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유행의 사이클이 무척 짧다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변화에 민감하고 적자생존이 뚜렷하다. 덕분에 변화와 혁신은 숙명이 돼버렸다.현실에 안주하는 순간, 환경 변화에 둔감해지는 순간, 경쟁에서 도태되고 만다는 사실을 이젠 누구나 실감하고 있다.그래서 고객이 원하는 것, 때로는 고객도 모르는 욕구까지 잡아내 그들을 열광케 할 콘텐츠를 끊임없이 만들어내야 한다. 그러한 콘텐츠를 킬러(죽이는) 콘텐츠라고 이르는데, 비단 엔터테인먼트 산업 뿐만 아니라 이젠 각 분야에서 이러한 킬러콘텐츠가 필요하고 이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어
■ 방역수칙 위반 공무원들 4월 초 인사처분 결정지난달 28일 17시 완도읍 공공테니스장에서 야간조명을 켜 놓은 채 테니스를 즐기다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으로 직위해제됐던 완도군청 5급 사무관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오는 30일 전남도 인사위원회에서 인사처분이 결정될 방침이었으나 성원이 되지 않아 부득불 4월 5일에서 9일 사이에 열리는 인사위에서 결정된다고 완도군 관계자가 밝혔다.군 인사를 담당하고 있는 한희석 총무과장은 "이번에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으로 직위해제 된 공무원들의 경우엔, 군 감사계에서도 도인사위원회에 경징계로 올려 견
완도군이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봉진문 부군수 주재 하에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오는 2022년 4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24일간 완도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중점 과제 추진 상황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선 2022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하여 해조류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형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중점 과제를 점검·보완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는데, 군민을 비롯한 각계의 시선은 내년 박람회를 바라보는 우려가 커
■ 기획예산담당관 각읍면 순회 공직기강확립지난 주, 공무원이 출장을 핑계로 업무시간에도 선거운동을 하고 다닌다는 여론이 금일 약산 고금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는 본보 보도와 관련해 완도군청 감사계가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주무부서장인 정인호 기획예산담당관은 "간부회의에서도 신우철 군수가 강조했던 것 또한 공무원의 선거중립 위반 사례에 대해 엄정 대처해 줄 것을 요구했다"면서 "공무원은 주민을 위한 봉사, 즉 공의를 실현하는 이들로서 그 신분과 정치적 중립성을 법률로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공무원이 선거에 개입한다는 것은 있을
■ 폐쇄시설서 테니스친 공무원 여론 확산 없어지난 주엔 어린이집발 코로나 감염이 지역 내 확산되느냐 마느냐는 기로에서 5급 사무관이 포함된 완도군청 공무원 3명이 공공시설에서 야간테니스를 즐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군민의 공분을 샀지만, 군이 빠르게 직위해제로 봉합하며 군청에 대한 악여론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는 모습이다.주민 A 씨는 "공무원의 입장에선 억울한 측면도 있고 나름 항변할 순 있겠으나, 엄중한 시국에 주민들이 체감하는 공무원의 원칙과 기준은 더욱 엄격해야 한다”며 “종종 일탈하는 공무원들을 볼 수 있는데, 쉬쉬하고 넘
완도군은 4일과 5일, 이틀 동안 노화읍, 보길면, 소안면을 방문하여 전복 양식어가 어민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 완도군 전복 시설량은 약 73만 칸으로 2007년 대비 3배 증가했으며, 생산량은 약 3만5천 톤에 이른다.특히 노화, 보길, 소안 3개면에서는 완도군 전체의 62%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전복 양식장이 있다.하지만 최근 생산량은 증가한 반면 경기 침체 등 소비 부진으로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완도군은 2019년도 전복 생산량 조절 및 기후변화 대응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와 완도군이 소통과 협치의 군정을 구현하고자 30일 민선 7기 첫 당정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우철완도군수, 윤재갑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라남도 및 군 의원, 지역위 주요 당직자, 군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군은 주요 현안사업으로 △완도 해양치유센터 건립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2단계) 조기 착공 △완도 금일~약산 간 연륙교 건설사업 △노화~소안 간 연도교 건설사업 △전라남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지역인구 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작년 9월 완도군은 인구대책의 일환으로 ‘인구늘리기민간협의체’를 구성했다. 인구변동 현황 자료에 따르면 완도군은 2017년 12월 대비 2018년 10월말 현재까지 537명 인구가 감소됐다.특이한 점은, 대부분 읍면이 감소하였지만 신지, 군외면은 소폭 증가한 걸로 나타났다.지난 26일 박현식 부군수위원장을 비롯, 군 여성아동과 공무원 4명,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회의가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귀농 3년차라고 밝힌 위원 A씨는 “현재 귀농연합회 사무국장을 맡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지난 11월 14일 완도에서 생산되는 ‘완도 황칠’의 나무와 잎의 원산지가 완도군임을 증명하는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증명표장’에 등록됐다. ‘지리적 표시 증명표장’이란 특허청에서 증명하는 일종의 상표로 지역 특산품 명칭이 타 지역의 상품과 구별되는 특징과 명성이 해당 지역의 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음이 입증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권리자가 되어 품질 기준을 규정해 특산품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에 황칠나무 및 황칠나무 신선한 한 잎의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의 함량을 검증하여 품질의 우수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2일, 전라남도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오주승)이 주관하는 「2018년 전남 평생교육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남 평생교육 사례 공모전은 22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 사례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개최됐다.이날 공모전에는 예선을 통과한 사례 17건에 대한 담당자의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선정됐다.완도군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인 「해초라떼 바리스타 양성과정」에 대
완도군은 지난 15일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36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이 요구하는 사업을 예산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참여민주주의 한 방법이다.이를 위해 완도군은 "올해 처음으로 지난 9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였으며, 150여명의 군민들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기초교육과정을 이수했다."고 전했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안된
완도군 2017년 11월 1일자◇시설6급 전보 ▲경관관리담당 김진원 ▲상하수도관리담당 위남환 ▲완도읍담당요원 정재영◇행정6급 전보 ▲소안면 담당요원 이진범 ▲완도읍 박진관◇환경6급 전보 ▲환경산림과 이문기◇행정7급 전보 ▲문화체육과 박경완 ▲신지면 황권일 ▲군외면 최인주◇통신운영 7급 전보 ▲신지면 지승준◇보건7급 전보 ▲보건의료원 안해숙◇식품위생7급 전보 ▲자치행정과 오형주◇사회복지7급 전보 ▲고금면 문석기 ▲장성군 정은이(전출 11.6)◇시설8급 전보 ▲안전건설과 정현수◇공업8급 전보 ▲환경산림과 최원석◇수의7급 신규
윤영일 의원측 "의정보고회 사전홍보 미흡, 지역민께 송구해"대한민국 운명의 날 10일.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탄핵심판 선고를 10일 열겠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헌재소장 권한대행인 이정미 재판관이 퇴임함에 따라, 박 대통령 탄핵심판은 ‘8인 재판관 체제’에서 결정 된다.완도 지역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탄핵이 인용되면 주말 촛불집회를 열고‘축제의 장’으로 치를 예정이다"고 밝혔다.본지 1072특집호에서 '윤영일 의원이 지난 18일 완도읍사무소에서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소리 소문없이.'
(재)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조직위원장 신우철)는 지난 10일 박람회사무국에서 차주경 완도군 부군수 주재로 2014년 박람회 실행관련 전․현직공무원 등 32명이 참석해 2시간 동안 박람회 성공전략 마련을 위한 ‘해조류박람회 대박 끝장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조기대선이 박람회 개최시기와 맞물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조기대선이 박람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박람회 준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직위는 끝장 토론회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
가고 싶은 섬 생일도 승합차 버스가 ‘행복버스’로 새단장을 하고 섬길을 누비며 지역홍보를 톡톡히 하고 있다.완도 생일도는 6개 마을에 9백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승합차 1대가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다. 생일면(면장 이송현)은 2016 가고싶은 섬 선정 이후 많이 찾고 있는 관광객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행복버스로 단장해 이미지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버스 외부는 ‘가고 싶은 섬 생일도 happy 버스 day'란 문구를 넣어 새롭게 단장해 친근감을 높였고, 지역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5일 차주경 부군수를 총괄반장으로 인구늘리기 T/F팀을 구성하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 건설을 목표로 인구 늘리기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완도군은 70년대만 해도 14만여 명의 인구가 거주했으나 매년 인구가 감소해 현재 5만 3천여 명이 살고 있으며, 노령 인구가 30%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완도군은 인구감소 억제와 투자유치를 통한 인구증가 방안 중점과제 26개 사업을 설정했다.출산장려 지원대책, 기업유치․일자리 창출, 귀농․귀어지원, 교육환경개선 등을 통한
동계전지훈련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해외 동계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완도군은 이번달 16일까지 중국 연변부덕프로축구 U-17세 선수단 30여명이 14일간 동계전지훈련을 갖는다고 밝혔다. 연변 U-17세 축구팀은 중국 연변부덕프로축구단 소속 조선족 유소년팀으로, 정현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한국인으로 구성되어 있다.완도군은 매년 동계훈련지로 완도를 찾는 이천 제일고 축구부의 권혁철 감독을 통해 연변 축구팀과 인연이 닿았고,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둘 수
지난 14일 고금면과 신지면을 시작으로 신우철 군수가 ‘2017 군민행복, 정책토크 투어(이하 정책토크 투어’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정책토크 투어는 지난해까지 진행한 읍·면 순회 군정 보고회 형식을 벗어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더 듣고, 군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토크 투어에 참가한 주민들은 신군수에게 다양한 의견를 적극적으로 쏟아냈다.먼저 오전 10시 고금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 고금면 정책토크는 고금 출신 완도군의회 박종연 의장이 배석한 가운데 이명헌 고금면장의 면정보고로 시작됐다. 이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월3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개최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지역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양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체결과 함께 한국농어촌공사는 해조류박람회 공식 후원기관이되며, 박람회 홍보, 소속 임직원 관람 등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완도군 농어촌 지역개발사업을 한국농어촌공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