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고금향우회는 지난 19일 고금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이영문 고금면장, 박종연 완도군의원, 각기관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재경고금향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황제연 재경향우회장은 인사말에서 “해조류박람회가 열리는 해에 고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기쁘며, 향우회원 선후배 여러분들과 함께 고향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문 고금면장은 환영사에서 “해조류박람회가 기간 중에 고향을 방문한 향우 여러분을 환영하며, 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많은 서울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향우여러
지난13일 노화중학교 총동문회 및 한마음 큰잔치가 계획대로 지난 13일 송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김석봉 초대회장을 비롯해 6대 김영남 회장과 1,50여명의 동문과 출향인들이 함께했다.김영남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겨운 고향의 향기를 만끽한 가운데 서로를 위하고 감싸주고, 격려해 주는 값진 열매를 맺는 시간으로 승화시켜 고향발전의 핵을 이루는 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이어 “내년 4월에 있을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위해 고향방문의 해로 정하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회장 인사말과 노화중 이성용 교장 격려사에 이어,
오는 27일 잠실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제46회 재경완도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 축제가 열린다.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와 더불어 특별하게, 내년 4월에 개최할 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완도인의 힘을 모아 성공리에 마무리해야한다는 분위기도 함께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김행만 회장에 따르면 “15만 향우들의 한마음 축제일뿐만 아니라 완도인들이 하나 되는 날이다. 빠짐없이 참석해 함께 완도인의 기상을 알리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우리고장 출신 정영훈(53·사진) 전 수산정책관이 27일, 제39대 국립수산과학원장에 취임했다.정 원장은 26년간 수산정책 행정을 맡아온 수산전문가로 국내외 수산 현황에 정통하고 조직 장악력을 갖추고 있으며 국제적인 감각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한, 이번 해수부 개방형직위(책임운영기관장) 공개 모집에서는 수산과학원을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발전시킬 리더십과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았다.해수부는 지난 3월 말 손재학 전 국립수산과학원장이 해수부 차관으로 영전하면서 공석이 된 수과원장에 대해 지난 5월 공개 모집에 들어간 바 있
우리고장 노화 출신인 손명수(47) 서울지방항공청장이 지난달 27일 익산국토청장으로 취임했다.이날 열린 취임식 손 청장은 “익산국토청은 호남의 발전과 호남 지역 주민들을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 모든 업무를 할 때 항상 지역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편의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도로와 하천 사업이 지역민들에게는 가장 도움이 되는 복지가 될 수 있다. 호남을 선도하는 국가기관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SOC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 청렴을 생활화하고 즐겁고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본지 황종헌 감사가 지난 15일 제32주년‘2013 민족통일전국대회’가 열리는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2005년 12월 참여정부 때 아버지 황준수 씨가 노력훈장을 받아 2대 째 국민훈장을 수상한 가족이 됐다. 이날 열린 행사는 민족통일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민족통일충청북도협의회가 주관하며 통일부와 충청북도가 후원했다. 황종헌 감사는 현재, 중앙협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황 감사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장애인 복지에 힘써 왔으며, 학술포럼을 통해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문화, 체육, 분야 활동의 공로를 인정
우리고장 군외면 출신인 정승(55) 한국말산업중앙회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임명됐다.정 처장은 군외면 영흥리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아주립대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다.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정 처장은 농업정보통계관, 농촌개발국장, 농업구조정책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본부장,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농림식품부 제2차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정 차관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기획력과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한수명씨와
고금초등학교 52회 졸업생인 덕유정밀(화성시 소재) 김대웅 대표가 모교에 칫솔, 치약, 여행용 칫솔로 구성된 칫솔 세트 240세트(240만원 상당)를 증정했다.고금초 출신인 김 대표는 칫솔전문 생산업체인 덕유정밀을 경영하고 있으며 평소 지역사회와 모교 기부, 동문회 활동 등 활발하게 하고 있다.김대웅 대표는 “고금초 후배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실력 향상을 위해 열정을 바쳐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후배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선물을 마련했다” 고 말했다.박종태 교장은 “김 대표는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많은
우리고장 군외면 대문리 출신인 해양경찰청 김두석(51) 총경이 우리고장 최초로 '경찰의 별'인 경무관으로 승진했다.해양경찰청은 본청 운영지원과장 김두석 총경외 1명이 경무관 승진자로 내정되어 30일자로 국제협력관 국장으로 전보발령 했다고 29일 밝혔다.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승진인사는 중앙인사위원회에서 주요 보직을 경험한 자 중 그동안 업무성과와 조직발전 기여도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엄정하게 평가해 임용대상자를 선정했다.아울러 입직, 지역, 기능별 여러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조직내 신망받고 역량 있는 자를
우리고장 출신 도예가 김찬배(인천 거주)씨가 통일신라 말 녹청자 재현에 성공했다.김씨는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 했으나 신학과 교육학에 관심이 많아 총신대와 총신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목회 활동에 전념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신라 녹청자의 투박한 빛과 조형에 빠져 녹청자를 연구하게 됐고, 도예가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게 됐다.현재 김씨는 거주하고 있는 인천 서구 경서동 일대는 당시 통일신라를 대표했던 녹청자 도요지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김 씨는 ‘청후 도예연구소’를 설립하고 그 곳에서 양질의 소지를 구해 도자기를 만들고 유약 또한 자연에서
지난 9일 ‘제45차 재경완도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 대축제’가 서울 잠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00여명의 향우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와 달리 행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지 않고 조용하게 치르기로 한 것은 태풍피해로 인해 시름하고 있는 어민 형제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앞서기 때문이다. 집행부에서 행사에 참석하겠다는 관내 사회단체나 단체장들을 만류하기도 했다.이날 행사에는 배구, 줄다리기, 달리기 피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생활환경이 어려운 재경완도군향우민 자녀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자
약산면 출신 출향인들이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고향 주민들을 위해 구호품을 전달했다.약산면사무소에 따르면 양한창 재경약산향우회장과 양광용 부회장 형제가 최근 태풍 피해를 입은 고향 주민들을 위해 티셔츠와 라면 등 5,000여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보내왔다.특히 양 회장 형제는 매년 고향 주민들을 위해 2,000만원~4,000만원 상당의 신발, 추리닝 등을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강대선 면장은 “출향인사들의 남다른 고향사랑이 태풍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기부한 구호물품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우리군 금일 출신인 조영택 예비후보(광주 서구 갑)가 14일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조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구갑 후보결정이 특정인을 공천하기 위해, 현역의원을 배제시킨 후 아무런 결정도 못한 채 현재까지 표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조 예비후보는 “유권자의 선택권을 무시한 꼼수이자 광주를 마치 지도부의 ‘호주머니 속 노리개’ 정도로 인식한 것이며, 서구민을 우롱한 행위이자, 광주시민을 얕잡아본 행태”라고 비난했다.특히 “원칙도 기준도 없는 계파 나눠먹기, 밀실공천으로 조영택을 희생시키려
광주에 살고 있는 고향 향우들이 지난달 26일 광주 전남대실내체육관에서 각 읍.면 향우 1천여명이 모여 ‘제30차 재광완도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자랑스런향우인상에 조동옥(59·북구청 보건행정과장)씨, 효행상은 김민서(51·여)씨, 장한어버이상에 마재용(56)씨 각각 수상했다. 또 향우들의 자녀 중에 장학생을 선발해 박서라(여·송원대)외 6명에게 장학금을 각각 수여했다.서한기 재광완도군향우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30년 만에 처음으로 12개 읍.면 향우들이 모두 참가한 체육대회가 개최된 뜻 깊은 자
‘2011년 재안산 완도군민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2일 오전 8시 30부터 안산시 감골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화합’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행만 전국 완도군향우회연합회장, 전성환 재인천 완도군향우회장 등과 재안산 향우회원 1,000여명이 함께했다.이날 배남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그동안 재안산 완도군민회는 마음으로 이어져온 정을 바탕으로 최고의 향우회 명성을 이룩하여 왔다. 그 근본은 완도인의 긍지와 힘찬 기상에서 비롯된 향우여러분의 열정과 새 시대를 개척하고자 했던 노력의 결과
“고향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 만이라도 향우회의 매력을 표현하기에는 모자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고향 사람은 기본적으로 근본이 하나이기에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으며 이런 편안함 때문에 향우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경기도 안산에서 거주하는 우리고장 향우들은 약 2000여명 정도다. ‘재안산완도군민회는 30만 호남향우회에 가운데 화합과 단합뿐만 아니라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해 재안산완도군민회는 완도농협과 함께 향우들을 대상으로 ‘내고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해 향우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리고장 출신 오정순 작가가 쓴 재혼행진곡이 석파문학상 수필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석파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홍대선)는 지난 5월 14일 제1회 석파문학상 수상작을 발표하고 개별 통보했다고 밝혔다.홍사욱 시인의 호를 따서 제정된 석파문학상은 시인의 정신을 기리고 문인들의 문학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참신한 문학작품을 쓴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뜻있는 문학상이다.(주)새울토피아와 (주)티브크 사회복지재단에서 주최하고 후원했다. 대상을 수상하게 되는 오정순 작가에게는 부상으로 500만원이 함께 수여된다. 시상식은 금천구에 있는
재안산 완도군민회 체육대회가 오는 22일 일요일 오전 8시 안산시 상록구 사동 감골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노진만 소안면 향우회장은 "안산시 완도출신 향우 1500여명이 살고 있다. 완도향우회가 호남향우회 가운데 단합이 제일 잘되고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체육대회는 6년째 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회원들과 단합은 물론 고향사람들을 하나로 만든 축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는 배구, 줄다리기, 족구, 노래자랑,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리고장 출신 정승 농림식품부 제2차관이 광주일보에서 선정한 ‘광주·전남 뉴파워 59인’에 선정됐다.지난 20일 는 지역사회, 중앙 정계와 관계, 국내의 학계와 문화예술계, 땀의 그라운드와 소외된 그늘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낸 광주·전남의 인사 59인을 선정 발표했다.‘광주·전남 뉴파워 59인’은 광주일보가 창사 59주년을 맞아 2011년 광주·전남의 인물 중 자신의 분야에서 빛을 밝히며 영감과 노력으로 새로운 힘을 갖추고 있는 인물 중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지역민에게 새 지평을 제시한 인물들을 선정했
‘용인의 슈바이처’ 이제남(58) 용인서울병원 이사장이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생활만족도 제고방안 연구’ 논문으로 명지대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경기도 용인에서 의료법인 효심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이 이사장은 재단 산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개원도 앞두고 있어 학위 논문에 더욱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논문은 특히 전국적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과 관련 전반적인 문제를 진단해 학문적인 연구와 함께 발전방안까지도 제시했기 때문이다.이 이시장은 이번 논문을 위해 용인시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의 52개 노인요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