도가 매우 심해 농수산물 차량, 주민 차량이 통행하는데 위험과 불편함이 많다.
완도수목원(원장 오득실)이 유치원·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완도수목원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유아 숲 체험’은 자연 속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고 냄새 맡는 오감만족 위주의 자연놀이활동 등 산림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난대림과 수목원의 풍부한 전시자원을 활용해 다양하게 진행되는게 특징이다.특히 국내 최대 난대림과 전통 한옥인 산림박물관, 아열대온실, 난대숲속 탐방로 등 전시체험 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숲 해설가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유아들이 숲과 교감하면서 창의적인
약산면(면장 안태호)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27일 약산면(면장 안태호)는 약산면새마을부녀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다문화가정 멘토 등 여러 봉사단체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문화가정을 찾아 친정 방문 위문금(품)과 덕담을 함께 전달했다.또한 지난 28일에는 약산 최고령 이덕엽 어르신의 101번째 생일을 맞아 가정을 방문해 생일 축하와 함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다문화 가정 친정 방문 사업은 10년째 약산교육문화재단(이사장 양광용)이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날은 여행 경비 50만원과 의류세트 25벌을 지원했다. 동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되는 국제해조류 박람회 기간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자율요금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관내 112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박람회 기간 사전신고서를 제출 받고 숙박요금표를 일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요금표 게시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 단속했으며, 오는 3월 20일부터 2단계로 박람회에 대비해 사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해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 15일 완도읍사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자 ‘2017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규제개혁 발굴 공모를 추진할 방침이다.완도군은 지난해 규제개혁 추진과제를 더욱 보강해 지역생생 프로젝트,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관련 규제개혁(5대분야 8개 시책), 군민 생활불편 관련 규제 개선 등 3가지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지역생생 프로젝트 분야’의 경우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실·과·소별로 1건 이상 제출하도록 하여 3월 중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규제개혁 발굴 공모에는 공무원, 기업인, 일반 군민 누구나 참
국내 대표적인 해양산업축제로 평가받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완도군은 15일 완도읍 완도항 해변공원에서 ‘D-30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D-30행사’는 완도 전통농악인 완도 열두군고, 시가행진, 난타 공연 등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해변공원 앞 해상에서는 박람회 성공을 바라는 각종 깃발을 단 어선 30여 척이 바다 행진을 벌인다. 이어 성공개최 다짐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시가행진 등도 열린다.한달 남짓 남은 가운데 구매약정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7일
겨울과 봄을 맞는 계절에 영양이 뛰어난 제철음식 곰피 미역.올해로 6년째 섬생활을 하고 있는 김남식 씨. 그동안 미역 양식에 거듭 실패를 하고나서 현재 곰피미역 양식에 성공해 흐뭇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곰피미역은 2~3월에 제철인 다시마목 미역과의 다년생해초 곰피미역이 있다. 이어 김 씨는 "곰피 미역엔 비타민K가 많아 피를 맑게 해주는 요오드성분이 풍부해 체내 독소와 중금속 배출에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항염증 항산화작용으로 간 기능회복에도 효과적이며 혈액순환에 좋고 피를 맑게 해주고 섬유질이 많아 변비방지와 노화방지에도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3일 관내 택시업체와 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제공하는 안심귀가서비스를 홍보하기로 협약했다.협약내용은 군에서 제공하는 안심귀가서비스 어플 설치 등 사용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스티커로 제작해 관내 택시업체에 배부하고 각 업체별 택시에 부착해 택시를 이용하는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이번 협약은 목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계기로 김광남 완도경찰서장이 주재한 택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및 택시사업자 간담회에서 완도군 관계자의 즉석 제안으로 체결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전남지역 아름다운 섬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관광버스‘남도한바퀴’가 오는 18일부터 운행된다.‘남도한바퀴’는 전남의 유명 관광지를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금호고속과 전남도가 2014년부터 운영한 관광지 순환버스이다. 올해는 지난해 14개 코스에서 7개 코스가 늘어나 총21개 코스로 구성되며, 해남-완도 코스는 주3회로 평일 목요일과 토·일요일 운행된다. 목요일 코스는 신지 명사갯길, 토·일요일 코스는 장보고기념관-장도청해진유적지-완도수목원 등 주요관광지다. 또한 올해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에는 코스를
고마도에서 원동까지 도선운행을 하는데 도선제반 시설 때문에 운행을 하는데 불편이 있다. 고마도에 대다수 인구가 노인분들이다. 도선제반 시설이 없어서 넘어지시거나 다치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제반시설을 새롭게 만들어서 도선이 원활하고 안정되게 운영될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고마도 도선 문제점은 충분히 알고 있다. 도선의 필요성만 강조하다보니 그 외에 문제점을 파악을 못한 대표적인 사례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 있기 때문에 되도록 빠르게 조취를 취하겠다.달도마을에는 매년 개
완도 고금파출소는 고령화된 도서지역의 마을이 범죄로부터 취약한 점을 감안해 마을 경로당을 다니며 외부로부터 수상한 차량이나, 농수산물을 수확하는 의심가는 사람들에 대해 휴대폰으로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방법을 알려주고 촬영한 자료는 경찰과 함께 공유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완도경찰서장(김광남)은 수의사(수상하고 의심나면 사진찍기) 운동은 주민들에게 편안함을 드리는 드림(dream)치안의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이를 적극 전개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7 해상왕 장보고 리더십 아카데미 새로운 프로그램들로 재무장해 진격을 준비하고 있다.지난해 1,676명이 장보고 리더십아카데미 교육을 수료 했으며 지난해 교육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추가했다. 추가된 프로그램은민속.역사.고고학.창업가 등으로 해당하는 프로그램 강사들을 섭외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페이퍼토이. 야외 활쏘기. 퍼즐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고 기존전시관 영상 시설을 교체해 더욱 선명한 화질로 전시 영상을 관람할수 있다. 신 군수는 “장보고 리더십아카데미를 통해 장보고의 위해한 개척정신
보길도 초등학교 내에 가상 번지수가 있는데 이를 사용할 수도 없고 그러니 번지수를 부여해줘서 사용할 수 있게끔 해줬으면 좋겠다. 기타 보강자료는 군수 비서실로 보내주겠다.아 그래요? 가상번지수가 있는 곳을 검토 후에 직원과 함께 처리토록 하겠다. 그런 사항을 말해줘 감사하고 자세한 사항은 보내 준 자료를 토대로 처리하도록 하겠다.군수님 이제 계획적으로 오지 말고, 불시에 보길도 한 번 와 행정을 살피며 주민들 의사를 청취하면서 소통해 줬으면 한다.토크 투
전라남도는 2017년‘방치선박 정리 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방치선박 정리 지원 사업 은 항.포구 및 해안가에 방치된 폐선박을 처리 해양오염을 방지 하고 선박의 안전한 항로 확보를해 어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목포시 등 10개 시군 에 1억600만 원이 투입된다.해안가에 방치된 선박 들은 소유자를 확인해 14일 기간을 정해 방치선박을 자진 처리초록 하고 소유자 확인 불가시 에는 14일 기간 동안 공고 절차를 통해 직원으로 제거하게 된다. 전남지역 해안에 장기 방치된 선박은 2007년 370척에서 매년 줄어 2015년
전라남도는 쾌적하고 저렴한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선호하는 숙박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3월 한 달간 사업 신청을 받는다.희망하는 업체(개인)는 주거래은행과의 대출상담 확인, 시군 사업계획 승인, 건축허가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관련 서류를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지역 시군 관광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이에 고재영 전남도관광과장은 “관광진흥기금 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묵을 수 있는 숙박시설을 확보하고, 낡고 노후한 일반 숙박업소를 젊은 배낭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호스텔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는 등 관광
국내 유일의 늘 푸른 난대상록활엽수가 집단 자생하는 완도수목원(원장 오득실)이 3월 한달간 동백꽃을 주제로 한 ‘동백숲의 추억’이라는 완도 일요화가회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완도수목원의 동백꽃이 만발한 시기에 맞춰 31일까지 전통 한옥으로 건립된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전시 작품은 완도읍에 거주하고 있는 최선주 작가 등 완도 일요화가회 회원들이 완도수목원과 완도를 배경으로 화폭에 담은 것으로, 동박새와 동백꽃, 흰눈 쌓인 동백꽃 등 40여 점이 전시 된다.최 작가는 한국미협 광주회원 및 광주일요화가회 회원으로 활동하
소안면.민 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군민 초청엽서 보내기 운동에 나선다. 엽서보내기는 군민이 직접 초청장을 작성,발송하여 타지에 있는 친지,지인들 에게 보냄으로써 박람회 관람객 유치는 청신호가 보일 전망이다.배정택 소안면장은 "해조류박람회가 50일도 남지 않은 지금은 모든 직원이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력 질주할 때이다. 박람회 성공적인 운영에 디딤돌이 될 엽서보내기 운동에 투지와 성의를 다해 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