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부터 청해역도관에서 역도를 지도하면서 선수 발굴은 완도읍뿐만 아니라 주변 신지, 노화, 보길, 소안, 고금, 약산도 등에 이르기까지 주변 섬 지역의 영재선수들을 발굴부터 양성까지 책임지면서 완도 역도의 버팀목이자 완도 역도의 역사에서 큰 산맥같은 이영래 완도중학교 역도부 감독을 취재했을 때.당시 완도중학교 동창이다고 밝힌 한희석 기획예산실장은 "이영래 감독은 선수 때의 실력도 뛰어났지만, 그의 진면목은 지도자로서의 인품이었다"고이어 "대개 운동하는 친구들의 집안은 어려운 사정이라서, 제자들이 방황하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
지난 호에 이어> 교인동이라는 오지에 사시는 어머니는 하루에 버스가 두 번 오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불편하니 오후에 배차시간 조정을 해서 이용하기 편하게 해 주던가 아니면 다른 마을처럼 100원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끔 힘을 써달라고 부탁하셨다.그러던 중 옆에 계신 어르신 한분이 한 말씀 하시는데 “땀을 흘리며 승강장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서지도 않고 부웅~ 그냥 가부요~ 그러면 우리는 그 자리서 또 1시간씩 더 기다려야 한단 말이요. 누구한테 말해야 되요? 면장님이 좀 해결해 주씨요~”라며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이야기를
이번 주 행정의 주요 업무를 보면, 기획예산실에선 군 발전을 이끌 공직자 신규 시책 아이디어 공모를 보고했고, 인구일자리정책실에선 찾아가는 청년 아카데미 운영,행정지원과는 완도군 주민자치협의회 출범, 경제교통과는 농어촌버스 탑승료 ‘무료’ 9월 1일부터 전격시행과 함께 소상공인 멘토링 지원 사업 추진, 문화예술과는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 발표, 산림휴양과에선 약산 해안치유의 숲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등을 주요 업무로 보고했다. 완도군 도시계획 조례 개정 입법예고에약산 태양광 청년투쟁위 21일 집회 가져 한편 지역 내 갈등을 빚고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오는 9월 1일부터 교통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군내버스 무료 운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완도군의 군내버스 무료 운행은 군수 공약사항으로 전남 최초(전국 2번째)로 시행되어 타 지자체가 노인·청소년에 대해 버스 무료 승차를 시행 중인 것과 차별화된 정책이다.완도군 주민들에게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군내버스는 8개 업체가 버스 35대로 68개 노선을 운행되고 있지만, 인구 4만 6천여 명 대비 65세 이상이 3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자가운전을 하지 않는 노인세대는 물론 지역의 주민들과 학생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과잉 생산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등 다양한 악재가 겹쳐 사상 최악의 하락세를 맞고 있는 완도전복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과 완도전복의 대부로 불리는 이범성 전 의원이 대한민국 대표적인 '스타 셰프' 중 한 명으로 마스터셰프 코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연예인 활동을 하는 강레오 셰프의 목포 해농 해양캠퍼스를 지난 25일 찾았다. 이범성 전 의원은 "원전오염수 여파가 큰데, 방류가 되는 1시 이전에 전복을 사야한다는 문의가 많다"면서 "추석절이 참 좋은 호기였는데 오염수 방류로 그마저도 어렵게 됐다
일본 정부가 24일부터 오후 1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서 수산업이 지역 근간이 되는 완도의 주민과 건어물과 횟집, 수산업체 등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이들 이 하나같이 “설마했던 일이 일어났다”며 망연자실. 특히 최악의 전복값 파동을 겪고 있는 전복어가들의 경우, 그나마 9월 추석 대목을 기다렸는데 이 마저도 여의치 않는 상황에 놓였다.노화도에도 전복양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A씨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때문에 전복 소비에 대한 기피 현상이 커져 결국엔 최악의 전복값 파동이 일어나면서 전복어가들의 경우 파산과
재경완도군향우회 2023년 후반기 상임이사회가 18일 금요일 오후6시 송파구 소재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재경완도군향우회 상임임원 및 12개 읍면 상임임원(회장단 집행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김위웅 향우회장 인사말씀, 향우사랑지원금 전달, 12개 읍.면 향우자녀 장학증서및 장학금 전달(약산향우자녀는 3명 (해동리 출신 이정웅 자녀 향동고 이세찬, 가래리 출신 안창식 자녀 덕성여고 안소연, 득암리 출신 김충일 자녀 남부대학 김윤빈), 재경완도군향우회 회의안건 - 제56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는 2023년 10월 8일 일요일
8. 23.(수)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25명이 참여하여 금일읍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주민들이 통행하는 도로변에 여름 장마철에 무성하게 자란 풀과 칡덩굴등을 예취기와 갉퀴를 동원하여 깨끗이 정리하였다.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기까지 고생한 금일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이정국 금일읍장
어제, 오늘은 복지기동대 집수리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지붕가림막이 없어 비가 집내부로 들이치는 어르신 집의 지붕을 수리하고, 헐어진 벽면으로 해충들이 출몰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또다른 어르신의 집을 수리했습니다.회원들은 집수리 후 뒷정리까지 깨끗하게 마무리 해드렸습니다.약산면에는 10명의 복지기동대가 활동하고 계십니다. 최영미 약산면장
아름다운 이미용 나눔 봉사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고금봉사회(회장 윤이나)는 척찬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15명에게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머리염색과 머리커트, 네일아트 등으로 이미용 봉사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매우 만족해하시고 행복해 하셨습니다. 고수영 고금면장
고금면(면장 고수영)은 지난 1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폭염 예방 행동요령, 온열질환 응급처지, 교통 안전사고 등 교육이 진행되었다.또한,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무더위 안전을 위한 모자, 쿨토시, 벌레 기피제 등 안전물품을 지급했다. 고금면 노인일자리사업은 12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고금체육공원, 고인돌공원, 충무사, 소공원, 도로변 등
고금면 주민자치워원회(위원장 최기배)는 23일 경기불황 등 소비부진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시름에 잠겨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전복어가를 돕기위해 전복소비 활성화를 위한 전복소비 촉진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이번 전복 소비 촉진 운동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총 100kg의 전복을 구매하였으며, 지난 6월 주민자치위원회 텃밭에서 가꾼 감자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구매하였습니다. 구입한 전복은 요양원 및 관내 학교, 취약계층 등에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라고 전달 하였습니다.이번 전복 소비촉진 운동이 전복어가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될
비가 온다해서 오늘 첫누룽지쌀을. 수확했습니다.누룽지 쌀은 항암 효과,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 간식과 선식 등 고품질의 웰빙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약산면 네이버밴드
아주 오래 전 완도의 첫 관문인 군외면은 나룻배를 두 번 타고 나서야 남창이라는 육지에 나들이를 할 수 있었다. 이후 60년대 후반 완도대교가 개통되면서 덜커덩 퉁퉁거리는 달구지 같은 버스가 다녔고, 똑똑 껌을 씹으며 ‘오라이~ 스톱!’을 외치는 안내양의 날카로운 목소리가 만원버스 학생들의 통학시간을 재촉했었다. 어릴 적 비포장도로에 금성여객이 다니면 휘발유 냄새가 너무 좋아 모두들 뒤꽁무니를 잡고 따라다니며 연거푸 가쁜 숨을 들이키곤 했던 옛 추억이 떠오른다.70년대 후반 꼬불꼬불 비포장 길이 포장도로가 되면서 대중교통의 혁명이
지역 내 갈등을 빚고 있는 재생에너지 시설과 축사 등 완도군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이 지난달 31일자로 입법 예고되자, 약산 태양광 청년투쟁위에서는 14일 완도경찰서를 방문해 오는 21일 오전 군청 민원실 앞에 집회 신고를 내면서 반대 투쟁을 예고했다. 입법예고 된 개정안은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입지 가이드라인에 따라 태양광 시설에 대한 이격거리에 관한 사항을 재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이격거리 미적용 등이 주요내용이다.여기에 농지법 제36조에 따른 허가대상, 전기사업법에 따른 태양광발전사업 허가 신청 당시, 사업장 소재지 읍.면에 주소
16일엔 수직화 논란이 일고 있는 완도군 주민자치협의회 출범식이 열렸는데, 활동가 A 씨는 "현재 각 읍면민들이 선호하고 있는 기관사회단체로는 주민자치위원회를 꼽을 수 있다. 민간 자생조직인 번영회와 청년회 활동이 그 만큼 위축되고 있는데, 이는 군민 혈세가 주민자치위원회에 지원되고 있고 읍면장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의 수직화 문제는 주무 부서와 행정이 주민자치에 대한 무지와 무개념 때문에 생겨난 일이다. 각 지역의 자치위는 하나의 독립체로서 주민자치의 핵심은 지역의 현안
지난 주말 관내엔 사건 사고가 많았는데, 소방당국은 12.일(토) 08:00경 신지면 달해도 인근 해역에서는 해녀 2명이 마을 어촌계장의 선박을 타고 잠수해역에 도착한 후 동시 입수했고 산소 통의 양이 1시간 가량 가능했었는데, 한 명의 해녀는 안전 철수하였으나, 사고자는 의식 없이 바다에 떠 있는 것을 확인하여 선박으로 인양 후 119에 신고, 119에서는 사고자의 심정지 상태를 확인하고 읍내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사망했다고 전했다. 12일 16시 09분 무렵 청산도에서 B씨(남, 60대)가 경운기 운전 중 밭길로 떨어지면서, 보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의준)는 제주도가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완도 장수도 인근 점·사용 허가처분 무효 확인’ 권한쟁의 심판 청구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대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남도의 해역을 지키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 사격에 나선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번에 구성된 협의체는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남도·완도군 관계 공무원, 법률 전문가, 어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권한쟁의 쟁송과정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비를 위해 수시로 만나 분야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즉각적이면서 능동적인 대응
보길면에서는 지난 8월 8일 예송리 해변가에서 보길도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보길도의 여름 추억 만들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들과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회의를 거친 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1부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미니 수영장, 물총놀이 등이 인기를 끌었으며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개공예, 다시마 주물럭 비누 만들기, 반려 해변 가꾸기 등의 참여형 체험 활동 프로그램과 버블 및 풍선 공연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오후
두근두근합니다.. 노화도에 멋지신 분들이 한자리에~^^♡ 카리스마 짱이신 김준혁 읍장님 오늘 주인공이신 김 효석 아버님 노화읍 연예인이신 박복열 노인회장님 노화.보길 일등 해결사 박성규 의원님 아버님은 부끄 부끄~^^ 너무 감사하다며 몇 번이고 얘기하시고.. 저희가 감사드립니다. 노화읍 네이버밴드