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학교폭력근절을 할 수 있도록 4월~6월까지 제1회 학교폭력예방 사진공모전을 진행하고 지난 2017년 7월 7일 시상식을 개최했다.완도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한 심사결과를 통해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이 선발됐다. 최우수상으로 완도여자중학교 학생으로 10만원, 우수상은 이레지역아동센터와 성광지역아동센터에게 각 5만원, 장려상은 완도중앙초등학교에서 각 2만원의 상품권과 상장이 전달됐다.시상식에서 상장과 부상을 받은 학
완도고등학교(교장 양병주)는 지난 7월 11일 1, 2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전남대 전공 알림아리 진로 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진로교육활동의 일환으로 1, 2학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전공과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체험은 전남대 전공알림아리 프로그램과 연계 해 전남대 자율전공학부, 간호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4개 분야) 농업생명대학, 사범대학(인문 및 자연 계열), 사회과학대학, 생활과학대
보길초등학교(교장 임윤철)는 지난 6월 29~30일 이틀 동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7 토요문화학교 『움직이는 예술학교』를 운영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고 RISNIG STAR(라이징스타)에서 운영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공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무대공연을 생동감 있고 현장감 있는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게 하여 예술의 요소들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연주와 관람 형태가 아닌 함께 노래하는 시간으로 리듬 오스티나토, 화음 만들기 활동을
청산초등학교(교장 이희수) 전교생은 지난 6월 29일 학교 체육관에서 화가를 초청하여 ‘청산 쪽빛 바다그리기’라는 주제로 미술 축제를 개최했다.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인 문춘길 송호초 교장선생님과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입상하시고 남농미술대전 심사위원인 전 오룡초 송재옥 교장은 다양한 미술작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학생들은 표현활동의 기본 원리 및 바다그림 그리는 방법을 배웠다.이번 미술 축제는 학생들의 문화예술활동을 통한 미술감상 능력을 함양하고, 학교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을 위하여 추진하였다. 미술 작품에 대한
완도중앙초등학교(교장 송미덕)는 9일 중앙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연령에 따른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3학년(3교시)과 4~6학년(4교시)로 나누어, 목포희망교육센터의 고유미 소장이 강사로 내교하여 진행됐다.삶의 모든 순간이 아름답고 감사하다는 가사의 노래를 듣는 것으로 시작한 이번 교육은, 장애나 편견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소개로 이어졌다. 미국에서 모델, 패럴림픽 육상선수로 활약하는 에이미 멀린스, 선천성 무형성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다리가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오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학교4-H회원 3개교 118명을 대상으로 학교4-H회 활성화와 농심함양을 위한 과제활동 실습교육을 실시한다.학교별 교육 계획에 맞추어 학교4-H 회원과 지도교사들이 함께 하는 생활원예, 국화(옥국) 화분 만들기 실습 등을 실시하여 학생 간의 화합과 협동심은 물론 실습활동으로 얻어지는 결과에 대한 성취감 유발로 잠재능력 개발과 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또한, 4-H 운동 이념인 지(智), 덕(德), 노(勞), 체(體) 교육과 생활원예 및 과제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
약산중·고등학교(교장 서장필)는 지난 6월 7일 국립남도국악원과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국악교실’을 운영했다. 입시 위주의 교과목에 휘둘려 정규 음악시간에 조차 좀처럼 접하기 힘든 전통음악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해 보는 시간이었다.국악공연에서는 기악합주, 진도북춤, 거문고산조, 사물놀이, 단막극이 공연됐으며 특히, 학생들과 함께 민요 배우기에서는 ‘새타령’이라는 민요를 따라 부르며 관객과 함께하는 국악공연이 펼쳐졌다.이번 프로그램은 국악기로 연주되는 전통음악을 가까이에서 들려주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이야기로 풀어
고금고등학교(교장 문은희)는 지난 6월 2일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와 협력하여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 : Cross-Cultural Awareness Program)을 개최했다.고금고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을 유네스코 교육주간으로 설정하여 학생들이 지구촌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계획된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은 호주 유학생을 문화교실
지역·학교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며, 농어촌 작은학교 희망을 만들기 위해 고금중학교(교장 정순미)와 약산중학교(교장 서장필)는 협동학교군을 운영하고 있다.협동학교군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30일 고금중학교에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인성중심 수업나눔 및 신규교사 수업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고금중 영어교사(박세현)는 1학년을 대상으로 ‘3. My family Weekend’ 단원으로 수업을 공개했다. ‘anumemory’를 이용한 단어 복습, 스마트폰을 이용한 형성평가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활기찬 수업을 진행했
전라남도교육청 감사관실에 따르면 "완도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0일부터 5일간 종합감사를 실시해 지적사항 9개와 현지처분 10개가 지적됐다"고 밝혔다.감사관실에선 일반적인 업무처리에 있어서 관련 법규나 규정, 지침에 따라 전반적으로 적정하게 처리하고 있었으나, 인사와 복무 분야에서 기간제교사 호봉 획정과 질병휴직 및 공가 사용 부적정 사항이 있었다고 종합감과 결과를 공개했다.또 회계와 시설 분야에서 시설부대비 및 공사감독 및 준공검사 소홀 건, 법인 정보 보수 분야에서는 공익법인 업무 소홀과 민감정보(지문) 처리 및 관
보길초등학교(교장 임윤철)는 지난 5월 22일~5월 26일까지 5일간 광주교육대학교 2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및 도서벽지 참관실습 학교를 운영했다.광주교대는 매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어촌 및 도서벽지 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규모 학교의 교직원 및 학생의 생활 모습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라남도 교육청 소속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이와 같은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보길초는 각 학급당 2명의 교육 실습생이 배정되었고, 실습생들은 일반 교사와 같은 근무 여건 속에서 5일간 배정학급
전라남도 어린이집 원장 연찬회가 지난 19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다.이번 연찬회에선 관계 공무원, 어린이집 원장 600여 명이 참석해 정부의 보육정책에 대한 이해 도모와 보육사업 추진에 따른 정보교류를 했다.또한, 영유아들을 건강하고 씩씩하게 보육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자고 다짐했다.신우철 완도군수는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원장님들이 앞장서 전남을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달라”며 “영유아의 건강한 발육을 위해 해조류를 이용한 식단을 적극 활용해
완도군 (재)장보고장학회는 5월 23일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출신 대학생들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된 장학생 68명에게 9천6백만 원에 해당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재)장보고장학회 이사장인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날 수여식에서 ″장보고장학금은 군민과 출향향우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애정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장학금으로 오늘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 모두가 그 뜻을 가슴 깊이 새겨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서 세계 속의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Prim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완도지구회(회장 추정민)는 지난 5월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완도관내 서부권 6개 읍면 중학생 100여명과 함께 대형버스 3대로 선진지 견학(국회의사당. 과천과학관. 독립기념관. 청남대 등)을 다녀왔다.완도지구회는 "선진지 견학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세상을 바라 보는 안목을 넓히고 보다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다각적인 활동 가운데 하나로 이번에는 힐링의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완도지구회에서는 매년 1회씩 청소년을 위한 행사를 치르며 또한 주기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지난해
완도중학교(교장 임계출) 역도부 강민우 선수가 지난 28일 충남 아산 온양고등학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경기》에서 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총 9명이 참가한 남중부 77Kg급 경기에서 강민우 선수는 인상 123kg, 용상 150kg, 합계 273kg을 들어 당당하게 3관왕을 차지했다.특히, 인상과 용상에서 대회신기록 수립으로 종목 MVP에 선정된 강민우 선수는 “고등학교에 가서도 누구에게 뒤지지 않도록 열심히 운동을 할 것”이라며 “좋은 성적을 거두어 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도선수가 되고 싶다.”
질문: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다. 당신은 어떤 바람과 소감인가요?●답변자(부모님)대통령에게 원하는 것은 국민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좋고, 개인적으로는 원하는 사람이 되어서 만족한다.●답변자(배동화 고금초교 6학년 1반)솔직히 대통령 선거는 무관심이였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로 정치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에 어떤 일이 있냐 알아가기 위해 이번 제19대 대통령 때는 관심을 많이 가졌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지지했던 후보는 유승민 후보와 심상정 후보였다. 노무현 전대통령
선생님들에게 끌려 다니며 가르침을 받고 학교생활을 했던 예전의 학생들과는 달리, 요즘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행동하는 교육흐름으로 변화하고 있다.이는 선생님의 시각으로 볼 수 없었던 교육 문제점을 극복하고 교육 발전을 이루는 데 학생들의 큰 역할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진정한 학교의 주인과 교육 수요의 주체가 교사에서 학생으로 변하는,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을 우리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교육이라는 큰 틀에서 보면 학교라는 공간은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며 배움터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학교라는 교육 공간에서 학
지난 10일(수)에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과학교육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전남 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가 과학교육원 첨단과학관에서 개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학생의 과학 창의력과 탐구력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약 500명의 초·중·고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그 열기를 더했다. 초·중·고등학생들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개개인의 상상력을 발휘해 직접 과학의 원리를 접목시키는 발명탐구활동으로 창의적인 작품이 대거 전시되었는데 총 158작품이 출품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작품들이
완도와 진도, 신안 등 전남지역 해상국립공원 내 초등학생 25명이 전남도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도움을 받아 서울 문화체험에 나섰다.국립공원 50주년 기념 추진위원회 제안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남 해상국립공원 내 어린이 서울 자연문화 체험'은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이들은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야외 스포츠 활동인 국립공원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역사문화 자원인 경복궁과 서울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남산 서울타워에서 문화체험, 주한미국대사관의 협조로 용산 미군부대를 찾아 문
노화도-구도(소안면) 간 연도교가 오는 7월 중 개통이 예정됨에 따라 구도·횡간도 초·중등 학생들이 기존 소안으로만 통학선을 타고 다녔던 것을 노화의 학교로도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구역 및 중학구가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4일 오전 11시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교육미래위원회(위원장 박종연, 완도군의회 의장)의 ‘2017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중학구 조정 계획(안)’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구도와 횡간도에서 소안초등학교로 통학하는 초등학생은 구도 3학년 1명, 5학년 2명, 횡간도 3학년 1명, 6학년 1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